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엄마가 얼마전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셨거든요. 갑자기 몸이 부르르 떨리고 막 그러셨데요. 그러시더니 갑자기 한쪽 귀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대요. 동네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돌발성 난청이라나 하면서 스테로이드계통 약을 주더래요. 혹시나 해서 친척 의사분 소개로 귀를 잘 본다는 이비인후과 개인의원에도 가셨는데 이 병이 3개월 이내에 치료되지 않으면 낫기가 힘들다고 했다네요. 마지막으로 대학병원에 가셔서 검사도 다 받으셨는데 이상이 없고 tanamin, sermion등의 약을 주더래요. 다른데 이상이 없으니 스트레스로 인한 거라시며 푹 쉬고 스트레스 받지 마라고 하시면서요.
귀에서 소리나고 바로는 또 눈 수술받으시느라고 두번째 들른 귀 잘 보는 개인 이비인후과의 약을 드셨고 그러느라 시간이 한달정도 지나간거 같네요.
약을 드셔도 소리나는게 마찬가지시래요. ㅠㅠ
평생 안고쳐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 어떻게 하면 나을수 있을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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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귀에서 소리가 나세요ㅠㅠ
러브짱 |
조회수 : 74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2-27 06: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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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풍녀
'05.12.27 10:32 AM원기부족아닐까요?
저희 외할머닌 잉어를 고아서 드셨어요.2. 하늘,바람,구름
'05.12.27 12:30 PM전 제가 그랬습니다.
한의 양의 다 다녀봤지만...
스트레스성이면 아쉽게도 약이나 치료법이 효과가 없더군요.ㅠㅠ
체력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하고 편히 푹 쉬는게 약이예요.3. 러브짱
'05.12.27 1:49 PM엉.... 그렇군요. 결국 뾰족한 수가 없네요... ㅠㅠ
답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4. 카라
'05.12.27 5:05 PM저도 귀 울림이 시작된것은 2년전....한번 울리기 시작하면 2달은 기본..내가 말하는 소리에 울려서 질려 버릴 정도 머리가 웅웅...귀도 웅웅...정신 산만하여 일을 못했어요 전화통화도 힘들고...
매번 그럴때 보면 몸이 안좋거나 체력이 딸릴때 그런것 같아요
다니는 이비인후과에서 주는 약 먹어도 소용없고...갈 때마다 그저 쉬라는 소리만...
그러다가 잠깐 쉬었다 또 소리나고 또 소리나고 넘 오랜동안 자주 그러니 의사선생님께서 혹시
종양의심하면서 MRI까지 찍자고 해서 찍었는데 청각기능이 좀 떨어지고 이상없다네요
그저 스트레스 안받고 체력보강에만 신경쓰고 있어요
약 먹기 싫어하는 제가 지금은 꾸역꾸역 흑염소까지 먹고 있네요
지금은 귀울림 휴식중...!...ㅋㅋ
계속 휴식해야할텐데...
제가 생각 해 본 것은 체력보강과 운동, 영양섭취...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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