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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오리털파카 집에서 빨아보신분 있으신가요?
어디 다른데서 보니..
물냄새가 난다고 하던데...
괜찮은지..
세제넣고 발로 자근 자근 밟아서
빨아서 탈수만해서 그늘에서
말릴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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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시
'05.6.9 5:38 PM저희 집애들 오리털은 샴푸로 빨아서 손으로 탁탁 눌러서 모양잡고
수건으로 물기도 좀 닦고 말리니 성공했는데요...
비싼 제품인데 그건 집에서 하니깐 안되더라구요.
결국 오리냄새가 나서..버렸답니다.사실 입을 만큼 입었구요~^^
안되는 물건도 있더라는...2. 박미선
'05.6.9 5:46 PM네...
그렇군요...
음..
샴푸로 빨아서...감사합니다.
새로 공부하였습니다.3. 이혜영
'05.6.9 5:46 PM처음 2~3번 드라이주고 그냥 세탁기에 돌렸거든요. 오리털이 한꺼번에 몰려 처음엔 당황했는데 건조되었을때 살살 두드려서 펴줬더니 괜챦던데요.
4. 쭈니들 맘
'05.6.9 5:54 PM전 왠만하면 집에서 빨아요.... 그게 더 깨끗한거 같아서요..(손빨래로~~~)
때가 많이 탄 부분은 비누칠해서 솔로 살살 문지르고 그리고 살살 빨아서(어떤 분은 세탁기 울코스로
하면 된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탈수기에 잠깐 탈수해서 바닥이나 빨래대에 펴서(반드시) 널어요..
이때 손이나 방망이로 탁탁 두드려 주구요..
그렇게 며칠 말리니 괜찮던데요...
오리털이 드라이비가 꽤나 비싸잖아요.. 그리고 생각만큼 안 깨끗하게 나오는거 같고... ^^5. 사과궁디
'05.6.9 6:02 PM저도 처음 한 번만 드라이하고 나중에는 그냥 세탁기로 돌렸어요.
며칠 동안 바짝 말린 다음 방망이도 두르려주면 괜찮던데요.
방망이로 제법 오랫동안 공들여 두드러야 모양이 나오긴 하지만, 아주 개운하게 빨아졌어요.
좀 비싼 거라면... 드라이가 안전하긴 하겠죠? 저흰 그다지 부담없는 가격이었던 거라...6. 쌍둥이
'05.6.9 8:51 PM저도 드라이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빠는것은 미루어 두었는데 집에서 빨아봐야되겠네요.
7. gawaiico
'05.6.9 9:12 PM원래 오리털은 드라이하는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8. kAriNsA
'05.6.9 9:20 PM오리털은..빨고나서 말릴때가 중요한것 같아요. 몇일동안 날씨좋을때 보송보송 말려서(하루저녁에 안말라요..실제로 보면 속에 젖어서 뭉친경우가 많음) 위 아래 수건깔고덮고..한뒤 발로 꾸둑꾸둑 밟아가고..손바닥으로 두들겨 가면서 모양 잡으면..세탁소에 맡긴것보다 훨 개운해요~
9. 세훈마미
'05.6.9 9:20 PM세탁소아저씨께서 가르쳐주신방법인데요 때많은부분에 퐁퐁좀묻혀 솔로문지르고
지퍼채워 반으로접어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에 빨면되요.
참 세제는 역시 퐁퐁으로 하면되요.겨울잠바 다 이렇게 빨았어요.10. 대전아줌마
'05.6.9 10:23 PM전 집에서 홈드라이 사다 빤적도 있고..걍 세탁기에 빤적도 있고..일반세제로요..
아직 까지 말짱한데요...^^;;11. 우향
'05.6.10 12:36 PM오리털은 집에서 빨아두 돼요.
말릴때가 중요하죠.나중에 뭉친곳은 잘 풀어줘야돼요.
방망이 같은걸루 살살 두들겨주세요.(말랐을 때 옷걸이에 걸아두고....)12. 쪼꼬미싱글
'05.6.10 11:00 PM전 드라이 맡긴적 없어요
기냥....빨아요 그대신 겨울에는 보일러를 돌리니까 방에 걸어두고 방바닥에도 깔아두고
요즘에 세탁하실거라면 볕좋은날하세요
속에 오리털이 바짝말라야 되거든요
그리고 옷걸이로 사정없이 두둘겨 팹(?)니다.
마구마구.....그럼 빵빵해져요 ^^*~13. 내맘대로 뚝딱~
'05.6.11 4:17 PM저는요 코오롱것인데 몇년째 세탁기에 비누넣고 그냥 빱니다.세탁기는 반드시 도어가 앞으로 잇는것 .그리고 거의 말랐을때 양 손으로 두둘겨 주면 원 상태로 되던데요, 그러니까 날 더울때 빨아야 속의 털이 잘 마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