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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종합병원
한두달 전부터 눈이 부어 자연산인 쌍꺼풀의 흔적도 없으면서
아래로 처지더군요.
얇팍한 의학상식으로 신장이 안 좋은가 싶어서
내과에서 초음파와 소변검사를 했는데 괜찮다고 하더군요.
드디어 어제는 아침에 거울을 보았더니 눈꼽까지 끼어
눈병아니면 결막염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안과를 방문했더니
무슨(생각이 잘 안납니다)염증이 심하면 눈이 많이 붓는다고 하더군요.
진찰후 간호사가 넣은 안약이 어찌나 쓰라리던지
아야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눈이 이유없이 부으면
그냥 넘어 가지 말고 곧바로 안과에 가기를 건의드립니다.
어제 저녁부터는 안약을 넣어도 이제는 덜 쓰라립니다.
현재 저는 눈뿐 아니라 콧망울에 작은 혹이 쑥 나오고
코속은 헐어서 딱지가 앉고
더군다나 산부인과적으로는
염증이 있어 주사 맞았는데
아직도 엉덩이가 아프답니다.
지금 현재 저의 온 몸이 염증으로 가득차 있나봐요.
월요일에 다시 한번 방문하라고 해서 갑니다.
82cook 회원님!
모두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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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린소
'05.9.3 10:23 PM저게 차도라구요? 이런 경천동지할 일이있나...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군요 서울시장.. 대체 차도를 저렇게 하자는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걸까요? 이렇게 하자고 한놈이나 그렇게 하게 하고 허락한 놈이나,...
2. 소림공주
'05.9.3 10:25 PM나만 그런가봐.....
히루 세곳을 다닌적도 있지요
정상이 아주 비슷해요
계절이 바뀔즘에 이곳 저곳 고장이 잘 나나봐요.
대학병원에 예약해놓고 오늘 기분전환 음악회 가서 실컨 소리지르고 왔답니다.
이밤 쌀쌀 하네요.
감기 까지 보태지 마옵소서3. 이인선
'05.9.4 7:26 AM요즘 종합병원 아닌 사람별로 없읍니다
거의 다 반 건강 상태라고 의학계에서 진단 했을 정도고
건강의 기준치가 예전 보다 하향 조절한 상태에서도 그렇다는데야 문제이지요
특히 남성건강의 기본인 생식능력을 정자수를 과거 몇십년전보다 수치를 내려서 측정을 하며 정상이라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임신이 잘 안되는 것은 .......
히포크라테스가 그랬더라구요 음식으로 못고치면 약으로도 못고친다
김수경박사 (이롬생식) 몸의 재료는 음식이다 재료가 좋으면 건강은 당연
육식. 건강 망치고 세상망친다 책 추천
우선 요즘 컨셉에 맞게 잘드시고 잘 보시면 (?) 그리고 좋은물 드시고 유기농채소에 밥꼬박꼬박 드시고
맘적으로도 건강한 생각 좋은생각을 하시고 즐겁게 사시면 ....
내몸은 내가 지킨다 아자 화이팅 입니다.4. 푸우
'05.9.4 10:09 AM에고,,정말 요즘같은 날씨에 감기 잘 올것 같던데,,감기까지 보태지 마세요,,
빨리 쾌차(??) 하시길 ...5. 안나돌리
'05.9.4 12:24 PM이규원님...
에구..젊은 사람이~~~
근데 그럴 때를 잘 넘기면
좋아져요...혈압은 정상인가요..
잘 쟙숫기는 하구요??
제가 20년전에 아주 날씬(?)했답니다..
작은 넘 낳기 전이니까...
그때 온갖 병은 다 달고 살았어요..
저혈압에 뭐가 유행이다 하면 나부터..
작은 넘 낳고 체중이 엄쳥 늘었는 데
이 나이에도 좀 피곤하면 한잠자면
그냥 좋아지지요....
근데 과체중이라 당뇨나 관절땜에
빼긴 빼야하는 데~~~흐흑....
그동안 다욧트한댜고
수영 10여년, 헬스 8년정도...
산에도 자주 다니고 해서 인가
나보다 어린(?)) 사람들 여기 저기
아프다는 것...아직 제게는 없답니다....
잘 드시고...운동도 꾸준이 하세요~~~^^*6. 이규원
'05.9.5 1:19 AM푸우님!!
감기는 벌써 왔다가 갔습니다.
콧물이 줄줄 떨어지고 목이 아프더니
이번에는 쉽게 지나가더군요.
느린소, 소림공주, 이인선, 안나돌리님
리플 고맙습니다.
운동밖에 없다고 하는데
하는 운동이란 숨쉬기운동뿐이니.....
안나돌리님 말대로
잘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