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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동해안 7번국도를 타고 죽변까지)
장호 – 임원 – 원덕 – 죽변
Tip: 장원회집 (572-4005) – 풍덕궁매운탕(아구,복어, 우럭을 넣고 탕)과 열무김치가 죽이는 집이였음.
1. 화방굴: 임원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안동굴이 절경입니다.
2. 월천유원지: 원덕밑에 위치.
3.덕구온천: 7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다 나곡해수욕장을 지나 나곡리 북면에서 917번 국도를 타고 우회전.
* 덕구온천물은 세종대왕이 등창으로 조선의 온천장은 다 나들이 하면서도 회복이 되지가 않아, 마지막으로 그 먼거리의 덕구온천까지 나들이하여 수년동안 등창으로 고생하던 피부병을 싹~ 사라지게 하였다는 노천으로 유명하였는데, 80년대의 산사태로 허물어지고, 지금은 큰 온천장들이 들어서서 옛멋을 찾을 수가 없으나, 아직까지 물의 성분은 좋음.
4.죽변장: 3. 8일 (오징어.대게. 요즈음은 꽁치이까)
5.울진장: 2 7일 (오징어,대게,소, 송어)
6.봉평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가 엄청 길었다고 기억함.
7.불영계곡: 죽변에서 7번국도 남하 – 울진 – 읍남리 지나자마자 –
36번 국도 우회전 – 입구에서 불영사까지의 드라이브 코스가 죽입니다.
불영사 주차장에서 절까지의 거리가 조금은 걷는다 할 정도의 거리.
절이 지어졌을 때 부처님의 그림자가 연못에 비쳤다고 해서 “불영사”라고 함.
8.성류굴: 7번국도에서 불영계곡 입구를 지나쳐 – 근남 – 성류굴
맛집: 1. 해뜨는집: 전복죽 (봉평해수욕장이였다고 기억함)
죽변주변의 맛집은 어부현종님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귀향길: 울진 (36번국도) – 현동 – 춘양 – 봉화 –영주 – 풍기 –중앙고속도로 (55번) – 단양 – 제천 – 만종분기점에서 50번 중부고속도로 – 호법분기점에서 – 서울방향
* 갔었던 길로 다시 돌아오는 것은 넘 재미가 없죠. 중간에 봉화.영주.풍기,단양.제천도 구경거리가 많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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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키
'05.4.2 12:30 AM마마! 자중해주쇼셔~~~~~ 소인 낼 또 달리고 싶사옵니다.
가정경제가 해안도로 땜에 파탄지경이 될지도 모르옵나이다.... 어흑~ ㅠ.ㅠ
.
.
.
근데 우리 언제 한 번 서해안에서 호미 갖고 출조(?) 한 번 하죠? ㅋㅋ2. kimi
'05.4.2 12:37 AM핑키님,
젊어서 다리가 팽팽할때 가정경제가 파탄되기 직전까지만 달리시옵소서.
늙어 가정경제가 빵빵해도 그때는 넘 늦사옵니다. 그놈의 다리가 말을 안들어요.
..
오잉!
그람, 우리 서해안에서 번개한번 할까요?3. 서산댁
'05.4.2 1:57 AM좋아, 좋아~~
4. 현수현서맘
'05.4.2 6:26 AM도움 많이 될 듯하네요. 고맙습니다. 언제 서해안번개한번 하지요? 주말에는 시간 많이 내 놓을게요.
불영계고 하니까 친구네(대학 남자동기)가 삼척 근처의 어느 해안가에 살았는데, 어머니는 제주도 출신이었구요. 아버님은 술을 아주 많이 좋아하시던 분이셨습니다. 학창 시절 때 그 집에 여러 번 갔었거든요. 그 어머니가 보고 싶은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친구한테 연락해서 전화번호 쥐어들고 가서 오징어순대 좀 만들어 달라고 해야야겠어요. 그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오징어순대가 먹고 싶습니다. 그 때가 언제인지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는데 거의 20년 가까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서 오징어순대 만들어 달라 하면 만들어주실라나. 방학 때 놀러가면 맛있는 것 많이 해 주셨는데, 그 때 그 오징어순대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집으로 돌아올 때면 언제나 한아름 선물을 안겨주시곤 했는데, 그 마음 때문에 친구가 돈 없다 하면 차비 빌려주고 했었는데, 이 아해가 돈 빌리면 끝인 관계로 아직까지 차비 돌려받은 적 없습니다. 만드는 비법 알아오면 레시피 올릴게요.
친구가 학교 후배랑 결혼했는데, 서로 오해가 있어 저희 만난다 하면 칼 들고 못 가게 서 있을 지경이거든요. 결혼식 참석 안한 것이 그렇게 가슴에 한이 되는지? 그 어린것(91학번인가 92학번)이 얼마나 마음이 아팠으면 선배들(88년 꿈나무 학번, 지금은 무슨 꿈나무 하시겠지만 그 때는 선배들이 그렇게 불렀어요) 만나는 것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반대하고 빨리 안 온다고 언제나 닥달하는 모습이 심히 좋지는 않았는데. 그러다 보니 친구마저 잃어버리게 되어 참 속상했는데, 후배야 너 혹시 이 글 보고 니네 신랑 얘기인 듯하면 선배들 이해 좀 해 주라. 나는 그 주일이 시아버지 생신 때문에 예산에 내려가야 할 상황이었고 모두 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거든. 그리고 니네 신랑도 죄가 많다. 다른 친구 결혼식 참석을 안해 서로 많이 속상하고 그랬던 듯하다. 선배들 죄 너무 많지만 그것 때문에 친구 사이 갈라진 게 더 마음 아프다. 넓은 아량으로 선배들 용서해 주라. 친구가 휴대폰 대리점 운영하는 김*철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혹시 이 글 보고 찔리는 사람 있으면 선배들 모임에 제발 신랑 보내 주라. 두 손 들고 싹싹 빌 테니 신랑 모임 참석 좀 시키도.
이상 후배한테 보내는 선배의 애절한 편지였습니다.5. hippo
'05.4.2 9:30 AM저 서해안이랑 가까운 평택삽니다.
번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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