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정확히 말하면 제품에 하자 가 없어서 반품 못해준다네요---
네 !! 네 !! 제가 잘못했죠 많이 ㅠ--- c*홈쇼핑을 믿고 제품을 제때 확인 안하고 시간이 흐른후 먹으려고 보니...
1월에 고창 쌀눈쌀 선전을 하길래 ---- 2012년산 , 주문 즉시 도정, 쌀눈이 살아있는 9분도,....
쇼핑호스트의 말을 믿고 쌀눈쌀이길래 집에 쌀이 제법 있는데도 구매를 했구요
먹던 쌀이 있길래 안 뜯어 보았죠... 설마 쌀이 뭐 그리 잘못된게 왔을까 싶어서요 그것도 작년도 생산한 햅쌀인데...
그런데 지난주에 먹을려고 뜯은 쌀은 ㅠㅠ
색은 얼룩덜룩 (이것은 9분도라서 그렇답니다---c* 책임자)
희끗 희끗, 토막 ( 이것은 작년에 홍수땜에 고창지역 쌀농사가 잘 안되서 그렇답니다 --- 선전에는 언급안함)
쌀이 한눈에 봐도 오래 묵은쌀 처럼 수분기 전혀 없고
밥을 하니 깔끄러워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는 것 ( 이거 배부른 소린가요?)
그런데 책임자라는 사람 왈---- 제품에 이상이 없어서 반품 못해준다
---- 7일 이내에 연락안해서 규정상 반품이 불가 하다
그러면 7일 이내에 연락한 사람들 반품 해줬냐니까 ---- 제품 하자가 아니 라서 안 해줬다네요
헐~
그러면 7일 이내에 연락해도 니네들 기준에 제품 하자가 아니면 반품 안돼
기간이 지나면 니네들 규정상 날짜가 지나서 반품 안돼
---그래서 물었죠 제품에 이상이 없다고 어떻게 확신하냐?
그랬더니 자기네가 이쌀을 받아서 밥도 해먹고 했는데 이상이 없다네요
-- - 이건 뭥미? 그러면 니네들이 받은게 하자 없으면 소비자들 받은 것도 모두 하자 없음으로 확정??
돈이 문제가 아니라 괘씸하네요!!
책임자 바꾸라니 자기가 책임자라는데...
니가 뭘 책임지는건데요??
아~ 반품 불가 책임???
이럴땐 어떻하나요?
이런쌀 떡해도 맛없고 나 못먹는것 남도 못주고
걍~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 확!! 부어 버리나요??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요런 대형 홈쇼핑 버르장머리는 어떻게 고치나요??
애초에 고창지역 농사 내용을 얘기 했더라면 안 샀을 것을 순~ 사기
어쩔까요??? 좋은 의견 꼭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