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아들 5학년인데요.. 윤선생영어만 하고 있어요.. 영어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열심히 하지도 않아서
실력은 그저 그렇구요.. 윤선생영어 선생님이 2년사이에 4번 바뀌니 그만 둘까 해요.. 방문교사보고 학습지하는건 아니지만 넘 성의가 없어보여서 학원으로 보내려고 생각중입니다..
ECC나 키즈클럽 같은데 가기엔 벌써 넘 커버린거 같구..
JSL이나 YES. 최선 이 좋다던데, 벌써 친구들한테 거기 숙제 무지 많다는 얘길 들어서 싫다고 하구..
동네 조그만 영어학원 있는데 거길 보낼까 싶기도 한데 괜찮을까요?
원어민과 회화를 배울 시기는 벌써 지난거 같아요. 다른 아이들은 문법공부도 하더라구요..
직장에 다니다 보니 그다지 정보가 없어, 그저 좋다고 들은건, JSL, YES, 최선.. 뿐인데..
이런데는 넘 규모가 커서 정신없는 아들놈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할까 걱정되기도 해서
보내기 좀 꺼려지고요.. 아들놈도 싫다고 하구... 고민되네요..
아,, 여긴 도곡동인데요.. 좋은 학원.. 음.. 실력은 그저 그런녀석 착실하게 공부시켜줄 수 있는
좋은 학원 아시면 추천 해주세요... 지금 당장 보낼려는건 아니구요.. 6월중순이나 7월쯤 부터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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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영어학원 어디로 가야 하나요?
인생의쓴맛 |
조회수 : 1,60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20 23: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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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여쁜
'05.5.21 8:05 AM여긴 도곡동이 아니라 타지역이지만요,
프랜차이즈라고 무조건 믿으시면 안됩니다.네임밸류만 믿고 허술한 학원 무지 많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학원이 오히려 더 탄탄할 수가 있어요.
아들 데리고 같이 학원 순례를 해보세요.원장이랑 면담하고 학원분위기 보시면
땡기시는;;; 학원이 있을겁니다.2. shortbread
'05.5.21 10:34 AM어여쁜님 의견에 동감.
아이랑 직접 가보세요.
학원 분위기랑 원장님 방침, 교재 등등...
저도 그렇게 혼자 학원 찾고, 나중에 아이데리고 가서
학원 선생님들 만나게 해 주었어요.
아이가 학원에 대해 매우 흡족해 합니다.
수시로 학원에 전화도 하구요.
학원에 따라서는 문법, 원어민 화화까지 다 함께 해 주는 곳도
많아요. 5 학년이면 원어민 회화 늦은 것 아닙니다.
우리아이는 말하기를 특히 좋아해서
말하기 수업이 충실한 학원을 찾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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