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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

| 조회수 : 86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12-07 13:31:04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애덜 둘(초2, 5)데리고 로마에 가보고 싶습니다..
예정은...
애덜 끌구 혼자 여기저기 헤매느니..
로마에 민박 잡아 놓구 자전거나라 투어로 로마랑 바티칸, 남부투어 할 계획인데...
(저.. 사실 영어가 짧아 무지 걱정스러워요..ㅡ.ㅡ;;)
괜찮은 민박 추천 해 주실 곳있으신지요..
그리고 로마여행 해보신분 어떤 조언이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밀라
    '05.12.7 2:03 PM

    헉!!!!
    갑자기 마구마구 걱정되요......ㅜ.ㅜ;;

  • 2. 까밀라
    '05.12.7 2:04 PM

    참~~
    걱정에 감사인사를 뺐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3. 재오맘
    '05.12.7 2:23 PM

    자전거나라투어 했었어요 로마 ,바티칸, 남부..
    가이드랑 같이가니 그리 걱정안하셔도되요 민박집은 거의 조선인들이라 말안통하는거 걱정은 하지마시구요 자전거나라에 보면 숙박정보 있거든요
    그나마 거기에서 소개하는데가 좀 낫다고는 하더라구요
    저희도 민박했었는데 그쪽에서 소개한집으로 ..민박집은 잘알아보고 저흰 첨엔
    그냥 알아서갔었다가 대략 낭패..봤거든요
    그러다가 투어하면서 소개받고 옮겼어요

  • 4. 고구미
    '05.12.7 2:46 PM

    전 배낭여행중 한나라로 갔었는데요. 자전거나라 정말 강추입니다. 전 로마시내랑 바티칸 했었구요 남부는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 좋다고 하더군요. 민박은 잘 모르구요. 전 시내 호텔 이용했었는데 아주 좋았어요. 가격 알아보시고 애들도 있으니 호텔도 생각해보세요. 여행 잘 하시길 바랍니다.

  • 5. 청솔
    '05.12.7 3:03 PM

    저는 지닌 6월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유일한 호텔인 로마역 근처의 까리나 호텔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님의 ID와 같으니 ^^ ) 에 묵었는 데, 말이 호텔이지 규모는 까리나처럼 아주 작은 곳이었어요.
    오픈한 지 1년 정도 된 곳이라 깨끗하고 안전한 것이 제일 맘에 들었구요,
    호텔 바로 옆에 120년 전통의 아이스 크림집 Fassi 가 있어서 매일 저녁 이것 저것 골라 먹는 재미가 아주 좋았어요.. (이거 한 번 먹어보면 미국 아이스 크림 역해서 못 먹어요.)
    주인은 로마에서 자수성가한 연변 아저씨이고, 주방 아줌마도 연변 사람이었는 데 아침에 주는 한식이 맛있고 깔끔했어요.
    다 들 친절해서 좋은 여행 정보도 많이 주고, 가격도 그리 센 편도 아니었어요.
    그 호텔에 묵으면서 동서남북으로1 주일을 돌아 다녔었는 데, 특히 Firenze는 마음속에 숨겨진 보물 창고로 평생 남아 있을 거에요.

  • 6. 청솔
    '05.12.7 3:07 PM

    앗, 실수.....
    다시 보니 님의 ID와 다르네요.
    안경없이 성급히 보다 보니, 이해해 주세요.

  • 7. 신관수
    '05.12.7 3:08 PM

    로마, 다시 가고 싶은 곳중 하나입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아이들이 딱 고 학년일때 갔었거든요.
    아쉽게도 전 패키지였지만요...
    넘 좋았습니다.
    이태리 사람들이 우리랑 성향이 비슷해서
    식성도 그렇구..
    헉, 로마 남정네들은 어찌 그리 잘도 생겼는지...
    모두 그레고리 팩 수준이었어요.
    볼 거리도 많구
    정도 가구..
    유럽의 다른 나라들이랑은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아, 부럽네요...
    단, 겨울이라 쫌...
    박물관같은데도 일찍 문닫구
    투어시간도 아무래도 좀 일찍
    앞으로 땡겨지지 않을까 싶어요.

  • 8. 신관수
    '05.12.7 3:09 PM

    그레고리 펙인감요?

  • 9. 캐롤
    '05.12.8 3:19 AM

    펙이든 팩이든..... 아무렴 어때요? 누군지 알아들었는데...ㅋㅋ

  • 10. 까밀라
    '05.12.8 9:09 AM

    님들....
    감사합니다~~^^
    여름 성수기에 북적대는거 싫어서 겨울을 택했는데...
    넘 추울지 걱정두되구..
    집시들 달려들까봐? 걱정두 되지만...
    그래도 어딜 가겠다고 맘먹고 계획 짜고...
    너무 좋아요..ㅎㅎ
    님들 조언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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