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너 댓번은 지나 간것 같은데,,,
집에 마 100% 여름옷들 ,,,다 있으시져,,,
저도 흰색 마 정장을 한벌가지고 정말 정말 무더운 여름 잠깐 한번 두번 입는데
입을땐 셔~언 하니 좋은데 드라이 보내기가 더 바쁘죠 뭐,,,,,,
옷 정리하다가 마 바지,,,꺼내보니 작년에 드라이한 상태로 두었는데 바지가랭이 누~렇고요,
,, 군데군데 봐 줄수가 없네요
,정말 이대로는 입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오래된것같은데 기냥 버릴까,,,고민하다가,,,
전처리제 듬뿍 바르고 중성세제에 주물주물.....
누~런 물이 빠지면서,,,,옷걸이에 이쁘게 걸어 말렸는데,,, 와,!!,,새 옷 되버렸네요,,
, 세탁소가서 다려올까,,,.것도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기냥 다림질 마무리제 슬쩍 뿌려서 스팀다리미로 적당히 다렸는데
,,우....완전히 새 바지 되버렸습니다.,..
저만 몰랐나요,,,마제품 울샴푸에 빨아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걸 ,,,
이제 올 여름은 열심히 흰 마 바지 입고 다녀도 되겠져,,,,
푹푹 빨아도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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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시원~ 하네요
고은옥 |
조회수 : 1,55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6-07 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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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향
'05.6.7 1:17 PM정말 그런가요?
막스마라에선 산 마 남방 베이지색 갖구있습니다.
비싼게 준거라 세탁소에 드라이맡겼었는데....울샴푸에 빨아도 되는군요.2. 지야
'05.6.7 2:12 PM흰 니트같은것두 드라이 해도 겨드랑이나 등에 누렇게 남아있는 경우 많더라구요.
결혼 후 3년동안 그냥 조심하고만 지내다가 작년에 울샴푸로 조심조심 빨아봤더니
하얗고 뽀송뽀송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한번은 드라이하고 보관해놨다가 다음해에 꺼냈더니 등쪽에 까맣게 얼룩 생겨서 세탁소에서 대판 싸우고 (물어주지도 않더라구요..크린토피아..ㅠ.ㅠ) 멀쩡한 옷 버린적도 있거든요.
어쩌면 몇번 드라이를 해줬기땜에 가능했던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드라이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해가 갈수록 드네요.ㅋㅋㅋ
이젠 왠만해서는 품질표시표 보고 그대로 속지만은 않는답니당..^^3. 세연
'05.6.7 2:49 PM아침 신문의 생활의 지혜에서 본건데요
누렇게 변한 티셔츠나 스웨터륽 홍차 우려낸물에 10분정도 잘 휘저어주며 삶은 후 물로 헹구면 산뜻한 베이지색으로 염색이 돼 새옷처럼 입을 수 있다 라고 나와있더라구요
물론 전 안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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