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진짜 해결하고 싶은 질문 하나 하려구요.
지난 4월에 핸폰을 옥*에서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단말기값을 판매자가 12회 분납으로 내는 것이라 해서 취소할려하니, 자기네가 걱정 안하게 또박또박 내주는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고, 내용증명서랑 사업자 등록증이랑 다 이멜로 보내왔드라고요.
그래서 뭐... 이 맹탕 아줌마 그런가보다 게다가 좋아라까정 하고 신규가입비랑 3만원씩인가 뭔가 하는 것까지 입금시키고 단말기값 입금될 통장 번호 갈켜주고 맥 놓고 있었는데, 3 -4개월이 지나도 한번도 단말기 값이 입금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 봤더니 자금사정이 안 좋아서 그렇다고 한두달만 참아달라기에 참았죠. 그런데... 또 캄캄 무소식...
다시 전화를 했더니 뭐 통화 상품권인가 그걸 1년치 신청하면 그 신청한 금액만큼 감해주겠다고...
결론은 판매자는 대행사였고, 단말기는 안산의 KTF대리점서 발송이 된거고, 보내온 내용증명서와 사업자등록증에 있는 사람은 부도를 내고 잠적했으니 고발할려면 하라는 식이네요.
맹꽁이 같이 기다리라고 기다리고... 했던......
정통부인가 어디다 신고하면 된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네요. 단말기를 두대나 덜렁 사고 보니 본전 생각이 나서 창피를 무릎쓰고 도움을 청합니다.
혹 이런 경험 있으시거나 해결책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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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 맞은 질문이 있어서요...
글라라 |
조회수 : 857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12-07 1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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