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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이 많이나와서요

| 조회수 : 1,829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6-21 09:43:03
김치냉장고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저희 집 전기요금이 일만원대였어요

그런데 그 후 쭉 삼만원대로 나와요. 특별히 가전제품 추가로 산 것도 없는데 ---

참 아이들이 컴퓨터 하루 2시간정도 하고요 세탁기는 매일 돌려요. 이건 김치냉장고 오기 전에도

그랬구요 김치냉장고 산 뒤로 수족관 하나 설치했어요.  그것 말고는 특별한 것도 없는데

전기요금이 차이가 많이 나요.  관리사무소에 물어볼수도 없고 물어보면 많이 쓰니까

많이 나온다고 할 것 같아서요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05.6.21 9:53 AM - 삭제된댓글

    전기 사용량이 2배 늘면 요금은 4.6배 증가 한다는 한전에 메일을 받은게 있는데
    퍼 옮겨 드리려니 컴맹에 한게 ㅠ.ㅠ

    평소 300킬로 와트 사용시 39900원대 요금이
    600킬로 와트 사용시 187000원이란 요금이 나온다구요.
    근데...에어컨은 영향 크지만 김치 냉장고는 그 정도 변화 없던데...
    한번 체크 해 보심이.....

  • 2. 포실맘
    '05.6.21 9:56 AM

    저도 이사 오기 전엔 2만오천원정도 나왔는데 글쎄 이사한후 5만원이 나온거에요
    물론 집이 커지긴 했지만..이사 오면서 저희도 수조관하나 들여노았거든요
    저도 늘 생각하죠 수족관때문에 이렇게 많이 나오는거라구요..

  • 3. 지열맘
    '05.6.21 9:57 AM

    수족관이 하나라지만 거기에 전등과 여과기 두개가 들어가지요..
    그러니 김치 냉장고랑 전등과 여과기 3개가 늘은건가봐요.. 전등도 한개인지 두개인지 체크해보세요
    작은 수족관이라면 한개만하셔도(아마 두개일거에요) 되요..

    지열아빠가 수족관 매니아라 저도 전기요금이.. -.-;

  • 4. 지열맘
    '05.6.21 9:59 AM

    전기세는 누진제 적용이 된답니다. 위에 김흥임님 말씀이 누진제를 설명하는거네요..
    근데 저도 누진제 적용되는 기준이 몇키로와트인지는 모르겟네요..

    한전서 퍼왔습니다.
    주택용전력의 전기요금은 다소비 가구의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많이 쓰면 쓸수록
    단가가 비싸지는 누진요금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누진율은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은
    6단계로, 전력량요금은 6단계로 적용합니다.

    ▣ 주택용전력(저압)

    기본요금(호당)
    전력량 요금(원/kWh)
    100 kWh 이하 사용 370 처음 100 kWh 까지 사용 54.60
    101 ~ 200 kWh 사용 810 다음 100 kWh 까지 사용 112.80
    201 ~ 300 kWh 사용 1,390 다음 100 kWh 까지 사용 162.90
    301 ~ 400 kWh 사용 3,330 다음 100 kWh 까지 사용 235.20
    401 ~ 500 kWh 사용 6,240 다음 100 kWh 까지 사용 345.90
    500 kWh 초과 사용 11,440 500 kWh 초과 사용 606.80

  • 5. 지열맘
    '05.6.21 10:00 AM

    위에 글 복사한게 이상하게 보이네요.. 아래 링크로 가서 보세용~

    http://cis.kepco.co.kr/csagent/cyber_spot_new/01.cons/cons_faq_view.jsp?FCAT_...

  • 6. 이쁜희
    '05.6.21 10:51 AM

    김치냉장고는 의외로 크게 전기세가 늘지 않더라구요.그것보단 전기세 안 먹을 듯이 보이는 작은 전기기구들...대기업에서 나오지않은 것들이 나중에 알고보니 전기잡아먹는 괴물이더만요...
    저도 수족관에 의심이 가는데요^^..

  • 7. 쵸콜릿
    '05.6.21 11:09 AM

    수족관이 범인인 듯 합니다.
    전구가...하루종일 켜있어야하니...전력소모가 상당할꺼예요.

  • 8. june
    '05.6.21 12:13 PM

    수족관이 범인 인듯 하네요..
    전 좀 다른 이야긴데... 욕실 뜨거운 물 수도 탭이 세는 바람에...
    평소에 오만원 정도 나오던 전기세가 몇달간 이십만원가까이씩 나온 적이 있었어요.
    음식 많이 해먹고 전기 오븐쓰고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수도 고치고 나서 다음달에 사만원 나온거 있죠.
    어찌나 그동안 흘려보낸 전기가 아까운지 ㅠ_ㅠ

  • 9. 엘리스맘
    '05.6.21 12:29 PM

    저도 이상하게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 경험이 있는데
    정수기 온수가 원인이었더군요.

  • 10. 캠벨
    '05.6.21 2:56 PM

    정수기 온수 전원은 꺼두고
    온수 필요할 때 무선 전기주전자를 사용해요.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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