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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안 냄새의 압박.....!!!(깔끔 켐페인)

| 조회수 : 1,130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4-02 22:52:26
으휴.~~  오늘도 그 냄새의 압박... ~  
어떤분들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면서 대체 어떻게 들고 가시길래
그...완벽하게 끈적이는 국물들을 엘리베이터 안에다 흘리시는지
가끔 이런분들 꼭있어요 ..글쎄..~~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말 머리털 다 빠지는 줄 알았어요..~
국물 뚝뚝흐르는데.. 하나도 안 미안한 표정.. 으으으으으~~~
머라고 대놓고 말할 용기도 없는 저....~~
여러분들..!!! 제발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국물 흘리지 말구 다닙시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아줌마
    '05.4.2 11:04 PM

    마자요..저두 동감.

  • 2. 현수현서맘
    '05.4.3 4:47 AM

    저희 아파트 단지 안에서 청소하시는 할아버지한테 들은 말인데, 정말 가관도 아니대요.
    아파트가 14개 동이고 한데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데는 3~4군데 있어요.
    그러다 보면 음식물쓰레기통이 조금 먼 동 있잖아요.
    어떤 동에 가면(그게 413동이라고 얘기 못해요) 그것도 화단(경악스럽지 않으세요?)에 음식물 쓰레기 가득한 비닐이 언제나 한두 개 있대요.
    이런 인간 쓰레기(너무 과격한 말은 아닌지?)도 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국물 흘리는 것은 유도 아니죠?
    그분 분명히 하느님께 혼날 거예요.
    자기 편하자고 그러는데 그것 치우시는 분 생각도 조금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 그런 분 있으시면 반성하시고 청소하시는 분한테 예쁜 말이라도 한번씩 해 주세요. 고맙다고요.

  • 3. 루나레나
    '05.4.3 11:46 AM

    아파트 강아지 키우는거 뒷처리 확실히 하고 티안나게 할거라고 해서 동의해 줬거든요,
    근데 엘리베이터에 맨날 강아지 오줌. 아니 조절못해서 실례했다고 해도 주인이 알아서 치워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4살 우리 아들은 엘리베이터 탈때마다 바닥부터 살핀답니다.

  • 4. 어여쁜
    '05.4.3 12:56 PM

    저 역시 음식쓰레기 냄새보다 더 역겨운 건 강아지 오줌 냄새.욱..정말 쏠려요.
    또 엘리베이터안에서 담배 푹푹 피시고 연기만 한가득 남기고 가시는 분.--+
    그 담에 제가 타면 얼마나..욕이 나오는지.원..

  • 5. 김나형
    '05.4.3 1:11 PM

    그런데요..제가 예전 학력고사 끝나고 다이어트하려고 신문배달한적 있죠..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오시는 남자분들 엘레베이터 안에 실례 많이 하더군요..그냥 오줌냄새보다 10배는 독한.....엘레베이터에 실례하는 사람들부터 어케 해야 할것 같은--;;

  • 6. 조명이
    '05.4.3 9:42 PM

    저두 엘리베이터 안의 담배 냄새가 제일 싫어요!!

  • 7. 준희맘
    '05.4.3 11:18 PM

    전 입주한지 얼마안되었을때 누군가 방문객이 층수버튼에 토해 논것 보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제가 무균#때 뿌리고 대충 닦았지만 마른 건 잘 안딱여 청소하시는 분한테 좀 닦아달라고 부탁까지 한걸요.

  • 8. 낮잠
    '05.4.4 9:33 AM

    저도 담배 냄새 정말 싫어요--;;

  • 9. 하나비
    '05.4.4 3:36 PM

    저두 담배냄새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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