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이렇게 사건을 크게 만든것일까,,
어제 뉴스를 보고 피디수첩을보고
정말 가슴이 커다란 둔기로 맞은듯한 답답함과
숨쉬기 곤란할정도로 가슴이 아팠다,,,
이게 바로 공황장애 라는 것일까,,,
머리도 어질어질 사물이 벵벵,,,,
진정 황교수님이 거짓을 말씀하신걸까,,,
그렇게 해서 얻어지는게 있을까,,,,
사실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모두 짓밟을수 있는 일인데,,,
그렇게 거짓논문을 발표했을까,,,,,
그리고 그렇게 해서 얻어지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슴이 아프다 잠도 3시간정도 밖에 자지못했다...
내가 불치병도 아니고 주위에 그런사람도 없지만,,,
난 황교수님이 연구하신거 넘자랑스러워했고,,
그리고 잘됬음하고 바라던 사람이었다,,,
근데,,,
이렇게 사기극처럼 끝나는것일까,,
오늘 황교수님 입장표명이 있을때까지,,,
난 믿지 못하겠다,,,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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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다 -황교수님사건
함박꽃 |
조회수 : 1,78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2-16 07: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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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홍이
'05.12.16 9:22 AM저도 그러네요 거짓이 아니길 빕니다.
너무 심란해서 ... 밥을 먹다가도 마음이 무거워서 무슨일이있나 되집어보다보면 황교수님 때문이더군요 믿었기때문에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러웠기때문에 더 심란합니다2. 로미쥴리
'05.12.16 9:44 AM가슴이 답답합니다.
우리가족이야 다들 건강하지만 황교수님만 믿고 있는 난치병 환자들을 생각하면 더욱 더 답답합니다.
도대체 진실은 뭘까요?
모든걸 속 시원하게 말해주세요, 황교수님....3. 가을비
'05.12.16 10:53 AM저도 어제부터 가슴이 먹먹하게 아팠는데...저만 이런 증상이 있는게 아니네요
진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지금..너무나 많은 억측이 떠돌아 마음이 아프네요
진실을 알고싶습니다..4. 건이현이
'05.12.16 11:30 AM그 뉴스를 접하는 순간 불치병을 앓고 계시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실망이 제게도 느껴지는 것 같아 정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았어요. ㅜ.ㅜ
부디 연구에 정진 하셔서 그분들께 희망을.....5. 나나선생
'05.12.16 12:26 PM줄기세포 연구는 황우석 교수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생명과학계가 함께 이뤄나가는 꿈이고
이런 정화와 검증 작업을 거치면서 더 투명하고 탄탄하게 발전할 겁니다.
이번에 이름모를 수많은 젊은 과학도들에게서 그 희망을 봤구요.
진실이 규명되어 불치병을 치료할 수 없게 된 것이 아니라,
국가예산을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집행하여
치료연구 발전을 한발 앞당긴 것이라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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