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정말 어깨가 많이 아픈데 어디 갈만한데 어디 었을까요.

| 조회수 : 1,911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5-04-17 09:35:52
여긴 대전인데요. 어깨가 완전히 굳어서 돌 처럼 딱딱하구 정말 아파요.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 좀 해도 영 아니것 같구요. 대전에 스포츠 맛사지하는곳 없을까요. 서울에선 많이 봤는데 여기선 아직 못 찾겠네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금희
    '05.4.17 10:06 AM

    제 경험상,
    한의원가서 침과 함께 마사지 받고, 요가를 좀 했더니 많이 완화됐어요.
    병원 물리치료도 받았지요. 병원에서 제공하는 약과 주사가 효과가 빨랐어요.
    스포츠마사지는 돌처럼 굳은 근육에게는 너무 심한 고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2. 김혜진(띠깜)
    '05.4.17 10:49 AM

    맞습니다. 저도 어깨가 너무 아프고 굳은게 잡혀서 이곳 경락맛사지 하는 곳에 가서 맛사지
    받는데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일단 강금희님 말씀대로 침이나 그외 방법으로 좀 완화를 시킨 후 스포츠 맛사지등을 받으시
    는게 근욱에 무리도 덜 가고 아픔도 덜 하실것 같습니다.

    일반 정형외과에서는 바로 근육주사는 놓아 주어 당장을 괜찮던데(한국에 있을 때), 그건 좀
    찜찜한 면이 없지 않아서 그 다음부턴 전 주로 침을 많이 맞았습니다.
    그렇게 완화를 먼저 시킨 후 집에서도 꾸준히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 하듯히 주물러도 주었
    구요. 이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 3. poopoo
    '05.4.17 11:15 AM

    한의원 추나요법도 추천해요

  • 4. mariah
    '05.4.17 1:53 PM

    일단 병원에 가보세요.
    어깨 뭉치고 아플때 스포츠 맛사지 받다 죽을뻔 한 사람 여기 있네요. -_-;;

    정형외과 가면 아마 근육 주사(뭉친 근육 빨리 풀어지게 놓는건데 일시적인 효과) 놔 주고
    물리 치료 받고 먹는 약 처방해 줄거여요.
    그렇게 꾸준히 다니시고 스트레칭 자주 해주시구요.

    아니면 한방병원 가시는 것도 좋아요.
    요새 한방 병원 에서는 양방도 같이 겸해서 침맞고 물리치료도 해주거든요.
    (정형외과 치료가 3-5천원일때 한방 병원은 2만원 정도 했던듯)

    잘 안 되더라도 꾸준히 스트레칭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구요.
    (아마 병원에서 어떤 운동 해야 한다고 알려주실 거여요)

  • 5. 바다네집
    '05.4.17 3:11 PM

    저도 어깨가 많이 아파서 경락받아봤는데요
    별로 효과 못봤습니다
    요즘 요가를 하는데 어깨뿐만 아니라 등이나 허리도 좋아지는거 있죠^^
    요가는 5달 정도 했구요
    물리적으로 어깨를 풀어주는것도 좋을수 있지만
    운동으로 풀어주니 다른곳도 건강해지는군요^^

  • 6. 냉장고를헐렁하게
    '05.4.17 3:47 PM

    저는 신경외과에서 치료 합니다.
    어깨도 아프고 등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물리치료 받는 것, 별것 아닌것 같아도 도움이 됩니다.
    수영이나 스트레칭, 요가 같은 운동도 꾸준히 해 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 다니랴.... 운동 다니랴... 하루가 너무 바쁩니다.

  • 7. 프리마베라
    '05.4.17 5:17 PM

    한의원 물리치료는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추나 요법 받아 봤는데 뚝뚝 소리나면 좀 시원하긴 한데 그것도 잠시....한의원에서 받는 추나요법이나 물리치료는 비추입니당!!
    혹시 침 잘 놓는데 아시면 가보세요~~ 침 맞고 괜찮아졌단 사람이 주위에 있긴 해요.
    에..또 저는 경락도 받아봤는데(요즘 케이블티비에 자주 나오는 모 경락 선생님 ...ㅡ.ㅡ;;) 하고 나면 좀 시원한데 그다지 좋지는 않았어요.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이 젤 특효약인 것 같아요.
    제가 헬스 시작한지는 꽤 됐는데 프로그램에 맞춰서 좀 체계적으로 한 지는 2년 됐거든요. 어깨 통증 사라졌어요. 가끔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아픈데 그것두 운동으로 풀어주니까 금방 가셔요. 어깨가 잘 아프신 분들은 평소 자세가 안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자세도 고치게 되니까 운동이 좋더라구요. 어깨도 서고 옷발도 더 잘 받구...흠..
    일단은 넘 아프시니까 병원 가서 근육 풀어주는 주사 맞으시고 맛사지 몇 번 받아보세요~~

  • 8. bridget jones
    '05.4.17 7:26 PM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2&sn=off&ss=...

  • 9. 인도사과
    '05.4.17 8:50 PM

    전 어깨통증으로 4개월째 고생하고 있는데요....
    석회화건염이라고 어깨에 작고 단단한 돌이 있더라구요.
    해서 목요일에 충격파요법으로 1차 치료받았답니다.
    일주일뒤에 1번더 치료받아야되는데요...
    너무 아파서 두렵네요.
    국소마취를 하고 했는데도 상당히 아프더라구요.
    하지만 통증이 조금은 나아진듯하니 열심히 치료받을려구요.
    서울 신사동과 압구정동 근처에 있는 병원에서 했답니다.

  • 10. choi
    '05.4.18 4:43 PM

    저도 어깨가 아파서 한의원에서 침 맞고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요...
    운동이 젤로 좋답니다...국민체조라도 꾸준히 하라고 하시구요...
    어깨운동에는 수영이 왔다 입니다...
    제가 수영할때는 전혀 아프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 하면서 수영을 그만두니 다시 시작이네요...

  • 11. 메어리 포핀즈
    '05.4.18 10:35 PM

    재활의학과에 가셔서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으세요.
    저도 어깨통증에 무지 고생을 많이 해 봤거든요.
    정형외과 물리치료 정도로는 아무 효과도 없더라구요.
    재활의학과나 통증클리닉 같은데서 전기침으로 근육을 풀어 주는데 비명을 지르도록 아프지만 뭉친 근육이 확실히 풀립니다.
    그런데 이게 재발도 잘돼는병이라 조금만 자세가 힘들거나 피곤해도 어깨부터 아파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요가를 두달 정도 했는데 어깨아픈게 싸악 사라졌어요.
    요사이는 바빠서 요가를 안했더니 또 다시 어깨와 목뒤가 뻣뻣해지는게 영...
    아무래도 꾸준한 운동과 바른자세가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746 분당 정자동 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버스노선이.... 3 뿌요 2005.04.17 2,499 1
8745 분당 정자동에 화방이 3 뿌요 2005.04.17 990 1
8744 정말 어깨가 많이 아픈데 어디 갈만한데 어디 었을까요. 11 엘리 2005.04.17 1,911 26
8743 루이비통 가방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봄아줌마 2005.04.17 2,252 1
8742 이번에 첨으로 해외여행가게 되어서 조언좀여...^^ 11 핑크 2005.04.17 1,363 17
8741 오목교역 근처 현대 아이 파크 아파트에 사시는 분께 여쭙니다. 1 아놀드 2005.04.17 1,384 3
8740 종합검진 잘하는 곳이 어디일까요? 2 스테파니 2005.04.16 1,745 4
8739 아이들 블럭을 살려고 하는데 사이트좀 알켜주세여 3 사랑가 2005.04.16 866 6
8738 간호사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거든요 4 명탐정코난 2005.04.16 937 1
8737 모기 물린 아이눈... 3 노란풍선 2005.04.16 2,310 18
8736 시카고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5 유진맘 2005.04.16 835 11
8735 이사를 해야할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3 모드니에 2005.04.16 1,003 1
8734 패션쇼 보러가실분 (18일 월요일) 오마토 2005.04.16 836 1
8733 글루코사민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5 봄의 기운 2005.04.16 1,246 5
8732 개인정보 도용 당했어요.=3=3 2 파란마음 2005.04.16 1,170 2
8731 배변 훈련의 후유증일까요? 10 티타임 2005.04.16 1,117 2
8730 13평 빌라 보증금 800에 월세 26.. 비싼가요? 2 단비맘 2005.04.16 1,227 1
8729 24개월아이데리고 이사하셨던분들께 질문이요 3 성필맘 2005.04.16 841 13
8728 배변 연습 저도 궁금해요. 3 chin 2005.04.16 1,144 16
8727 제 허벅지 사진이예요^^; 11 좋은생각 2005.04.16 2,312 8
8726 에버랜드 할인권에 대한 급한 질문요... 7 루시맘 2005.04.16 3,209 7
8725 천안에 내과쪽으로 유명한 한의원이나 병원소개해주세요 조현희 2005.04.16 3,761 1
8724 제주도로 이사갈지도 몰라요~~~ 6 혜완 2005.04.16 1,110 1
8723 대전에 스포츠 맛사지 잘하는 곳 없나요? 어깨가 너무너무 아파요.. 1 엘리 2005.04.16 1,976 39
8722 태국에서 사온 화장품 7 구텐탁 2005.04.16 4,07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