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오늘이 예정일인데..넘기려나 바여..
몸은 몸대로 아프고..잠도 제대로 못자니..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루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또 하루는 자신감으로 마음이 왔다갔다 했었는데..
이젠 그냥 빨리 낳고만 싶어요~ 아가도 넘넘 궁금하고~ 보고싶고~
특히..오늘이 애기아빠 생일이기도 한데..예정일과 아빠생일이 같아서 내심..아빠에게 큰선물이 되기를 바랬거든요.. 태담도 열씨미 해줬는데..울아가가 아직 준비가 덜됐나봐여.. 이휴..
결정은 아가가 하는거지만..그래도 아직도 더 기다려야 하다니..우울합니다....
- [뷰티] 급>출산 후 피부.. 7 2007-07-20
- [뷰티] 오늘 반영구 하고 왔는.. 49 2006-10-02
- [식당에가보니] 목동 웨스트진 베이커리.. 16 2007-01-29
- [이런글 저런질문] 문화센타수업, 시장놀이.. 3 2006-11-21
1. 미스럼피우스
'05.4.28 4:03 PM - 삭제된댓글쬐금만 참으세요. 전 첫아이를 예정일보다 11일이나 빨리 낳았는데요. 쪼금 빨리 낳을수도 혹은 조금 늦게 낳을수도 있으니까요. 뱃속의 아가가 성격 급하지 않고 차분한 예쁜 아가인가봐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힘 비축하세요. 힘내시구요.
2. 김은경
'05.4.28 4:25 PM우울해하지마시고 쇼핑도 다니시고 영화도 보러가세요... 당분간 그런것들이랑 담쌓고 살게됩니다... 저도 얼렁 나와라 나와라 노래를 불렀지만 몸에 무리가지않는한도내에서 움직이세요...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3. 봉처~
'05.4.28 5:19 PM좋은 생각 많이 하세요...
순풍 낳을 꺼라는 생각도 많이 하시구요...
저두 애기 낳은지 한달 정도 됐는데...
뱃속에 있을 때가 그래도 편합니다...ㅋㅋ4. 오호
'05.4.28 6:31 PM전 운동이 도움이 되서 예정일에 나왔어요.예정일보다 휠 늦을거라고 했는데 예정일 전날 나왔어여.
운동 덕분에 초산인데도 4시간!!-_-v 수월했죠.5. 요정
'05.4.28 7:04 PM아이를 낳으면 지금보다 잠을 더 못잘겁니다...
그래두 지금이 행복하신거예요
저는 양수가 적고 역아여서 제왕절개로 낳았는데여 예정일보다 무지 빨리요
확실히 빨리 낳아서 그런지 잔병치래 무지많이 했답니다
엄마뱃속 하루가 인큐베이터 10일이라고 하잖아요 이쁘고 건강한 아이 나올겁니다...
미리미리 축하드려요...6. 예명
'05.4.30 9:59 PM저는 예정일보다 일주일 늦게 41주만에 그것도 유도분만해서 23시간만에 낳았어요..TT.TT
많이 움직이세요..백화점 쇼핑도 하구..
냉장고 청소도 하구..그럼 빨리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만도 않았어요.
아이가 가장좋은 때 나오려고 하는거일꺼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