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북한산~~열번째 갑니다!!!!

| 조회수 : 1,31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02 07:55:26
오월입니다.
온 동네 방네 모든 신록이 깨어나
활기가 넘칠 것 같은 계절이죠...

요즈음은 제 일상이 북한산을 가기 위해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ㅎㅎㅎ
벌써 열번째의 산행이네요.....
첨엔 혼자 다니기 싫어 혹시나 하구
산행을 같이 다니실 회원들을 찾은 것인데....
열번째 산행을 공지하면서 웬지 뿌듯함이
드는 것이 자축하고픈 생각마저 드는군요~~~
아~~뭐 자축하면 되죠..뭐.....

그.래.서.
이번 산행은 백운대를 오릅니다...
어린이날의 휴일이라 참석하기가 쉽진 않을 터인데
그래도 요일이 변경되고 하면 그동안의 산행이
깨지기 쉬운  복병이 도사리고 있는 바...
걍~~~ 진행합니다...   그대신 가족과 함께
오실 수 있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일             시           2005. 5. 5. (목요일) 09:55
                             * 시간엄수 바랍니다...

장             소           불광전철역안 2번 출구쪽 매표소앞 대기석
                              <백운대를 오르려면 구파발에서 모이는 것이
                                 좋겠으나 휴일인 관계로 복잡함을 감안하여
                                 항상 모이는 곳에서 모여 북한산성매표소로
                                 함께 이동합니다...>

준     비     물            각자의 도시락과 식수, 간식, 커피등등
                               북한산국립공원입장료  1600원


* 양푼비빔밥에 동참(?)하실 분은 밥1그릇과 나물 1종류를 준비하심
  감사하겠습니다...돌리대장(?) 체력걱정 하시는 분이 많아서리~~~~ㅋㅋㅋ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은옥
    '05.5.2 9:37 AM

    에.....백운대가 우리 동네서 보이는데요,,,거기서 가는가요...??
    우리 님편 델꼬 가면 꿔다논 보릿 자루 될꺼
    안 봐도 비디오라... 걍.. 혼자 갑니다요,,,,,,
    양푼 더 필요 하면 가지고 갈까요.....,,,,,

  • 2. 스케치
    '05.5.2 10:13 AM

    으.....백운대.....드디어 가는군요.....
    그것도 하필 제가 없을때......흑흑.....
    어린이날은 맞이하여 ...저희집엔.....아직 돌봐야할 어린이들이 있어서요 .......
    말썽꾸러기 스케치는 불참입니다 ㅎㅎㅎ
    걱정 하나 덜으셨죠? ㅎㅎ

    그리고....중국에 관해서요......
    1등석이 빨리 매진이 된다고 하네요

    비빔밥 맛있게 드세요~~~

  • 3. 고은옥
    '05.5.2 10:18 AM

    으윽,,,,,
    산본서 새 회원님 오실낀데,,,,,우짜쓰까이,,,,,,

  • 4. 안나돌리
    '05.5.2 11:07 AM

    이번 백운대 산행은 선발대로
    다녀 올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도 백운대로 ...
    참여하시던 산행회원들을
    백운대 안 델꼬 가면 안되겠죠?
    예를 들어 스케치양과 산세베리아양....ㅎㅎㅎ

  • 5. 미소조아
    '05.5.2 12:18 PM

    안녕하시와요..돌리대장님..^^ 목요일 아직별다른 계획없어서 참석하고 싶은데
    남푠이 걸리네요..ㅎㅎㅎ 다시 댓글달께요..^^

  • 6. 안나돌리
    '05.5.2 12:30 PM

    어이쿵~~~
    미소조아님...남편분오셔서
    길안내해 주시면 저흰 좋겠다만...
    허니님이 우릴 불쌍이(?) 볼 것 같진 않나요..
    워낙 거북이와 자라의 행군이라....?
    뭐 양푼비밈밥이야 이번엔 좀 더 전문적(?)
    수준으론 갈 거 같은데~~~ㅎㅎㅎ
    우린 등산이 아니공.... 뭐 북한산자연감탄대라고???
    들어 보셨을라나요!~~~ㅋㅋㅋ

  • 7. 강미경
    '05.5.2 3:32 PM

    지난 금요일에 회사에서 북한산 다녀왔습니다.
    우이동 도선사쪽에서 백운대까지 올라갔다 왔는데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아찔하더군요.
    그래도 이번 기회아니면 또 언제 다시올까 싶어 거의 기다시피해서 백운대 태극기 휘날리는 곳까지 올라갔습니다.
    기분 최고였습니다!!
    즐거운 산행 다녀오세요~^^

  • 8. 박하사탕
    '05.5.2 5:43 PM

    초보자도 갈수 있나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요?
    가고싶긴한데 못따라 갈것 같아서 망설여 집니다.

  • 9. 안나돌리
    '05.5.2 7:01 PM

    강미경님~~
    정말 잘 다녀 오셨네요...
    백운대 다녀 오기가 그리 쉽진 않더라구요...

    박하사탕님...
    전혀 산엘 다니시진 않으셨겠죠?
    대부분 산욕심 내시는 분들 조금씩 다녀 보시긴
    했던데...힘든 길은 가족과 함께 가면 꾀나서
    못가구요... 이리 초면인 사람끼린 잘 가는 법이랍니다...
    저도 이번엔 백운대는 첨인데 쉬엄 쉬엄 가려구요..
    워낙이 거북이 북한산자연감탄(?)그룹이랍니다...
    10시 출발로 오후 4시전후로 하산을 하는 데
    총 산행시간은 4시간 정도인데...백운대는 조금 더
    예정해야 할 지...싶습니다....
    점심식사로 1시간을 소요하고 시는 시간들이
    있답니다...*^^*

  • 10. 스케치
    '05.5.2 10:14 PM

    대장님이 내 이름을 부르면서
    왜 웃으실까???.......ㅎㅎㅎ

  • 11. 산세베리아
    '05.5.2 11:04 PM

    아... 이젠 백운대가 기다리고 있군요.^^
    절대루... 안 힘들거라시던 진달래능선에서 네발로 기어야했던 터라...^^
    대장님 웃음의 의미를 혼자서... 짐작만 해봅니다.
    스케치님... 어린이 날은 저도 못 뵙지만
    돌아오는 백운대 등반때 꼭 뵈어요.^^

  • 12. 안나돌리
    '05.5.3 8:58 AM

    스케치..산세베리아님~~~
    탄력받은 김에 내쳐 백운대로 가야 하는 데...
    아쉽네요....

    그래도 이 선발대가 먼저 뜨고나서
    다음주에 꼭 같이 산행하십시다...
    어린이날...잘 지내시구요~~^^*

  • 13. 박미선
    '05.5.3 10:31 AM

    안나 대장님..
    저는요 솔직히 산행보다도 산행 점심메뉴에 맘을 빼겼답니다...ㅎㅎㅎ
    어찌 그리 맛나 보이던지...양푼 비빔밥...

    저도 토요일마다 남편과 수리산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안나돌리 "거북이 북한산자연감탄"팀에 합류할
    그날을 기다리며...
    아자...아자..아자...

    추신 : 남편에겐 내년엔 지리산 종주(?)하자는
    엄청난 협박을 마구 하며....ㅎㅎㅎㅎ

  • 14. 스케치
    '05.5.3 11:15 AM

    박미선님~~~
    수리산코스 좀 알려주세요
    신성고쪽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라는 얘기만 들었는데......그쪽 코스로 올라가시는지....
    내려올때는 어느쪽으로 오시는지......
    아니면 다른 길로 다니시는지요?
    제가 이쪽이 아직 낯선데....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한번 올라가보려구요 ...꼭 알려주세용~~~~

  • 15. 박미선
    '05.5.3 11:27 AM

    어...
    저에게도 질문이...이런 감사할때가..
    저희는 산본에서 올라가는데요..

    저도 이사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태을초등학교(?)
    뒤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태을봉, 관모봉코스로 가는데
    왕복 2시간코스입니다.

  • 16. 스케치
    '05.5.3 11:38 AM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시간도 적당하네요
    감사합니다~

  • 17. 박미선
    '05.5.3 12:01 PM

    스케치님...
    방금 산본 오래산분과 통화했는데
    제가 가는 코스가 무지 험한 코스라는데요...
    어쩌나..
    수리고등학교 쪽으로 가는 코스가 완만하데요...
    이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아는척했나...에공...

  • 18. 경빈마마
    '05.5.3 12:25 PM

    그 양푼 비빔밥이 문제여라...

  • 19. 미소조아
    '05.5.3 1:31 PM

    ㅎㅎㅎ 박미선님..남푠이랑 백두대간 갔다가 엄청 힘들었는데 정말 잼있었어요..
    시간내서 저희도 지리산가려구하는데....열심히 체력보강중이예요..쿄쿄쿄,,
    돌리대장님 지리산원정은 언제쯤..하하하하.핳

  • 20. 푸우마누라
    '05.5.3 3:31 PM

    박미선님, 스케치님 두분 산본 사세요? 저도 산본 살아요... 반가워요. 지난달에 회사 관두고 전업됐는데 무지 답답하네요.

    북한산 산행에 동참하고 싶은데 너무 초보라서...

  • 21. 스케치
    '05.5.3 3:59 PM

    박미선님~~
    저는 그냥....미선님이 다니는길을 물었을뿐이니.....정확히 대답해주신거구요 ㅎㅎㅎ
    푸우마누라님~~
    전 평촌 살아요 .....북한산 산행은....어느날 용기가 생기면 등산화 사셔서......
    그냥 불쑥 나서시면 됩니다...ㅎㅎㅎ
    아니면 우리 수리산 지부 하나 만들까요? ㅎㅎㅎ
    (산행불참의 아쉬운 마음을 게시판 도배로 달래보는 스케치 ㅎㅎㅎ)

  • 22. 안나돌리
    '05.5.3 6:01 PM

    오호~~
    아무래도 북한산에서 수리산으로 뭔가 수상한 움직임이???ㅋㅋㅋ

    미소조아님...
    힘을 길러 지리산도 가공... 태백산도 가공....ㅎㅎㅎ
    우선 5월중엔 청도 노산을 가지 않습니까!!~~~^^*

    스케치님....
    이번엔 수리산이라도 다녀 오세요...
    예전에 간 기억이 나는 데...
    좀 지루했던 ?? 한번 다녀 오시구
    야그좀 해 주세요~~~~

  • 23. 사랑가득
    '05.5.4 12:26 AM

    근데여...아이를 (10살) 데리고 가도 괜찮을만한 코스일까요?
    울 아들이 부쩍 등산에 관심을 보이는 데 전 경사 5도만 되도 헉헉거리는 사람이라서리...
    그냥 평지는 쭉 잘 걷습니다만...^^

  • 24. 안나돌리
    '05.5.4 6:28 AM

    사랑가득님~~
    반갑습니다....
    아무리 거북이 군단이라 해도
    북한산은 좀 험한 바위산입니다.

    그리고 이번 산행은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를 예정하고 있어 만만치는 않을
    것 같거든요?

  • 25. 안나돌리
    '05.5.4 6:57 AM

    이번 산행은 역쉬~~~~
    어린인날 가족행사가 많은신 것 같군요...
    모두 즐거운 시간 갖으시고... 다음 주에 꼭 뵈어요~~~

    근데...한~~걸~~음~~니 이밈~~~~~
    나오세요...오바!!!

  • 26. 고은옥
    '05.5.4 10:36 AM

    안나돌리님,,낼은 어린이가 주인이니께요,,

    ,어린이가 가자는데로,,,,,ㅋㅋㅋㅋㅋㅋ

    저도 벌써 다리가 부르르 가슴이 콩당콩당,,,,
    ~~~~,,,,,

  • 27. 미소조아
    '05.5.4 2:47 PM

    북한산 자연감탄대.ㅎㅎㅎ 와~~ 오~~ 넘멋있다에서 미치도록 멋있다라는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던 산행..넘 가고프네용..^^ 내일 일이생겨 다른곳으로 가야될것같아용..ㅎㅎ
    내일 비온다던데 백운데까지 잘다녀오세용..^^ 거북이 북한산 자연감탄대원님..ㅎㅎㅎ

  • 28. 안나돌리
    '05.5.4 3:25 PM

    아항~~미소조아님까지~~~
    내일 비가 일찍부터 옴면 백운대를
    담으로 미뤄야 할 것 같아요..
    그리구 정말 미가가 예쁜 조아님...
    담에 꼭 또 뵈어요~~~*^^*

  • 29. 한걸음
    '05.5.4 6:31 PM

    안돼!!!!!
    비 오면 안돼!!!!!

    대장님
    우리 비오기전에
    일찍 출발해 다녀올까요?
    일출을 북한산에서 ....
    오버가 너무 심했나.... 고은옥님?

  • 30. 미루나무
    '05.5.4 8:42 PM

    비가 안오길 바라며
    혹시라도 비 사이로 다들 되실라나???
    넘 가고픈 맘에.. 흑흑..

  • 31. 안나돌리
    '05.5.4 9:12 PM

    한걸음님...
    그리 애타게 불렀는 데...
    왜 이제 나타나시나이까???ㅎㅎㅎ
    예보로는 오후 늦게라는 데....
    아침에 날씨타진해 보구요....

    미루나무님...못 본지 너무 오래 되어서
    얼굴을 잊어 버릴것 같은뎅~~흐흑~~~^^;;;

  • 32. 달려라하니
    '05.5.4 9:49 PM

    대장님 저는 어디서 기다릴까요?
    지난번 예능교회앞에 있을까요?

  • 33. 도전
    '05.5.4 10:19 PM

    안나돌리님. 오늘 반갑고 고마웠어요...
    내일 산행.. 걱정 없이 다녀오셔도 될듯 싶네요.
    뉴스에 보니 오후 늦게쯤 비가 내린다네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 되시길...

  • 34. 안나돌리
    '05.5.4 11:14 PM

    하니님~~~
    낼은 시간이 좀 걸려도 불광동으로 오세요....

    도전님~~
    저도 오늘 반가웠어요....
    담에 또 만날 기회있으면
    좀 편하게 수다(?)떨도록 해요~~~^^*

  • 35. 스케치
    '05.5.5 7:41 AM

    이럴수가.......
    아이들 둘다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신랑도 회사 출근한다네요
    대장님 ~~ 저도 북한산 갑니다~~~전화 드릴께요.....시간 늦지 않아야 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246 개인산부인과 그리고 신생아실 -.-;;; 7 쵸콜릿 2005.05.06 1,892 15
9245 6월초 출산예정인데요... 10 핑크젤리 2005.05.06 1,080 2
9244 영어단어 해석기? 5 화영 2005.05.06 1,966 1
9243 중국위안화 어디서 바꿔야 좋을까요? 4 좋은생각 2005.05.06 1,067 10
9242 거북이북한산감탄대-백운대 오르다..(양푼의 비밀) 7 미소조아 2005.05.06 1,411 8
9241 젖만 마구 빨려도 젖양이 늘지 않는 경우도 있을까요? 5 유리공주 2005.05.06 795 10
9240 신생아에게 장난치는 간호사 31 깜찌기 펭 2005.05.06 3,626 3
9239 모유 수유중에 유선염에--:: 3 예린세린맘 2005.05.05 1,159 75
9238 드뎌~~드뎌!!!백운대에 82쿡깃발을 꽂았답니다..... 17 안나돌리 2005.05.05 987 2
9237 어버이날 선물 8 보니비 2005.05.05 1,361 8
9236 저렴하고 믿을 만한 여행사가 없을까요~~ 8 바다사랑 2005.05.05 2,923 10
9235 들어보세요 ^^* 2005.05.05 1,318 8
9234 이사하려구요... 1 이유경 2005.05.05 930 9
9233 문화센터...도움 말 좀 주세요. 20 아라레 2005.05.05 2,177 16
9232 수원에서 인천공항 가는 법 알려주세요 4 매뉴얼대로 2005.05.05 3,816 19
9231 청계산 근처 식당 소담채라는곳 어떤가요? 1 아짐 2005.05.05 976 3
9230 북한산 인수봉 1 강미경 2005.05.05 826 18
9229 족탕기를 선물받았는데요.. 2 cookie 2005.05.05 905 3
9228 2000원의 행복 8 믹스맘 2005.05.05 1,738 10
9227 오카리나가 뭔가요?--;;; 10 명탐정코난 2005.05.05 1,432 2
9226 체코여행 7 jin 2005.05.05 1,174 12
9225 남대문 아동복매장... 3 은서맘 2005.05.05 1,787 1
9224 북한산~~열번째 갑니다!!!! 35 안나돌리 2005.05.02 1,310 1
9223 헨켈에서 요리강습 한다고... 소박한 밥상 2005.05.05 790 21
9222 직장다니며 모유수유하시는 분이요 4 happyika 2005.05.05 75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