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무실인데 너무 집중이 안돼서 죽겠어요.
속은 며칠째 계속 배탄상태처럼 울렁거리고,
많이는 못먹고 배고프면 미치겠고,
사무실에 먹을게 오렌지 쥬스랑 과자가 좀 있는데 과자는 먹으니 다 올릴거 같고,
오렌지 쥬스는 안 땡겨요.
첫애는 아무렇지도 않게 세월이 가더만,
춥기도 하고(전기난로 켜고 있어요)
배고파요.
라면이라도 끓여먹고 싶어요.
넘어갈까요?
참크래커가 좋다니 그거라도 사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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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인가봐요...
창원댁 |
조회수 : 761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4-28 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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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애란
'05.4.28 11:12 AM사탕도좋아요....저는 첫아이때 박하사탕을 많이 먹었답니다....저도 어제 병원에서 임신확인 했어요^^
아직은 초기라서 입덧을 하지않는데(첫애대는 한달간 아무것도 먹지못하고 구토만 햇지요.)입덧할까봐 걱정이네요..........2. 복조리
'05.4.28 11:20 AM두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입덧은 애 마다 다르더라구요.
저도 첫 애때는 변기를 끌어안고 살았어요. 둘째대는 첨 보다는 수월하게 넘어갔구요.
저는 계절적인 영향도 있더라구요. 입맛없는 봄철에는 좀 심하구 가을은 수월하구..
어쨋든 입맛 당기는 것 뭐든 많이 드시고 속을 비우지 마세요. 좀 낫더라구요.3. 창원댁
'05.4.28 11:32 AM에휴 참크래커를 사와서 좀 먹었어요
빈속보다는 낫네요.4. 김민지
'05.4.28 11:38 AM축하!!!축하!!!!!
넘 심하지 않게 입덧 넘기셨으면 좋겠네요.*^^*5. 아이사랑
'05.4.28 12:50 PM축하드려요. 저는 생강쿠기나 생강차, 레몬차등으로 입덧을 달랬었답니다.
입덧 잘 이겨내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6. 제주새댁
'05.4.29 3:02 AM저는 임신한달부터 입덧을시작해서53키로에서45카로까지 살이빠졌어여 닝겔로 근근히..
거의 5개월이 다 돼어서야 가라앉았답니다...
심했던 저에게 먹는건 오직 메론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위에 부담이 안가고 다른것들은 먹고 다 토했는데 메론만 안토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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