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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짜리 딸아이가 배가 아프데요.
요며칠 부쩍 배아퍼.. 소릴 자주 하네요..
응가마려? 하며 아니라고 하고..
한 몇초 그러고 말아요... 또 얼마있다가 배아퍼.. 하며 찡그리고~
정말 아픈것 같긴한데요.
어떡해야 하죠? 소아과가봐야하는지..
배아프다고 할때마다 가슴이 철렁해요..
많이 먹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요즘 많이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아무소리안하면 잊어먹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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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글이
'06.1.4 3:42 PM우리 아이들 둘다 배아프단 소리를 입에 달고 산것 같아요.
지금 초등생이지만 지금도 가끔 그러구요.
우리딸 어릴때에도 병원가서 검사도 해봤지만 가스가 조금 찼을뿐 별 이상없다고 하고...
정말 답답한 노릇이예요.
우리 아들도 한동안 머리가 아파 잠에서 깨면서 울기도 하고 그랬지만 병원가서 검사하면 빈혈기만
약간 있을뿐 꾀병같다고 하고...휴~~~~2. min14052
'06.1.4 5:07 PM저희 아들도 3살(새해니 4살이군요)인데 작년 봄~여름에 그랬어요. 계속 배아프다고. 한 2주쯤 지나니 울면서 배아파 배아파 굵은 눈물 흘리면서.... 다니던 병원은 별일 아니라고 소화제(?) 같은 것만 주더군요. 그래서 다른 병원에 같더니 변비가 심하다고 엄마인 제 잘못이라고 엄청 혼났네요ㅠ.ㅠ
그 이후로 우유도 끊고, 과자, 아이스크림, 빵 모든 간식류는 끊고 오로지 집에서 밥만 먹었어요. 나중에 울 남편이 집에 와도 재미가 없다고 할 정도로(참고로 울 남편은 간식 대장입니다. 밥 먹고 돌아서면 간식먹고...) 그래도 중간에 계속 배아프다고 해서 다른 병원 갔더니 관장만 하더군요. (헉~ 놀래서....)
어쨌든 저희아이는 배아픈 원인이 "변비 & 숙변"이었더랬습니다. 그 이후 3달 동안 정말 집에서만 먹었습니다. 밥때 밥먹고 가끔 간식으로 고구마, 과일, 생과일 쥬스, 식혜 이런것만 집에서 해먹였습니다.
간식을 일절 끊으니 밥은 잘 먹더군요. 그건 넘 고마웠지요. 애도 자기가 배가 아파오니 나이도 어리지만 일절 간식을 찾지 않아서 힘들진 않았구요. (제가 고생이었습니다. 매끼니 식사, 간식 준비 하려니....)
지금은 배 아프지도 않고 괜찮습니다. 근데 다시 군것질 일색이 되었습니다. 머리도 조금 컸다고 "너 또 배아파지면 어떻게해!"라는 위협도 통하지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