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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몬트리얼, 퀘백 근처 근교 갈만한 데 추천해주세요
비행기표도 확정되구 하니 계획에 박차를 가하렵니당....
엄마는 혼자 가는 게 무슨 재미냐고 하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가 앞으로 살면서
그리 흔하지는 않을테니 내심 기대 만땅입니다.
미국에선 뉴욕, 나이아가라(캐나다 쪽 폭포를 중심으로 보고 싶은 생각이지만...)와 보스턴 쪽만
갈 생각이에요. 워낙 뉴욕에 대한 기대감이 많아서 뉴욕에 할애한 날짜가 많으니 여기 저기 다니기
쫌 그래요...
뉴욕-나이아가라-토론토-몬트리얼-퀘백-보스턴-뉴욕 순서로 다니려구요.
몬트리얼과 퀘백에선 각각 2~3일 정도 있을 생각인데 여기 있으면서 근처에 다녀올 만한 좋은 곳 없을까요? 버스나 기차로 1~2시간 내로 다닐 수 있는 곳이었음 해요.
보스턴도 그렇구요. 콩코드인가 거기 좋은가요?
아 참..글구 토론토에서 위로 올라가는 길에 오타와에 잠깐 묶을까란 생각도 드는데(워낙에 땅덩이가 넓다보니 기차타는 시간이 기네요..중간중간 쉬면서 가게요 ^^) 오타와 가볼만 한가요?
캐나다에서 다시 미국 쪽으로 들어갈 때 비행기 탈 생각인데 퀘백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들은 다 비싸네요 몬트리얼 출발보다~~ 캐나다 국내선 싸게 타는 방법 뭐 없나요? 프라이스라인 항공권은 미국내에서만 해당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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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맹순이
'05.5.14 4:41 PM저 같으면 퀘벡주 옆에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 가보겠어요.
빨강머리앤의 배경이 됐던 섬요..
별로 관심 없으시다면 그렇겠지만서도... 예전에 몬트리올에 간 적 있었는데 거긴 못 갔거든요.
사실 퀘벡주에 2-3일정도 계신다면 좀 무리는 되겠군요2. 이영희
'05.5.14 7:55 PM전 캐나다에서 다른곳 갔던것 후회 했어요.
록키만 줄창 있다올걸 하구요...^^;;;;
나이아가라도.....그냥 그래서.....
미국이면 미국 ,캐나다면 캐나다...보기도 너무 많은 나라라....
젤 아름다워서 오기 싫었던 샌프란시스코.....3. 수선행
'05.5.15 9:41 AM시간이 2-3일정도 여유되고 영어가 되심 현지 (토종)여행사를 통한 2박3일 관광코스를 선택해보세요.
제가 이런 여행을 해봤는데 너무 좋더군요. 여행팀원이 전부 외국인이고 동양인은 후배와 저 둘이었는데
언어소통에 대한 두려움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게 진짜 해외여행하는 기분도 나고.
짧은 시간에 외국인-비록 캐나다 현지인이긴 하지만-들의 생활과 문화를 만끽하면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눈빛과 감정으로 통하는 신비함도 느끼고.......
몬트리올과 퀴벡의 핵심장소를 알뜰하게 엑기스를 놓치지 않고 구경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게 어려우면 저는 특이한 구경거리인 천섬-사우전드아일랜드-도 볼만하고
몬트리올보다는 퀴벡과 오타와에 대한 추억과 인상이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