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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에버랜드 가려는데요..

| 조회수 : 1,19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2-15 10:32:54
올해까지만 쓸수있는 에버랜드 티켓이 생겼습니다.
12월에 너무 추워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 갈수있는 시간이라곤 남은 토요일인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31일 연말밖에 없네요.
날씨만 좀 풀린다면 에스키모처럼 하고서 다녀올까 하는데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라 혹시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 걱정이네요.
도로에 차가 너무 많아서 밀린다던지, 사람이 너무 많아 줄을 길게 서야한다든지 이런상황이라면 안가려구요. 티켓이 아깝지만 ㅠ.ㅠ
혹시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에버랜드 다녀오신분 계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수열
    '05.12.15 11:40 AM

    저도 계속 갈등중이에요.
    이번 토요일 밖에 시간이 없는데...
    많이 춤겠죠? 어떡하지...

  • 2. 희동이
    '05.12.15 12:29 PM

    전 세번이나 봤어요.....원비느님하였죠...정말 멋진...
    잘보면 조연들도 죄다 명품조연들이었어요.....잘보심...시크릿가든의 김비서가 종석인가 하는 악랄한 악역이였죠..정말 인상적이었어요....좀 잔인하긴 한뎁...아동범죄현장보고 넘흐 무서워서 소름끼쳤던..
    암튼 원빈의 재발견이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

  • 3. 김은정
    '05.12.15 1:15 PM

    요 경남에서도 애기아빠 친구들하고 에버랜드 함 가자고 얘기가 나오는데,
    전 계속 반대하고 있어요. 넘 춥다고.... 올 3월초에 갔다왔는데 그때도 넘 추워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 한겨울에,,으으으, 정말 싫어요.
    그래서 울 애기아빠랑 애기만 간대요. 엄마는 대타(? ^^)를 챙겨간다는데...

  • 4. 클수마스
    '05.12.15 1:17 PM

    희동이님... 작년에 사람 많았나요? 그게 더 궁금해요 ^^

  • 5. 레드크리스탈
    '05.12.15 4:12 PM - 삭제된댓글

    작년에 공짜표가 있어서 무리를 해서 갔거든요.
    밟혀죽는줄 알았어요.
    저녁때되니까 입구로 사람이 갑자기 몰려서 오고가지도 못하고 꽉 막혀서는 서로 싸우고....
    거기다 춥기는 얼마나 추운지 다시는 가지말자 다짐다짐을 했네요.

  • 6. 희동이
    '05.12.15 5:10 PM

    제가 갔을때는 그다지 많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에버랜드가 아이들 위주의 놀이공간이다 보니 부모님들께서도 추울땐 좀 가리시는지
    징검다리 연휴때 보다는 훨씬 덜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많긴 많죠..
    크리스마스 북적스런 분위기에는 딱이었구요.. 사람들에 치일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추워서 고생은 했지만, 케롤도 울리고, 인형들이 단체로 나와 춤도 추고.. 아이들 한테는
    좋은 추억거리는 될겁니다.

  • 7. 초록잎
    '05.12.15 6:38 PM

    일단 낮에는 좀 괜찮은데 밤(해지고나면) 너무 추워요.
    여름밤에도 추워서 긴팔이 꼭 필요하죠~.
    특히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라 사람들 많은건 각오하고 가셔야할듯합니다.
    그래도 에버랜드만한 곳이 없으니 추억많이 만들고 오세요.

  • 8. 체라
    '05.12.16 1:33 PM

    저 작년에 남편이랑 크리스마스를 앞둔 토요일에 갔거든요. 관광온 중국인들이랑 사람 엄청 많았어요.
    대형트리 앞에서 사진찍고, 놀이기구는 주말에 사람이 항상 많으니 그냥 그랬는데 야간 시간때쯤 되니 진짜 정신이 없더군요.
    단단히 여미고 갔는데도 발이 너무 시려웠어요.

    아침일~찍 가서 사진찍고 타고 해지기 전에 오면 그런데로 괜찮지 않을까요?
    이브날은 사람이 더 많긴 하겠지만....요.

    곳곳이 있는 난로피운 방가로 같은데가 있었고...
    무엇보다 희동이님 말씀대로
    따뜻한 음료나 먹을꺼리가 너무 비싸고 마땅치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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