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할머니댁에 결혼후 처음으로 인사를 갑니다.
시이모님들도 그날 다 뵙구요..너무 멀어서 결혼식에 참석은 못하셔서 1년반만에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린데..
제가 할수 있는거라곤 양갱이, 찹쌀떡, 상투과자 만들어 한지에 포장해가려고 했는데요..
저희 친정엄마랑 주변친구들이 그래도 처음 찾아뵙는건데 너무 약하다고 합니다.
할머니께는 용돈도 10만원 드리고 올건데,,,
시이모님집에 다 모이신다고 하는데, 뭘 사가면 좋을까요?
여긴 울산이라 경기도 화성까지 가야하는데 과일바구니를 도착해서 찾아가며 산다는것도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고, 들고 가는건 더 무리가 되지 싶은데..도대체 뭘 사가야 할까요?
급해요..토욜일찍 출발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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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할머니 뵈러갈땐 도대체 어떤선물을..?(급)
착한색시 |
조회수 : 970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3-30 17: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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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로피안
'05.3.30 6:51 PM그만하면 되지 싶은데요?
정성스레 만든 양갱, 떡, 과자 예쁘게 포장해 가세요
아무래도 보기가 좋아야 하니까요
더불어 신권으로 10만원 준비해서 깔끔한 봉투에 넣어 조심스레 "할머니, 용채하세요" 하고 드리면 너무 좋아하실 거 같은데.... 좀 부족하다싶으시면 딸기나 한라봉같은 거 한 상자 준비하셔도 좋겠네요2. 일
'05.3.30 8:10 PM마져요,충분하신거 같아요.저의 경우 시외할머니 찾아뵐때 그냥 저희 시어머님께서 떡이랑 굴비랑 싸주셨거든요,준비하신것만 가져가셔도 될듯해요.
3. 해피문
'05.3.31 2:53 PM준비하시는 음식 훌륭한걸요~ 그것도 직접 만드신다니~
양만 충분히 준비하신다면 먼길에도 상하지않는 훌륭한 먹거리들이네요^^
이쁨받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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