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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늘 남편이라고 하는데...어떤게 어법에 맞는건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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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vember
'06.2.16 12:33 PM제게는 결혼한지 몇 년이 지나도 남편을 계속 신랑이라고 부르는 게 이상하게 여겨집니다. 결혼하고도 계속 남편을 신랑으로 부른다면 아내도 신부로 불려야 할 텐데 그런 말은 안 쓰잖아요?
2. yang sook lim
'06.2.16 12:45 PM그렇죠? november님...그럼 남편이라고 하는게 맞는 말이겠지요???
3. 아모스
'06.2.16 12:52 PM신랑이라는 말 재미로 쓰여졌었나봐요.
전 신랑이라는 말이 징글징글해요..솔직히
특히 40대이상 분들이 우리신랑 니네신랑 이럼서 말할때..4. plumtea
'06.2.16 12:57 PM.여기는 키톡이라 이사가실 지도 모르겠네요
5. 표고
'06.2.16 1:27 PM전 우리 아저씨 했다가 나이드신 분 한테 무지 혼났어요...남편이라고 해야지 아저씨가 뭐냐고..^^;;
6. 아로아
'06.2.16 1:33 PM저도 그게 궁금해서 전에 국어사전에서 찾아봤는데요,
신랑(新郞)이란 말은 '새 신', '사나이 랑'을 써서
곧 결혼할 남자나 갓 결혼한 남자를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7. 섭지코지
'06.2.16 3:09 PM남편이라는 말이 맞는 거라 알고 있어요.
그런제 저도 가끔씩 친구랑 수다떨때는 신랑이라는 표현이 더 편할 때도 있더라구요.
어감이랄까, 뭐 그런게 남편보다는 좀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요.....8. 박시
'06.2.16 4:46 PM그래도 '신랑'은 '우리오빠'보다는 조금 낫네요^^
오빠가 왜그렇게 많은지 원9. 쵸콜릿
'06.2.16 4:56 PM전 신랑...남편...번갈아가면서 씁니다.
10. 비타쿨
'06.2.16 5:49 PM친구들이랑 말할땐 컴텨 닉넴으로 부르고 그외 분들과 대화시엔 우리바깥 양반이라고 칭해요 ^^
11. 복복이마누하
'06.2.16 8:10 PM전, 둘 다 어색해서 우리집 남자라고 말을 해요~~
12. 바다
'06.2.16 9:38 PM원래 남편이라 해야 맞는데 웬지 신랑이라는 말이
더 정감이 가네여^^13. 로봇
'06.2.16 11:27 PM글 올릴때는 남편이라 쓰고, 대화시에는 애아빠, 신랑, 남편등등 상황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