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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ㅠ_ㅠ

| 조회수 : 1,24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6-20 22:35:50
신랑은 밤낮/주말없이 일하고..
아기는 밤낮/주말없이 껌딱지처럼 붙어있고..

대구는 오늘 32도가 훌쩍넘어 가만있어도, 땀줄줄 흐르고 더워 짜증만땅입니다.
나를 가만 놔둬도 땀나서 짱나는데, 껌딱지하나 붙어서 같이 땀줄줄..흘리고 신랑은 열받게만드네요.

이노무 왠수들, 복날 *패듯 팼으면 딱 조컸구만.
아기는 팰곳없어 못패고.
신랑은 없어서 못팹니다.

ㅠ_ㅠ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뜽주부
    '05.6.20 10:57 PM

    ㅠ.ㅠ 저랑 똑같으시네요...

  • 2. 티멜
    '05.6.20 11:19 PM

    ㅎㅎㅎㅎ

  • 3. 클라우디아
    '05.6.20 11:37 PM

    저도 남편얼굴 본지 오래되서... 새벽에 나가고 새벽에 들어오고.. 딸내미는 온전히 내 몫이구.
    어디 한번 가려해도 애데리고 가려니 제약이 많구.
    그래도 어디선가 내남편도 땀흘리고 있겠지 하면서 스스로 위로한느데 지금 이시간이면 어디선가 한잔 하고 있겠죠?

  • 4. 소공녀
    '05.6.20 11:47 PM

    저도 더운 날씨에 껌사마 건사하느라 땀이 삐질삐질 납니다...--;
    기운 내세요~!

  • 5. simple
    '05.6.21 12:06 AM

    예전에는 껌처럼 붙으셔서 힘들게 하더니, 지금은 어디 뽈뽈 다니는거 쫒아 다니느라...ㅠ.ㅠ 힘든건 매한가지입니다....
    더운 날씨 미워요...

  • 6. 무늬만 VET
    '05.6.21 12:15 AM

    회원장터에서 한번 뵈었던 무늬만 VET입니다.
    힘드시죠?
    그래도 슬기롭게 잘 넘기시리라 믿어요. 제가 에너지 팍팍 드릴께요.(이 말은 저를 제일 힘들게 했던 울 막둥이가 엄마에게 요즘 하는 말이에요 이 말 들으면 에너지가 불끈불끈 솟아요~~ )

  • 7. 오월이
    '05.6.21 12:35 AM

    하하하 껌사마 ..! 진짜 웃겨요.
    저도 아가야 있는데 지칠만하면 여동생한테 애 맡기고 훌훌 출근합니다.^^
    지새끼보다 더 이뻐라 잘봐주는 동생한테 보약한재 달여 주어야 겠군요.
    분명히 열받고 힘든 상황인데도 하시는 말씀들이 워낙 시원하고 재미있습니다.
    어쨌거나 올 여름을 잘 나야할텐데요. 작년여름이 생각나서리..

  • 8. 후레쉬민트
    '05.6.21 1:40 AM

    전 드뎌 오전반 놀이방 보냅니다 우리 껌사마요^^
    원래 담달부터 보내려구 했는데..갑자기 날이 후덥지근해서 못 참겠어요 달라붙는거 ㅋㅋㅋ

  • 9. 소박한 밥상
    '05.6.21 5:56 AM

    대구댁이셨군요 ^0^

  • 10. 가루녹차
    '05.6.21 8:56 AM

    오하하하~ 정말 재밌네요. 동감 100%~!!

  • 11. 오이마사지
    '05.6.21 9:06 AM

    펭님.. 에어컨을 사야합니다..사야해요.....

  • 12. 쵸콜릿
    '05.6.21 10:27 AM

    에어컨이 답입니다.
    지원이를 위해서라도 사세요.
    대구는 정말 덥죠...저도 넘 잘 알아요.
    전기료 아깝다 할지도 모르지만...
    그 전기료로 어델가도 여름내 그렇게 시원하게 지낼 수는 없답니다.

  • 13.
    '05.6.21 11:02 AM

    아아~ 정말 저랑 같으네요...--;;;; 저도 대구...

  • 14. 날으는원더뚱♡
    '05.6.21 1:09 PM

    팽님. 대구 정말로 덥죠? 몇년전 대구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가 더워 죽는줄 알았답니다.
    6월에. 그래도 껌딱지(?) 옆에 붙이고 살때가 좋을때인걸요? 크면 붙자고 해도 안붙는답니다.
    님이 더우시면 걔도 더 덮겠지 생각하시고 올여름 잘 지내세요.

  • 15. 백설공주
    '05.6.21 2:59 PM

    펭님, 힘 내세요.
    아이고, 몇년전의 제 모습이예요.
    조그만 지나면, 자유의 날이 온답니다.
    그날까지 화이팅!!
    근데, 대구 진짜로 덥더라구요.
    맛있는것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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