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들아빠가 애들한테 짜파게티를 끓여주더라구요...
그리고는 그위에다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렸나봐요....
애들이랑 맛있게 먹고 있다가 갑자기 저한테 오더니 "근데 이게 뭐냐?" 하면서 손바닥을 펼쳐보이
더라구요..
자세히 보는 순간.. " 으악~~~" 조그마한 벌레였어요....
바구미같이 생긴....
그래서 파슬리가루통을 뒤집어보니... "헉.....벌레들이 꿈틀꿈틀" 하더라구요...
이 파슬리가루를 남대문에서 산지 동네에서 산지 생각이 나질 않더군요.
산지도 6개월은 지난거 같고...
처음 사서 사용할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아마 벌레 유충이 들어가 있지 않나 싶어요..
혹시 파슬리 가루 사놓고 오래 되신분,, 반드시 통 한번 뒤집어보세요...
우리 애들 그것도 모르고 너무 맛나게 먹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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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 가루를 조심합시다...
쭈니들 맘 |
조회수 : 2,614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12-27 1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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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빽꼼
'05.12.27 10:55 AM컥 ㅡㅡ;;
전 시즈닝 솔트에서 벌레 나왔어요.. ㅜㅜ2. lake louise
'05.12.27 11:17 AM파스리는 사자마자 냉장고에 넣어야 되요..밀봉을 따면 벌레가 제일 먼저 생겨요.
3. 러브짱
'05.12.27 1:48 PM글쿤요... 전 몰랐네요.
에구 ...벌레 어쩐데여....4. 히야신스
'05.12.27 8:23 PM세상에나....헉;;;
5. 라니
'05.12.27 11:33 PM으윽...
향신료 냉장고에 넣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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