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사교성이 별로 없어서 아줌마들을 잘 못 사귀는데요.
그래서 인지 아이가 동네 친구가 없어요.
유치원에서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그런대로 인기도 있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던데... 요즘 방학을 해서 집에 혼자 있는 걸 보니
딱하네요. 아주 혼자 노는데 인이 박혀서 어찌나 잘 노는지...
그래도 집에 친구들이 놀러도 오고 또 울 아이도 가고 그랬으면 하는데
제가 아는 집도 별로 없고 또 한 두집 있어도 그 집 엄마들이 울아들
놀러오라고 하지도 않으니 좀 그러네요. 그렇다고 제가 전화해서 그집애들
오라고 하자니 기분이 별로예요. 제가 아는 몇집은 저희랑 비슷한 분위기이긴한데...
오늘도 태권도만 다녀오고 하루종일 혼자 즐겁게(?) 잘 놀다 잠든 아이보니
딱하기도 하고 , 날이 추우니 밖에서 자전거나 인라인 태우기도 뭣하구.
또 제가 임신에 감기까정 들어서 따라 다닐 수도 없구요...
여러분 아이들은 어떤가요? 제가 지금이라도 열심히 아줌마들 사겨서
친구 만들어 줘야 하나요? 아... 머리아퍼~ 이사도 가야하는데
또 새로 사람 사귀는거 힘든데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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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이 친구들이 놀러 많이오나요?
황금사과 |
조회수 : 1,031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1-04 2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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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최미정
'06.1.5 12:19 PM아파트에 사시면 나이 비슷한 아이들 엄마들과 사귀면 편한데, 먼저 말 거세요. 차 드시러 오라고...
그렇게 왔다 갔다 하다 친해지죠. 근데 임신중이신데 아이들 와서 어질고 (거의 폭탄수준이죠)싸우고 울고 이런걸 견딜수 있을지? 가능하다면 봄이나 여름에 사귀면 좋은데 놀이터에서 놀고 엄마들 의자에 앉아 지켜보며 수다떨고...2. 김수열
'06.1.5 1:44 PM저는 제가 먼저 전화해서 놀러오라고 해요.
물론 그러면 다음번엔 초대 받죠...^^
그걸로 끊인 관계라면 거기서 끊인겁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저는 집 청소 며칠 안해서 이미 폭탄 맞은 날, 아예 날 잡아서 친구들 불렀어요.
그런데 이건 저처럼 집안 관리에 있어서는 남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않고 사는 사람만 할수 있을거에요.
의외로 (어차피 어린 아이있으면 어떨거라는걸 짐작은 서로 하지만) 지저분한 상태로 누구 부르는걸
못견디는 분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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