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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삼순이가 나오는 레스토랑에 갔었어요.(수정)

| 조회수 : 3,33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7-07 14:13:56
  이번엔 사진을 찍으리 맘먹고 디카를 가지고 갔었는데
  초상권 침해의 이유로 촬영할수 없다는거예요.
  기자가 아니면 말이예요.

  레스토랑안에서 촬영중이라 출연진 중 딱 한명 봤답니다.
  장영자로 나오는 탤랜트 보구요,
  아직 촬영을 안하는지 혼자 밖에서 한참 있다가 들어가더군요.

  현빈 보구 가야지 하고 20분 기다리다 그냥 왔어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담에 촬영할땐 꼭 봐야지 화이팅 하면서 왔답니다.

  아, 제가 자전거 사진 찍었거든요.
  연두색 자전거인데 베네통에서 협찬했나봐요.
  지금은 바빠서..나중에 올릴께요.
  레스토랑 밖의 모습도 사진 찍었는데 올릴께요.

  갔다온 증거라고나 할까.^^;;

  위에 사진은 소품으로 나올 것 같아서 찍어둔 연두색 자전거구요.
  아래사진은 레스토랑 밖 전경.
  밑에 까만색 차에서 지난번에 김선아가 나온것 봤답니다.
  김선아의 전용차량인듯 싶어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향기
    '05.7.7 2:52 PM

    ^^*
    저희 회사 근처에 오셨다 가셨군요...
    제가 시대에 뒤떨어져서 텔레비젼을 잘 안보니, 삼순이가 무슨 프로인지도 모르고...
    누가 나오는 지는 더더군다나 모르고...
    그 레스토랑에서 가끔 촬영이 있어서 또 뭔가 찍나보다...그러고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화요일에 과장님이랑 점심 먹으러 갔다가 들어오다 웬 잘생긴 남자를 보지 않았더랬습니까.
    그 레스토랑, 뒤쪽에서 앞마당 쪽으로 질러나오면 회사오는 길이 단축되거든요.
    구질한 골목 뒤에서 심하게 잘생긴 사람이랑 딱 마주쳤는데...
    셋이 좁은 길에서 멀뚱멀뚱...그 사람 비켜서고 둘이서 그를 지나오면서 한 말...
    "과장님 저 사람 어디서 본 거 같지 않아요?"
    "그러게...누구지? 배운가봐...우리가 모르는 걸 보니 단역인가 봐"

    회사 동생...인상착의 얘기해 줬더니 현빈이랍니다.
    사인 안 받아왔다고 화요일 내내 시달렸습니다.
    알아보지도 못했는데, 무슨 사인을 받아옵니까...

    오늘 드디어, 김선아를 봤습니다. 그녀는 알아봤습니다.
    오전에 그 레스토랑 마당에 나와 활보하더군요.

    그나저나 사진 찍으면 안 된다고 하나요?
    음...안된다고 하니 한 번 찍으러 가 봐야겠습니다.
    하지 말라는 건 꼭 해보고 싶어서...
    제가 성공하면 사진 올려 드리지요...음...

  • 2. 곰탱이
    '05.7.7 4:04 PM

    근데 그 레스토랑 어디에 있어요?
    드라마에선 분위기 괜찮게 나오던데 실제로도 괜찮은가요?
    궁금해요.

  • 3. 낮은창
    '05.7.7 4:11 PM

    이뽀뽀따뮤스 사업정리한 걸로 아는데요...

  • 4. 딸기향기
    '05.7.7 4:22 PM

    '즐겁게'님...김선아를 실물로 본 게 이번이 처음이라서 비교가 불가능하긴 합니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녀가 살을 찌웠다고는 하지만...저보다 심하게 날씬하다는 겁니다.
    평균적인 기준으로 봐도 날씬하다는^^;;;

    이뽀보따뮤스는 일찌감치 정리된 레스토랑입니다.
    그 자리는 이상하게 어떤 가게가 들어와도 다 망해서(ㅡ.ㅡ) 나가더군요.
    이뽀~ 분위기는 무지하게 이쁜 곳이었습니다.
    종업원 유니폼도 어찌나 이쁘던지...그러나...무지하게 맛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가게 그대로 유지시켜 놓고, 촬영셋트 쯤으로 사용하더군요.
    이것저것 찍으러 많이 옵니다.
    덕분에 시시때때로...외근 나갈 때나~ 점심 시간에 식당에서~
    연예인들을 마주하게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뭐...10번 보면 한 두병 알아볼까 싶어서 문제지만...

    전에는 비랑 같은 가게 안에서 5분이 넘게 멀뚱하게 바라보고 있으면서도
    그가 누구인지 몰랐다지요...동생말로는 이것도 병이라던데...
    좋아라 하면서도 절대 실제로 보면 못 알아봅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인 거 같아...갸우뚱' 이게 반응의 전부 입니다...어흑~~

  • 5. 레이첼
    '05.7.7 5:07 PM

    어머.. 한번 가보고 싶네요

  • 6. 라임나무
    '05.7.7 9:40 PM

    대치동 살아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답니다.

    담엔 꼭 봐야지 맘 먹지요.

  • 7. Terry
    '05.7.7 11:39 PM

    예전 대치동 TGIF 있었던 곳 (골프 연습장 있는 곳) 정확하게 건너편에 있어요.

    그 길로 돌아내려가면 강남 면허 시험장이 있죠.

    이포포따뮤스 첨 생겼을 때 한 번 가봤는데, 가 본 순간 이 곳은 망하겠다는 느낌이 확 왔어요.
    근데 프랑스에서는 그리 유명한 체인이라니 참 신기하죠?
    프랑스처럼 미식으로 유명한 나라의 체인이 그토록 맛이 없다니...

  • 8. 라임나무
    '05.7.8 9:57 AM

    어제 예고편에 연두색 자전거 나오더라구요.
    예전에도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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