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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서산에 오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조회수 : 1,515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6-27 01:31:47
작년벙게는 제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코코샤넬님 덕분에 쉽게 벙게를 했었어요.
할까 말까 망설일 것도 없이, 벙게 참석한 이후, 분위기가 넘 좋아서 그건 분위기를 저도 제공(?)
하고 싶은 맘에, 맘이 앞서는 그런 벙게 였답니다.
작년에 같던 섬에서, 섬 아주머니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참 편하게 했었구요..
작년에도 날씨가 어제처럼 약간 구름이 낀, 그런 날씨 여서 좋았구요.
작년엔 분위기가 저를 너무 흥분시켰기에, 주저 없이 내년에도 하겠다고, 약속을 했었지요.

올 벙게를 준비하면서,, 많이 생각했어요.
준비하는 도중에 그만 할까, 하지말까를 얼마나 많이 생각했는지,
날씨도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고,
82 분위기도 안좋고, 호응도 별로 였고...
이래 저래 저를 심난하게 만든것들이 참 많았답니다.

하지만,,,,
오셨던 분들은 아시죠???
분위기 참 좋았어요.
제가 생각한 이상으로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같이 오신 어르신들도 좋아하시고,,,
저 어제는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른 그런 날이 였어요.
(나중에 먹기는 했지만)
정말로 와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벙게 전날,
철원에서 김선곤님이 오신다는 말을 듣고, 조기를 같이 손질하려고,,,
일을 남겨두었지요.  10시가 넘어도 오시지 않고, 전화는 안되고,,,
할수 없이 혼자 조기비닐을 글었답니다.
조기 절여놓고, 컴에 들어와 다시 오시는분 확인하고, 늦게 잠이 들었지요.
자려고 누웠지만, 잠은 오지 않고, 날씨 걱정에 거의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신랑이 5시쯤일어나 가게나가는 것 보고, 바로 일어나서, 조기부터 씻었답니다.
씻어놓은 조기 바구니에 물기를 빼고, 포장하고, 신나게 해감중인 동죽을 닦고,
포장하고, 묵은지 들통에 넣어서 된장과마늘, 조갯살을 넣고, 지지고,
신랑이 가져온 소라와 밥을 확인하고, ....
8시조금넘어서 달개비님과 박하맘님이 도착하셨지요.
제일 반가운 손님은 달개비 허니님 이였답니다.
작년벙게때 제일 많이 치워주셨던 분이기에 제가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올해도 제일 고생많이 하시고, 수고 많으셨던 달개비허니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신랑보다 더 고생많으셨습니다..(아니라고 하셔도, 제가 다 압니다)

현수막을 만들어 주신 soon님 감사합니다.
이름표를 만들어 주신 튼튼맘님 감사합니다.
컵과 커피를 가져오신 청포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젓가락과 접시, 큰대접을 가져오신 지성조아님. 그러지 않아도 모자랐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오시는 도중 전화를 하시는 바람에,, 심부름을 하신 미스테리님 감사합니다.]
미스테리님은 확실히 신랑님을 잘 만나셨어요.(부러 부러)
오이를 가져오신 경빈마마님 감사합니다.

서산에 와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테리
    '05.6.27 1:38 AM

    넘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그토록 하고 싶었던 서해안 뻘에서 조개캐기도 해보공...^^
    문제는 조개캐는데 정신이 나가 회원님들과 애기도 별로 못했는데 가시고 안계셔서 좀 죄송하구요....
    늦게 도착해서 도와드리지도 못해서 죄송해요~

    글구 서산댁님....고만 침(?) 닦으세요....!!
    저런 남자는 17살에 찍어야 한다니까요??....ㅋㅋㅋ

    담에 또 뵈요~
    덕분에 넘 즐거운 여행했어요...^^*

  • 2. 유채꽃
    '05.6.27 2:37 AM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 꼭 하고싶었어요.
    요 5년동안 제일 기억에 남는 날이었어요.
    애들 키우느라 놀러도 제대로 못가고 사람도 제대로 못만나고.....
    어젠 너무 좋아서 아이마냥 신났었어요.
    사실 전날 너무 흥분되서 - 마치 초등학교때 소풍전날과 같은- 잠을 설쳤어요.
    지금도 어제 생각만 하면 웃음이 절로 난답니다.
    행복의 웃음요.
    울 애들 또 가잡니다.

    절 끝까지 챙겨주신 이수미님 감사드립니다.

    또 언제 하나요?
    벌써 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

  • 3. 코코샤넬
    '05.6.27 3:10 AM

    서산댁님 준비하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지 눈에 선~~ 합니다.
    몸살은 안 나셨는지..--; 수고 많으셨구요, 조만간 남편이랑 같이 놀러갈께요^^

  • 4. 헤스티아
    '05.6.27 3:34 AM

    아 내년에는 꼭 갈겁니다! 내년이면 아이도 조개 캘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건 그렇고.. 샤넬님! 서산에서 뵐까봐요!!

  • 5. june
    '05.6.27 7:06 AM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맛있는 조개며 짠지며 ㅡㅠㅡ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솔밭은 어찌나 시원하던지... 무엇보다 82식구님들을 직접 뵐 수 있어서 더 좋았다는... 정말 즐거웠어요!!
    앗. 달개비님 허니님. 저 차 잘 타고 대전 잘 올라갔답니다. 감사해요!!!

  • 6. 검프
    '05.6.27 7:38 AM

    서산댁님 수고 정말 많으셨답니다.
    먹고만 온 것 같아서 많이 미안해요.
    내년에 하시면 미리 가서 돕고 싶네요.
    몸살 안 나셨죠?

  • 7. 헤르미온느
    '05.6.27 7:48 AM - 삭제된댓글

    너무나 가고 싶었는데, 올해도 못갔네요,,,ㅠ,ㅠ,,,
    서산댁님 씩씩하신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말이에요,,,
    남편이 5시에 퇴근해서 "지금 가면 안되나?" 하는데, 때려줄수도 없구 말이죠,,-.--;;
    암튼 너무 수고 많이 하셨구, 꼭 한번 가고 싶어요,,^^

  • 8. 정화사랑
    '05.6.27 7:53 AM

    저도 아직은 그림의 떡이네요..
    둘째 출산하고 애 둘 어느정도 크면 꼭 갈꺼예염...
    그때까지 이어져야 하는뎅~~~

  • 9. 최미정
    '05.6.27 8:27 AM

    차가 많이 막혀 넘 힘들게 갔는데, 넓은 갯벌과 서산댁님 웃는 얼굴보니 피곤이 싹~~~~~~~
    늦게 도착해 조개만 먹었는데 일찍 오신분들이 이것저것 부지런히 챙겨 줘 넘 맛있게 먹구 그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좋았습니다.
    또 키미님께서 서산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셔서 오는 길은 넘 편안하게 왔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서산댁님을 비롯해 82식구 여러분 만나서 즐거웠어요. 담에 또 만나요...

  • 10. 미씨
    '05.6.27 8:53 AM

    댓글 남기기도 죄송해서,,,,,
    정~~말로 1년 기다렸는데,,,
    고생하셨네요,, 몸살이라도 안 나셨는지,,걱정이네요,,
    서산에도 비가 오겠죠,,,, 찜질방에 가서,,푹 쉬다 오셔요,,,,

  • 11. hippo
    '05.6.27 8:54 AM

    고생하셨습니다.
    벙개 이야기를 꺼내면서부터 이래저래 맘고생, 준비하느라 몸 고생 많이 하신 것 잘 압니다.
    당일도 남들 다 먹는 식사도 안하시고 여기저기 챙겨 주느라 뛰어 다니시는 것 보고 참 고마웠습니다.
    맛난 것 열심히 먹고만 오고 별로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덕분에 온 가족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12. 고구미
    '05.6.27 9:06 AM

    저도 댓글 남기기가 죄송스럽네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석하는데..
    별 도움도 못되어드리고.. 저흰 일찍 도착해서 바로 조개 잡으러 바닷가에 들어가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다른곳으로 또 가서 차를 태워드려야하는 분 태워드리지도 못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신 서산댁님과 고생하신 다른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3. 경빈마마
    '05.6.27 9:09 AM

    몸살 안나셨제요?

  • 14. 박하맘
    '05.6.27 9:09 AM

    새벽부터 모시러(?)와주신 달개비님과 달개비허니님덕에 울 아이들이랑 너무나도 편하고
    재미나게 잘 다녀왔어요...
    서산댁님 준비해놓으신 음식의 양을보고 함 기절하고...ㅋㅋ
    먹다가 너무나 맛있어 또 기절하고,,,,ㅋㅋ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서해안에서 입양해온 작은 게들은 미니 수족관에 담아 아들래미 유치원에 보낼라구요....
    즐거운시간 마련해주신 서산댁님과,,,,,바깥분 ,,,,너무 감사드려요....
    즐거운 만남 오래오래 계속되길 바라면 너무 욕심이 과한가요???^^*

  • 15. 백설공주
    '05.6.27 9:32 AM

    수고하셨어요.
    가고싶은 맘은 컸는데,,,
    가지 못했네요.
    손 큰 서산댁님,
    비도 오는데, 몸살 안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수고하셨구요.
    건강하세요

  • 16. Tyrol
    '05.6.27 9:42 AM

    저도 넘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너무 늦게 도착하여 배고프다는 애들 챙겨주느라

    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네요...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였답니다...

    고생하신 서산댁님과 허니님...바지런히 움직이시던 경빈마마님 모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17. 쭈영
    '05.6.27 9:49 AM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맛난음식 정말 잘 먹었어요
    날씨까지 도와줘서 정말 좋았지요
    지금 이곳은 비가 엄청 오네요

  • 18. 달개비
    '05.6.27 9:52 AM

    저도 즐거운 서산 나들이였답니다.
    그 많은 음식 준비 하느라 서산댁님 얼마나 고생 많으셨을까요?
    별로 도와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즐겁게 먹고, 노느라 피곤한줄도 모르다가
    어젠 걍 뻗었습니다.
    서산에 오셨던 많은 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19. 핑크
    '05.6.27 9:54 AM

    저두 별 도움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저희식두들도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먹기만하고 조개잡으러 직행하여 별루 여러분들과 어울리지도
    못하였네여...
    저혼자 괜시리 오프라인상 만남이 뻘쭘하고 부끄러워서 제대루 많은 분들과 눈도장을 못찍었습니다.
    그래두 서산댁님, 경빈마마님, 박하맘님의 아름다우신 모습은 확실히 담아왔지만여..
    암튼 담에두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반성이 들더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아이들 갯벌에 이리저리 구르는 통에 머드팩 하나는 확실히 한 듯 합니다. ㅋㅋㅋ

  • 20. 강아지똥
    '05.6.27 10:09 AM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민폐를 끼친거 같아서 죄송하고 좋은분들과 맛난음식 먹고 와서 잃었던 입맛도 찾고....^^;;
    내년에는 가족들과 함께 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21. 맛동산
    '05.6.27 10:34 AM

    차 막힐까봐 서둘렀더니 9시 반 안되게 도착했어요.
    아무리 둘러봐도 없으시길래 애들 데리고 갯벌에 들어가서 조개 캐고 놀다가 나왔더니
    현수막 옆으로 자리가 생겼더라고요.
    많이 반가왔지만 성격상 구석에서 조용히 실컷 먹기만 하다 왔습니다.
    제 주변만 정리하고 먼저 자리를 떠서 너무 죄송합니다.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22. 청포도
    '05.6.27 10:48 AM

    몸살 않나셨어요?
    여러가지 너무 많이 준비해 주셔서
    저흰 그냥 편하게 먹고만 온 것이 죄송스럽기만 해요.
    신랑이 별로 말수도 없고 조용하고 표현을 잘 않하는데
    좋았다고 내년에 또 하는거냐고 묻네요. 호호호
    번개에서 고생해 주신 분들께 아울러 감사 드려요.

  • 23. 서산댁
    '05.6.27 10:49 AM

    미스테리님, 벙게 참석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채꽃님. 이수미님과 같이 잘 가셨지요? 반가웠답니다.
    코코샤넬님, 작년엔 덕분에 제가 참 많이 편했답니다. 서산에서 뵐수 있기를...
    헤스티아님. 내년엔 꼭 ~~~서산에서 뵈어요.
    june님. 출국 잘 ~ 하시고,, 담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상담좀...
    검프님. 식구 모두 와 주셔서 감사했어요.(비밀은 지킵시다)
    헤르미온느님. 내년엔 서산에서 꼭 뵈어요.
    정화사랑님. 뵐 날이 오겠지요?
    최미정님. 선물 감사합니다. 그리고, 버스로 오셔서 힘드셨을텐데, 아이들과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가족모두 오시길 바랍니다.
    미씨님. 올해는 오실줄 알았답니다.. 쪼매 섭섭.. 내년에는 오실꺼죠??
    hippo님. 가족들과 함께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고구미님. 작년에 이어 두번째 와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감사합니다.
    경빈마마님. 저요, 몸살이 왜 납니까?? 아주 팔팔합니다.
    박하맘님. 가져 오신 떡 정말 신랑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지요?? 원래 일찍 오시면, 일이 많은 거 아시죠?
    맘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백설공주님. 내년에는 뵈었으면 좋겠네요.
    Tyrol님. 와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많이 못 챙겨 드려 죄송하네요.
    쭈영님. 라면 잘 먹었습니다. 담엔 제가 쏘겠습니다.
    달개비님. 감사합니다. 선물도 고맙고, 오늘 부터 잘 챙겨서 먹겠습니다.
    회비 걷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무엇으로 갚아야 할지요.
    달개비 허니님. 이젠,,
    서산벙게의 고정 멤베(?)로, 되어 버리신것 같습니다.
    울 신랑이 해야할 일을 다 해 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담에 신세 꼭 갚겠습니다.
    핑크님. 참석 감사합니다. 뻘쭘하실것 하나도 없어요. 5분안에 모두가 친구가 되어버리는
    것이 82의 특징아닐까요. 담에 만나면, 부비부비 합시다.
    강아지똥님. 세상에 놀랐어요.
    겨우 2달된 아가와 벙게에 참석을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아기 아프지는 않지요?

  • 24. 서산댁
    '05.6.27 10:52 AM

    맛동산님. 내년엔 한 가운데서 드셔야 됩니다. 그래야 수다도 떨고 그러지요.
    청포도님. 내년에도 꼭 뵈어요. 끝까지 남아서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5. 이수미
    '05.6.27 10:55 AM

    넘 재미있고 또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해준 서산댁님 감싸합니다. 꾸벅 ( 큰절 올림니다)
    전 넘 바보처럼 산것 같아요!!!
    많은분들이 자기일 처럼 솔선하시는 모습이 넘 아름답게 느껴지고 !!!
    모든분들이 행복만땅!!! 엔돌핀 넘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김장김치와 된장과 조화를 이룬 김치지짐, 조개부인들 열받은 모습
    알몸의 꼼장어 , 단아한 모습의 조기
    이들을 서산댁님의 잘생긴 부군님이 지피신 번개탄에게 던져신 순간 입벌린 조개부인들을 비롯하여
    온몸으로 몸바친 꼼장어 등등 우리의 입맛을 돋구고 이날만큼은 다이어트의 노이로제에서 잠시 벗어
    나고파를 외치며 먹어되는 울 82 광팬들여 ~~~~
    거기에 서산댁님의 멸치젓, 어리굴젓 정말 감침맛 끝내줘여 저 주문 바로 들어갑니다.
    경빈마마님 내외분, 김선곤님 내외분( 끝까정 갯벌을 헤집고 다니신 부인님 대단하십니다)
    지성조아님, 미스테리님( 떠날때 인사 못하고 떠나서 미안합니다) 쭈영님, 유채꽃님, 고은옥님(함께한
    다른님들도) 아주 많은님들 좋은 추억으로 행복했답니다.

    모든분들 숨쉴때마다 행복하세요 당신들은 아주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

    글구 내년에 또 뵈여 ~~~^^*

  • 26. 서산댁
    '05.6.27 10:59 AM

    내년에 꼭 뵈어요.

    서산은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많이 내립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27. 수산나
    '05.6.27 11:36 AM

    서산댁 정말 수고 많이 많이 하셨어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수원 전주 대전으로 바빴다오
    여러분을 만나서 정말 반가었어요
    달개비님 박하맘님 이쁘고 귀여운 꼬마 공주 지영이 승완이 은서 그리고
    달개비님 허니님 일찍오셔 궃은일 다해주시고 정말 수고하셨어요
    좋은 만남에 감사하며 씩씩한 서산댁 고마워유~

    많은 분들

  • 28. 행복한토끼
    '05.6.27 11:42 AM

    저두 넘 가고 싶었는데,
    결국 출근하는 남편 때문에 못갔습니다.
    마음만은
    토요일 하루종일 몽산포에 있었답니다.

  • 29. 지니
    '05.6.27 11:45 AM

    서산댁님 수고많으셨어요.
    조용히 갈께요 하고 자리뜬 지니예요.
    벌써들(?) 리플이 많이... 제가 늦었네요. 온몸이 천근만근이였거든요. 완전히 운동부족인가봐요.
    전 갯벌에서 조개잡느라고 고생좀했나봐요. 오는길부터 팔이너무아파서 파스붙이고 만세하고 잤답니다.
    고속버스를 타느라고 새벽부터 서둘렀지만 서산댁님 덕에 아이들과 좋은 추억만들었네요.
    정이 많으신분같더라구요. 바다를 좀더 보고싶었지만 차시간이다되어서.... 좀아쉬웠어요.
    하지만 아이들과 걸어가면서 좋은공기도마시고 푸르른 나무들도보고 돌아오는길이 무척이나 여유롭고 행복했답니다.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정말로 즐겁고 가슴찡한 하루였습니다. 서산댁님 고맙고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
    참 멋지신 허니님도 고생많이하셨어요. 서산댁님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 30. 빨강머리앤
    '05.6.27 11:46 AM

    가고 싶었는데 시어머님 생신이여서 부산 다녀왔어요..
    다음 기회를 기다려봐야지요..

  • 31. 풍년
    '05.6.27 12:43 PM

    고마워요...
    가족모두 오래간만에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근디 내년에 또 하실건가요?해마다 서산 갈 수 있는건가요?
    아이들과 울신랑 좋아하겠네요^^

    고마워요,서산댁님^^

  • 32. 때찌때찌
    '05.6.27 12:44 PM

    내년에도 하는거네요^^ ㅋㅋ내년을 기약해볼랍니당~~~~

  • 33. 로라
    '05.6.27 12:47 PM

    서산댁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지냈습니다.여러가지로 고생하신 서산댁님께 감사드립니다.(부군께서는 언제쯤 연세가 들어보일까요? 자꾸 젊어지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 34. 고은옥
    '05.6.27 1:46 PM

    놀기도 이리 힘들었는데
    준비하느라 서산댁님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
    한개도 못 도와 드리고.........
    담엔 미리 가서 도와 드릴께요,,,

    미정님 애기들 하고 잘 가셨져...?

  • 35. 서산댁
    '05.6.27 7:23 PM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와 주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비밀 인데요.
    내년에도 서산 벙게 해야 겠어요..

  • 36. 지성조아
    '05.6.27 9:50 PM

    그렇게 고생하시고도 또 내년 벙개를 계획하시다니...하하하..
    역시 통크고 손크신 서산댁님...^^
    당신의 호탕한 웃음과 따뜻하게 배려가득하신 마음에
    한치도 손해 안보려고 아득바득 살고있는 속좁은 아낙은
    언제나 고개숙여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서산댁님...허니님...정말 멋진 두분이십니다.
    내년에도 꼭 서산에서 뵙게 되는거지요?...ㅎㅎㅎ

  • 37. 하늬맘
    '05.6.27 9:55 PM

    못말리는 서산댁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38. 서산댁
    '05.6.28 12:56 AM

    지성조아님, 아이들 데리고,, 일찍 오실꺼죠?
    하늬맘님. 내년엔 꼭 오실꺼죠?
    내년엔,,,꼭,,,,,
    멎지게 서산벙게를 만들겠습니다.
    이벤트도 만들고, 추첨같은것도 해서, 선물도 하고.....
    내년 벙게 벌써 기대 많이 되네요.

  • 39. 이명훈팬
    '05.6.28 12:59 AM

    힘드셔서 올해가 마지막이 될것 같다고 하셨는데 하루 지난 오늘 또 내년 벙개를 계획하고 계시는군요. 정말 대단하셔요. 음식들 맛나게 먹고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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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621 서유럽 1 우윤경 2005.06.27 714 19
10620 미국 계신부~운 4 황기연 2005.06.27 724 13
10619 비행기 착륙시 귀가 아파요. 9 『산솜다리』 2005.06.27 2,979 15
10618 서산에서의 새로운 만남... 3 우윤경 2005.06.27 958 11
10617 5,6세 수학공부 (수개념 스티커놀이) 사진있어요. 4 김수진 2005.06.27 1,481 4
10616 서산에 오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38 서산댁 2005.06.27 1,515 14
10615 5세아이 책 2 부엉이 2005.06.27 883 6
10614 영등포구나 동작구 살기 좋은 곳은?? 3 뽀시시 2005.06.26 1,801 20
10613 잡지에 난 기사 그대로 스캔해서 퍼와도 되나요? 이선아 2005.06.26 833 43
10612 낙서 지우는 방법 좀.... 6 소피 2005.06.26 864 19
10611 휴양림 추천해주세요~ 7 안나씨 2005.06.26 1,848 46
10610 구입하고 1년 안된 압력솥 구제받을 길 3 허연주 2005.06.26 829 22
10609 아이 봐 주실 분 구할 때 첨에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4 가루녹차 2005.06.26 1,302 16
10608 서산 번개 재미있었어요. 5 해바라기 2005.06.26 1,454 24
10607 [잡문] 모전녀전 3 강두선 2005.06.26 1,264 11
10606 컴의 오류를 전반적으로 a/s받을 곳좀~~~ 4 안나돌리 2005.06.26 729 25
10605 제과제빵대학 어디로가야하나요? 1 복숭아꽃 2005.06.25 1,570 17
10604 혹시 닉넴 마들렌 쓰는분 계신가요?? 2 마들렌 2005.06.25 1,350 5
10603 [옥션]물건 고르는 법 5 소박한 밥상 2005.06.26 1,184 11
10602 코스트코에서 파는 ck 청바지요~ 5 별똥별 2005.06.26 3,133 15
10601 고속터미널,남대문 수입상가 오늘 하나요? 5 허연주 2005.06.26 958 20
10600 울조카이름...투표해주세요 12 후리지아 2005.06.26 1,123 20
10599 영어로 된 만화책중에 2 파란 하늘을 맘껏 날 2005.06.26 962 14
10598 용산쪽 산부인과좀 알려주세용~~ 1 처음 2005.06.26 976 8
10597 산양유 2단계(이유식)과 3단계(조제식)의 차이점 아시는분 계세.. 아이둘맘 2005.06.26 812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