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보고 놀란 가심!~
솥두깽이 보고 놀란단 말 있죠?
모 신용열람및 정보 사이트에 일년 가입하고 매달마다 550원이라는 짜투리 금액을 내면서 혹시 누게 제
신용정보(주민번호)를 열람하거나 이용하면 핸드폰으로 뜨게 되어 있답니다.
제 이름으로 사기 대출을 받거나 뭐 이런거 바로 알수 있는 사이트죠.
거기서 자동으로 뭘 하라고 시켜싸서.
다운받고 보니.
무슨 XX캅이라는 프로그램 설치가 슬그머니 되더이다.
이놈 그런데 웃긴게 무료도 아니고요.
얄미분 장사속 있지만.
명의도용방지 키보드보안프로그램은 늘 설치중이여서.(악성코드 치료와는 또 별개의 프로그램입니다)
맘놓고 웹서퓡을 하죠.
아..어즈버.
어머니를 악성종양인 암.즉 유식한 말로는 CANCER(아닌가요?요즘은 다들 영어는 기본이시니^^)
라는 놈으로 하늘나라 보내드리고.
그렇게 2년여가 지나가고 있건만.
아직도 이놈의 나쁜 신생물질(역시 악성종양을 뜻하죠?)에 대한 심한 민감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그래서 파생된 것으로 제가 건강 염려증이라는 무늬만 병을 얻었죠 ㅡㅡ;;
건강한 사람몸의 세포가 적당한 주기로 죽고 살면서 또 죽고 자기 임무를 수행하다 어느 순간 두껑열리
면서 무한증식이라는 무서운 폭주를 하면.
양성종양처럼 제까닥 알아서 '오옷 이제 그마안!!?'하고 성장 멈춰주는게 아니라 숙주인 사람이 죽을때까
정 제 임무를 수행하고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건강한 세포까지 파괴하면서 증식을 합니다.
암이라는 것은 결국 외부의 잘못된 자극으로 스트레쓰를 받은 세포가 히까닥 돌아 악성 종양으로 변하는
것이죵,.
헉 이야기 길어졌어요.
어쨋던 이 치료 프로그램인가 뭔가?
부팅하면 바로 뜨는데 꼭 이렇게 뜹니다.
<악성 코드 >어쩌고 합니다.
읽을때마다 제가 올린 편집사진처럼 읽혀집니다.
에효 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원인을 보면 가심이 쿵쿵 내려 앉는 기간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을것 같아요.
오늘 장미빛 인생 보면서 펑펑 울었습니다(화장하는 장면에서요ㅜㅜ)
다들 건강하시고.
82쿡을 통해서 건강한 음식만을 쏙쏙 골라 스트레쓰 받지 마시고 이쁘게 사시면서 드시길 바라는
간절한 오늘 밤이 되겠습니다 ~....
(캡쳐한 사진을 제가 그림판으로 편집한것입니다 @@;;; 이 아줌마 심심하니까 별짓 다 한다고 돌던지지 말아주시옵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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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전 왜이럴까요??말려주세용~@@
안드로메다 |
조회수 : 926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11-11 0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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