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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깽끼부다와 까마귀의 러브스토리

| 조회수 : 3,670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5-05-18 21:24:10
아,,,그러니깐 때는 바야흐로 꽃피고 새우는 ㅋㅋㅋㅋ


우리 님을 만나기까지는 먼저 제 이야기를 풀어야 한답니다^^

집에서는 사랑받는 막내로, 부모님만 계시면 된다고 생각하는 일명 부모걸이었죠.
그때까지만 해도 결혼해서 맞벌이하는 친구를 보면 뭐가 부족해서 저렇게 이중삼중의
고생을 하면서 사나(아내역할, 엄마역할, 며느리역할, 딸역할) 이런생각을 하고,
전업주부로 있는 친구들을 보면 왠지 생기있는 느낌이 안들고...
그래서 전 제 일 열심히해서 돈도 벌고 여행도 자유롭게 하고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이 됐습니다.
물론 그 나이까지 남자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었고,
만약 내가 결혼을 한다면 가사분담 정확히 하고,
아이 낳는거 너무 무서우니깐 아이없이 살고,
내 삶에 간섭안하고...뭐 이런저런 이유를 내걸고 세상엔 이런조건으로 나한테 장가올 사람없다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남자들도 감히(ㅋㅋㅋ) 근접을 못했었죠. 거의 일중독자였으니깐요 .

지금으로부터 3년전
제 나이 32살
남들은 저 노처녀 정말 시집 안가는군 하고 생각하고 있을때,
내가 살아온 삶이 과연 정말 잘 산것일까 하는 후회와 불안이 한꺼번에 밀려왔답니다.

그래서 승진한지 1달만에 회사를 사퇴하고 영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3=3=3=3
멋지게 유럽여행을 하고 싶었지요. 그리고, 제 나이를 찾고 싶었답니다.
부모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서른두살의 나를 깨기위해서요...

그런 우울한 마음을 가지고 첫 발을 디딘 영국에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 예약도 없이 가서 유스호스텔을 찾아가려니 전화를 해야했지요.
전화를 하고 택시를 타기위해 걸어오다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
순간, 여권이 든 작은 손지갑이 없어진거예요.
그때 떠오르는 첫생각 "엄마....어떻해!"
저 울고싶었습니다. 이 상황에 왜 엄마가 먼저 떠오르냐고요...

겨우 기억을 되살려 그 전화부스를 찾았더니 웬 까무잡잡한 남자가 전화를 하면서
제 손지갑을 열어보면서 전화를 하고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나쁜 놈이...너 딱걸렸어!!!

경찰에게 도움을 청할 겨를도 없이 그 사람이 제 지갑을 닫고 전화를 끊는 그 순간 부스를 열고
제가 아무말도 없이 제 지갑을 낚아챘죠.
그러면서 영어도 아닌 한국말도 쏼라쏼라....ㅋㅋ
그 사람 눈이 거의 튀어나올정도로 뜨고 저를 쳐다보는데, 순간 든 생각이 이 사람이 날 죽이면 어쩌나..
그래서 이거 내지갑이다....이러고 가방 끌고 열라 뛰었어여...ㅋㅋㅋ

가쁜 숨을 몰아쉬고 겨우 유스호스텔에 도착했더니 카운터에서 하는말,
"너 지갑 찾았니?"
"잉? 그걸 어케 알고 있나여?"
"어떤 남자가 전화해서 너 지갑을 갖고 있는데 거기서 우리 유스호스텔 전화번호가 있어
전화한거라구....어쩌고저쩌고...."
헉...도둑놈이 아니었슴돠...

카운터에서 받은 그 사람의 연락처를 들고 올라와서 국가망신 다 시킨 제가 부끄러버...
그래 잊자. 잊어버리자...오늘 아무 일도 없었던거얌...이러고 그 전화번호를 또 그 지갑에 걍 넣었죠.
그렇게 한달동안 영국을 여행하고, 로마로 날라갔죠.

로마..제가 어렸을때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
제가 로마의 휴일을 찍어야할것 같아서...ㅋㅋㅋ
거기에선 아는 곳에서 묵고 있는데, 아 글쎄 그 집 아들이 영국여행을 간다기에 제가 묵었던
그 유스호스텔 전화번호를 주면서 가서 그 이쁜 동양인(ㅋㅋㅋ...거기서 절 그케 불러줬어여.
안 그러면 나간다고 협박해서리...)이 여길 추천해줬다...뭐 이러라고...ㅋㅋㅋ
아니, 내가 전화를 해주겠다...이래서 전화를 했죠.
근데, 보통 전화하면 여기어디어디입니다. 이러고 전화를 받아야하는데,
여보세여...이러고 받는거예염...그래서 제가 아는 사람을 바꿔달라고 했더니 그런사람 없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한달전 거기에서 있었다...나 이쁜 동양인 기억못하냐?
전화 잘못했다네요...잉...전화를 끊고 그 쪽지를 들여다보니
아, 글쎄 공항앞에서 제 가방을 찾아주겠다고 전화했던 그 남자 전화번호로 제가 전화를 한거예요.

이거 얼마나 민망한 일아닙니까?
잊자, 잊자, 잊어버리자 한 그 전화번호에 제가 자진해서 전화를 걸다니...
이왕 이렇게 된 이상 동방예의지국에서 온 한예의하는 집안의 자손이 여기서 두번이나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 사람에게 전화를 했죠.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그 사람 너무 기분좋게 이해를 해 주면서 메일을 갈켜주대요.
제가 또 맘먹으면 한 문장을 날리거든요... 전화 끊고 그때의 상황 특히 너의 눈이 너무 무서워서
그랬다니깐 답장메일이 왔는데, 아무 말도 없이 사진 한장 달랑...
아, 글쎄 자기 눈을 찍어보냈답니다.

그렇게 이 깽끼부다와 까마귀(저희 "님"이 일본에서 무진장 많은 이 새 흉내를 그리 잘냅니다)
와의 러브스토리는 시작되었슴돠^^

재미없다고 돌 던지시면 저희"님" 방패삼아 받을랍니당^^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5.5.18 9:28 PM

    재밌어요..넘넘 재밌어요..얼렁 2편을...^^

  • 2. 하늘사랑
    '05.5.18 9:32 PM

    저도 2편을 기대합니당...

  • 3. 둥둥이
    '05.5.18 9:34 PM

    저두 2탄 기대기대~
    잼있는 러브스토리 잘 읽고 갑니다..^^

  • 4. yuni
    '05.5.18 9:35 PM

    2편!! 2편!!!

  • 5. lyu
    '05.5.18 9:35 PM

    하하하
    그러니까 저 사진이 그런 사연이 있는 사진?
    기다립니다......

  • 6. 지열맘
    '05.5.18 9:35 PM

    2편.. 빨리 올려주세용~~

  • 7. pinkpink
    '05.5.18 9:40 PM

    넘넘 재밌어요 흥미진진~~~어서 올려주세요~ ^^

  • 8. 내맘대로 뚝딱~
    '05.5.18 9:40 PM

    ㅋㅋ 재밌어요...2편 올려 주세요..^^

  • 9. onion
    '05.5.18 9:44 PM

    오오오...흥미 진진입니다요..
    2편 열렬히 기다립니다~~~

  • 10. 레인트리
    '05.5.18 9:48 PM

    와아아 정말 인연이셨구나 싶은 생각이 팍팍 듭니다.
    2편이 너무 기다려져요!!

  • 11. 영양돌이
    '05.5.18 9:48 PM

    넘 잼나여~
    그런 드라마에서나 볼..그런 로맨스가....님 너무 부러워여~
    얼렁 2편 올려주세여~~~~~얼렁요~

  • 12. 깽끼부다
    '05.5.18 9:51 PM

    허걱...아니 벌써 리플들을...그리고 김혜경 샘까지 리플을^^
    자,,,여러분 지금은 우리 "님" 한문 공부 끝날 시간이라 제가 마중나간답니다.
    제가 보기엔 네팔글씨가 더 그림같더만 우리"님"은 맨날 한문을 보고
    "이건 그림이 무척 많네..(복잡하다라는 뜻)" 이럽니다..
    오늘 이 사실들을 야그해줄까여 말까여? ㅋㅋㅋ

  • 13. 이은정
    '05.5.18 9:53 PM

    넘 기대되는 2탄!!
    얼렁~~~

  • 14. 프리치로
    '05.5.18 9:53 PM

    어머 너무나 재미있습니다..정말...

  • 15. Tyrol
    '05.5.18 10:05 PM

    ㅋㅋ..너무 재밌습니다.....정말 인연이 될라고..2편 얼른 올려주세요...

  • 16. 코코샤넬
    '05.5.18 10:06 PM

    2탄 기다릴께요, 이 얼마만의 소설같은 이야기인지 ㅋㅋㅋ

  • 17. 정소현
    '05.5.18 10:07 PM

    인연은 정말 따로있나바요..어찌 거기서 그런인연으로 만나셨는지..
    신기하구 부럽습니당..^^
    담편도 기대할께요~이쁜사랑하시길^^

  • 18. 뻐꾸기
    '05.5.18 10:09 PM

    정말 인연은 따로 있나 봅니다..
    두분의 로맨스가 넘 기대되는데요..
    사소한일 하나하나도 넘 즐거울것 같아요..
    2편 빨리 읽을 수 있길..

  • 19. 하루나
    '05.5.18 10:10 PM

    ㅠ_ㅠ 제가 꿈에 그리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군요...어쩜...

  • 20. gawaiico
    '05.5.18 10:23 PM

    흥미진진 너무 재밌고 궁금해서 잠안와요...

  • 21. 콩깜씨
    '05.5.18 10:42 PM

    정말 정말 재미있네요.^^
    그리고 한문장 하시네요~~
    기대되네요.2편 파란만장했을것 같은데

  • 22. 백설공주
    '05.5.18 10:44 PM

    2편 기다리고 있어요.
    길게 많이많이 부탁해요...
    진짜 인연인가봐요

  • 23. 엘비라
    '05.5.18 10:47 PM

    유럽에서 한 편의 영화를 찍으셨군요. 부럽다ㅠ.ㅠ 그리고 남편분 눈 너~무 이뻐요. 2편 빨리 올려주세요^^

  • 24. 소박한 밥상
    '05.5.18 10:57 PM

    기대를 하고 열어 봤더니 역시 !!!
    님의 재미있는 문체에 기대를 했던건데
    그렇게 기막힌 스토리가...
    눈 사진도 자랑하고파 님이 찍은 게 아니라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필연.....이었군요

  • 25. Bellavista
    '05.5.18 11:11 PM

    우와... 넘넘 기대되요..
    소설같은 연애의 시작.... 그렇잖아도 연상연하커플이라셔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으시는군요... 기대만빵입니다. ^^

  • 26. 행복이머무는꽃집
    '05.5.18 11:36 PM

    파리에서 오랫만에 보는
    아 넘 잼나는 이야기 2탄이 기대*만빵 다시읽어도 재미있네요^^*~~~~

  • 27. 사랑둥이
    '05.5.18 11:54 PM

    우왕....기대만빵..................^^

  • 28. 비단향꽃무
    '05.5.18 11:56 PM

    남의 러브스토리 왜 이케 궁금한지..........
    기대되는 2편........ 내일 오면 되나요...

  • 29. 달려라하니
    '05.5.18 11:58 PM

    기대합니다!!!! 2탄!!!!!

  • 30. 랑이
    '05.5.19 12:02 AM

    와우~ 흥미진진 로맨스 2탄 얼른 올려 주시와요...^^

  • 31. jasmine
    '05.5.19 12:10 AM

    2탄....원츄!!!!!

  • 32. 이영희
    '05.5.19 12:24 AM

    ㅋㅋㅋ,,,,,그래서요~~~~

  • 33. 감자
    '05.5.19 12:25 AM

    남의 러브스토리는 왜 이리 잼나지요..

    나를 찾으러 여행떠나셨다 님을 찾으셨군요
    오홀~ 기대만땅!!

  • 34. HS
    '05.5.19 12:52 AM

    너무 재미있어요.
    컴앞에 대기하고 있어요.

  • 35. remy
    '05.5.19 12:54 AM

    우히~ 인연이셨네요.. 그 먼곳에서~~

  • 36. watchers
    '05.5.19 1:11 AM

    2탄 올려주세요~!!!!!!!!!!

  • 37. 주성이 각시
    '05.5.19 1:15 AM

    잼난다.. 히히히
    근데 사진이 눈만 저리 찍어 보내왔다면 쫌 무섭긴 한데..

    하긴.. 콩깍지 땜에 누구 눈엔 사랑스럽게만 보이겠네요..

  • 38. 좋은세상
    '05.5.19 1:27 AM

    다음부턴 2탄, 3탄이 언제 나올지도 꼭 예고 하고 끝내 주세요.....
    목 빠져요..^^

  • 39. 낭시댁
    '05.5.19 2:51 AM

    ㅋㅋㅋ 넘 잼있당.. 2탄 너무 기대됩니다. 얼렁 올려주세요~~

  • 40. 마시오에
    '05.5.19 6:32 AM

    이거 현실이야기 맞아요? 넘 재밌어요.
    유럽에서 한편의 영화를 찍고 오신듯......근데 왜케 짧게 글을 썼어요..(넘 재밌어서 한순간에 습~)
    2탄 기대하고 있어요.

    저 처음 사진뜰때 너무 무섭고 너무 우습고 혼자 광년이 되었었답니다.
    눈이 잘 생기셨네요.

  • 41. 김선미
    '05.5.19 7:03 AM

    눈이 잘생겼어요. 빠져들게 생겼네요. 부러워요.

  • 42. 딸둘아들둘
    '05.5.19 7:38 AM

    책 내셔야 겠어요..ㅎㅎㅎ
    깽끼부다님사진도 보구 싶은걸요^^

  • 43. 사과처녀
    '05.5.19 8:08 AM

    어서, 어서, 2탄 주세욤~~ 넘 기대돼요^^

  • 44. 복조리
    '05.5.19 8:31 AM

    컴앞 24시간 대기중...ㅋㅋㅋ

  • 45. 환이맘
    '05.5.19 9:01 AM

    새로운 인기인이 한분 탄생하는 순간이군요!!!
    빨랑 2탄 주세요..
    눈치보면서 들락 거려야 되요 ㅋㅋ

  • 46. 브랜치샵
    '05.5.19 9:09 AM

    아예 2탄이 언제 나올지 예고를 해주소서.

  • 47. 낮잠
    '05.5.19 9:09 AM

    2편 빨리 보여주세요^^~~~
    목 빠지겠어요^^

  • 48. 무수리
    '05.5.19 9:13 AM

    드라마에나 나오는 애기인줄 알았는데 진짜 이런 러브 스토리가 있네요
    진짜 재미있습니다.
    2탄 꼭 올려주세요

  • 49. 미네르바
    '05.5.19 9:21 AM

    ^0^

    2편!
    2편!!
    2편!!!
    부탁합니다.

  • 50. 쭈니들 맘
    '05.5.19 9:27 AM

    2탄.... 빨리 올려주시와요... 저 이러다 오늘 일 못합니다요~~

  • 51. 민들레
    '05.5.19 9:50 AM

    2탄을 기다려요..

  • 52. 베지밀비
    '05.5.19 10:05 AM

    오~정말 한편의 영화 입니다...
    오늘도 일 다했습니다...
    2편 올려주세요~~

  • 53. 우주미아
    '05.5.19 10:23 AM

    2탄...저두 빨리 올려주세여
    오늘 일은 다 했네여~~

  • 54. 현승맘
    '05.5.19 10:32 AM

    기대 만빵입니다요..

  • 55. 토끼아줌마
    '05.5.19 10:35 AM

    2탄 너무 기다려 져요~~
    저두 일본 사는데.. 반가와요~~ ^^

  • 56. 수산나
    '05.5.19 10:54 AM

    기다려집니다
    다음편 무지무지 궁금 ???

  • 57. 다이아
    '05.5.19 12:02 PM

    너무 재미있어요
    유럽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다...파리연인 못지 않네요..
    다음편 기대합니다^^

  • 58. 베블
    '05.5.19 12:02 PM

    1편 잘 읽었어요. 2편 너무 기대됩니다.
    2편엔 깽끼부다님의 눈사진이라도 볼 수 없을까요?헤헤~~

  • 59. 사과향기
    '05.5.19 12:06 PM

    너무너무 재밌어요. 2탄이 기다려져요...

  • 60. 카푸치노
    '05.5.19 1:01 PM

    우와!! 너무너무 잼있어요..
    2탄 빨리요!!
    남편분이 네팔리라고 하셨죠??
    저 네팔 가봤습니다!!
    히말라야산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트래킹 다녀왔구요!!
    다시 가보고 싶은 포카라입니다!!

  • 61. 갈매기댁
    '05.5.19 1:55 PM

    호호 넘 잼있어요.. 소설책보다도...
    기다릴꺼예요~~2편나올때 까정... 앙~~

  • 62. 쿠키사랑
    '05.5.19 3:09 PM

    2탄... 빨리 풀어 주세요

  • 63. **보키
    '05.5.19 4:11 PM

    오메~~~ 그러니까 로마가서 럽스토리 찍긴찍었네.....

    2탄 늦으면 여기 식구들 아마도 짐싸서 깽끼님집에 진칠듯한 기세들인데요?

    ^^ 빨랑나오면 다 참을수있어......

  • 64. 미키
    '05.5.19 10:00 PM

    앗..너무 재밌고 궁금해서 저도 리플답니다.
    얼른 올려주셔요~

  • 65. 안드로메다
    '05.5.20 1:02 AM

    역..역시 제 생각대로 특별하고 아기자기한 럽스토리가^^
    깽끼부따님 맛나는 음식 올릴테니 그거 드시고 힘내서 2편을 ^^
    참 저 이제서야 밨어요..글이 너무 뒤로 가는 바람이 음하하..ㅡㅡ;;
    파전 말고 드시고 싶은거 없으세요^^?

  • 66. Pianiste
    '05.5.20 4:35 AM

    윽 이글 이제 읽엇어요!!

    2편은 좀더 길게 올려달라고 부탁드리면 너무 수고스러우실려나..? ^^;;;

    무진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ㅠ.ㅠ

  • 67. 토지
    '05.5.20 4:13 PM

    정말 재미있네요
    울트라 캡숑

  • 68. 봉사순명
    '05.5.22 7:41 AM

    2탄 빨리 안 올리면 82사람들 쿠데타 일으킬 것 같습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2탄, 2탄.

  • 69. 그래더
    '05.6.16 11:28 PM

    이제야 읽다니...
    억울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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