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13일 토요일에 남편이 휴가를 얻어 1박2일 정도로 무주쪽을
둘러보고 오려고 합니다.
저는 무주가 처음이고 남편은 몇년전에 스키타러 한번 가 본적이 있을뿐이구요,
33개월 아이 데리고 숙박 예약없이 가는데 좋은 코스와 숙박, 맛집 등 추천해
주세요... *^ㅡ^*
피에쑤..
올해들어 처음 가는 여행이랍니다~~ 아구, 생각만해도 너무 들뜨네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무주쪽 여행이요~
메이메이 |
조회수 : 865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08-11 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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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엘리프
'05.8.12 11:12 AM무주면 일단 용담댐(적상댐이라고도 함, 요금은 사람인원수대로 징수)에 올라가서 무주리조트와 덕유산 등 무주 일대를 돌아보고(댐 꼭대기에 전망대 걸어서 올라갑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적상사에도 올라보고, 구천동이나 덕유산, 무주리조트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나제터널도 한번 가볼 필요가 있구요.
가벼운 산책이나 등산을 원하시면 덕유산도 괜찮습니다.
무주에서 먹을 것은 전통 순대와 어죽, 올갱이국이 있습니다. 전통순대는 피(?)까지 넣고 만든 것이고, 어죽은 무주 일대에서 널리 볼 수 있는 음식이고요, 올갱이국은 무주가 반딧불이 축제를 하잖아요. 반딧불이 먹이가 올갱이입니다. 올갱이는 다슬기의 사투리입니다.
술을 좋아하신다면 와인이나 머루주도 괜찮은 상품들이 많습니다.
무주는 알려진 것보다 읍내가 생각보다 작아요, 서울에서 가신다면 무주까지 고속도로가 뚫려있으니 편안하게 갈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영동에서 국도타고 30분정도 들어가야 했지요)
숙박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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