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왈.. 낼 출근안한다.
앗싸~ 노는구나~~ 라고 좋아했더니, 세미나 간단다.
쳇-
그넘이 그넘이네.. --;
하루 쉬면서 애봐주는줄 알고 진짜 좋아했는뎅.
오늘아침 울신랑.
세미나 장소엔 주차할곳 없다며, 곤히 주무시는 마눌님을 깨우고 젖먹이 딸꺼정 카시트에 묶어서(?) 기사로 부러먹는다.
30분쯤 일찍 도착하니, 배고프다며 김밥사오란다.
나 ; 얌마? 너는 뭐하고?
신랑 ; 나? 애봐야쥐.. ^^
우이쒸 - !!!
얌마.. 나같은 고급인력을 비서/식모/유모 로 부려먹는것도 부족해 기사노릇꺼정 시키냐?
쨔~~식이 혼나볼래???? ㅡ_ㅡ*
..
..
.. 라고 소리치며 한대 치고싶은맘 굴뚝같은데 참는다.
오늘 신랑에게 용돈(?)받는날이다. ㅠ_ㅠ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침부터 기분 꾸리.. -_-;;
깜찌기 펭 |
조회수 : 1,44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22 13: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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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가된게으름뱅이
'05.4.22 1:12 PMㅋㅋㅋ
받을건 받으시고 본색?을 드러내세용2. 키세스
'05.4.22 1:25 PM받고 한대 치면 되겠네요. ^^
근데 펭님은 근무영역이 넓으셔서 용돈을 수~~억 받아야겠는데요. ㅎㅎㅎ3. yuni
'05.4.22 1:44 PM저도 용돈 받을때까지는 신사임당, 받고나면 크산드라....
4. 오이마사지
'05.4.22 1:48 PM용돈(??) 받고,,
용돈(??) 주지마세요,,ㅎㅎ5. 프리치로
'05.4.22 2:30 PMㅎㅎ 그래두 깨냄새가 진동하는군요..
6. 미도리
'05.4.22 6:32 PMㅋㅋ~ 넘 재밌다~^^ 아침에는 꾸리해도 저녁에는 ??ㅋㅋ
7. 행복이가득한집
'05.4.22 8:23 PM너무 재미있어요
한비탕 웃고갑니다8. 봉처~
'05.4.23 11:07 AMㅋㅋ 용돈 많이 받으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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