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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이 친구들이 놀러 많이오나요?

| 조회수 : 1,03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1-04 23:48:27
원래 제가 사교성이 별로 없어서 아줌마들을 잘 못 사귀는데요.
그래서 인지 아이가 동네 친구가 없어요.
유치원에서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그런대로 인기도 있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던데... 요즘 방학을 해서 집에 혼자 있는 걸 보니
딱하네요. 아주 혼자 노는데 인이 박혀서 어찌나 잘 노는지...
그래도 집에 친구들이 놀러도 오고 또 울 아이도 가고 그랬으면 하는데
제가 아는 집도 별로 없고  또 한 두집 있어도 그 집 엄마들이 울아들
놀러오라고 하지도 않으니 좀 그러네요. 그렇다고 제가 전화해서 그집애들
오라고 하자니 기분이 별로예요. 제가 아는 몇집은 저희랑 비슷한 분위기이긴한데...
오늘도 태권도만 다녀오고 하루종일 혼자 즐겁게(?) 잘 놀다 잠든 아이보니
딱하기도 하고 , 날이 추우니 밖에서 자전거나 인라인 태우기도 뭣하구.
또 제가 임신에 감기까정 들어서 따라 다닐 수도 없구요...
여러분 아이들은 어떤가요? 제가 지금이라도 열심히 아줌마들 사겨서
친구 만들어 줘야 하나요? 아... 머리아퍼~ 이사도 가야하는데
또 새로 사람 사귀는거 힘든데 어쩌면 좋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미정
    '06.1.5 12:19 PM

    아파트에 사시면 나이 비슷한 아이들 엄마들과 사귀면 편한데, 먼저 말 거세요. 차 드시러 오라고...
    그렇게 왔다 갔다 하다 친해지죠. 근데 임신중이신데 아이들 와서 어질고 (거의 폭탄수준이죠)싸우고 울고 이런걸 견딜수 있을지? 가능하다면 봄이나 여름에 사귀면 좋은데 놀이터에서 놀고 엄마들 의자에 앉아 지켜보며 수다떨고...

  • 2. 김수열
    '06.1.5 1:44 PM

    저는 제가 먼저 전화해서 놀러오라고 해요.
    물론 그러면 다음번엔 초대 받죠...^^
    그걸로 끊인 관계라면 거기서 끊인겁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저는 집 청소 며칠 안해서 이미 폭탄 맞은 날, 아예 날 잡아서 친구들 불렀어요.
    그런데 이건 저처럼 집안 관리에 있어서는 남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않고 사는 사람만 할수 있을거에요.
    의외로 (어차피 어린 아이있으면 어떨거라는걸 짐작은 서로 하지만) 지저분한 상태로 누구 부르는걸
    못견디는 분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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