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조강지처의 위력,,,,,,,,,,,,,,,,,,,남편필독,,,,,

| 조회수 : 2,262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3-16 17:54:34
얼마전 초상이 났죠,,,,,,
30대에  조강지처와 어린 자녀 놔두고  딴 살림 차려
행복 하게 재밌게 살드만,,,,,,,,


병들어 본댁 앞에 버려진 남자,,,,,,,,
동네서 왠 거지가 나타났다고   쑤근대기래 나가보니,,,아니,,,
낯이 익었죠,,,,, 30년넘게 안본 남편이니,,첨엔 못 알아 본거지요,,,
어쩔수 없이 끌고 들어와,,,씻기고,,,,
개밥 주듯이,,,,국에 밥 말아 던져주고 외출하면 성치못한 팔로
죄,,흘리고,,,,,,

교회가서 ,,기도해도 양심이 걸리고 편치않아서,,,,
용기를 내서 남자를 끌고  교회등장해서 ,,확,,공개를 했지요,,,

온 통 남자들은 그모습을 보고....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귀감이 된거지요,,,,,,

감사 하게도 7개월 본 처 수발 받고 하늘 나라로 갔지요,,,,
그러나 안타까운건,,,,,남자가 본처에게,,한마디도 표현을 못하고 간거지요,,,,,,
대단한 조강지처이드군요,,,,,

남정네 여러분 ,,,,
조강지처 눈에 눈물 빼면,,,,,그대눈에는 피눈물 뺀다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용
    '05.3.16 5:56 PM

    아까비~
    이 글을 보는 대다수가 바로 그 조강지처들이라는 사실!
    볼 사람들 따로 있는디요.

  • 2. 일복 많은 마님
    '05.3.16 9:09 PM

    근데 신기한 건 꼭 그렇게 바람낸(? 반대일수도 있긴 하지만) 세컨드들은 저런 짓 하대요.

    누가 그러데요.

    그 것도 세컨드로 또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팔자라고.

    나중에 그 여자들은 말년이 편안할까요?

  • 3. 핑키
    '05.3.16 9:35 PM

    그러게요 예전 얼굴도 개성있고 좋았는데...

  • 4. 날날마눌
    '05.3.16 10:23 PM

    무서워요 ㅠㅠ

  • 5. 미스마플
    '05.3.17 1:54 AM

    남자들이 문제죠...
    그런 남자들에게 넘어가서 세컨드 된 여자들이 속으로 그 남자 믿었겠어요?
    한순간도.. 이 남자가 내것이다 라고 믿어본 적이 없었을거 같애요.
    전처에게, 또 알지못하는 세번째의 존재 가능성 등..

  • 6. 선화공주
    '05.3.17 2:42 PM

    정말 대단한 분같아요...
    저라면 저렇게 못하지 않을까 싶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996 아이들 책 대여해보셨나요?플러스 1 연년생맘 2005.03.17 1,066 10
7995 아들녀석이 반장이 됬는데... 6 고씨마을 2005.03.17 1,461 10
7994 미국할머니 선물 11 2005.03.17 2,836 7
7993 첼로에 대한 궁금.(방과후 학습) 6 듀오톤 2005.03.17 1,202 10
7992 (상담)어린이집 보내기 실패~~~대책? 18 고릴라 2005.03.17 2,292 6
7991 새벽공부 4 엘리스맘 2005.03.17 1,180 9
7990 아가가 응가를 힘들게해여.. 9 조은주 2005.03.17 906 9
7989 백도가 먹고싶어요~~(임신중) 14 현환맘 2005.03.17 1,665 8
7988 명품 그릇과 나 그리고 아이.. 9 champlain 2005.03.17 2,318 2
7987 이사 후 청소 8 호야맘 2005.03.16 1,738 1
7986 대단한 네이버 요리 블러그네요.,. 추천하고 싶어요... 8 조미선 2005.03.16 5,845 12
7985 밑에 jasmine 님의 글 읽다가 - 영화 memento 1 finehwd 2005.03.16 1,127 7
7984 난 그녀가 한 일을 알고 있다. 39 jasmine 2005.03.16 3,438 36
7983 조강지처의 위력,,,,,,,,,,,,,,,,,,,남편필독,,,,.. 6 고은옥 2005.03.16 2,262 8
7982 웅진...한글깨치기시키시는 님들요.... 1 인디언핑크 2005.03.16 962 2
7981 미술로 생각하기vs. 아이피카소-플레이앤 아트...어떤가요? 4 오니영맘 2005.03.16 1,420 6
7980 디카 질문인데요.. 2 huhoo 2005.03.16 1,004 15
7979 키톡에 사진올릴라고하는데 용량이 크다고 올려지질 않네요.. 2 나라 2005.03.16 781 28
7978 하혈 첫경험 8 강금희 2005.03.16 2,793 16
7977 페이아슈어요 7 아이스라떼 2005.03.16 936 6
7976 회원가입 1 ♣네잎클로바♣ 2005.03.16 871 51
7975 3/13(일)동아마라톤을 다녀와서 9 一竹 2005.03.16 1,146 30
7974 가보세요 1 최영주 2005.03.16 1,299 1
7973 중남미문화원을 다녀온후 8 kimi 2005.03.16 1,280 14
7972 (경주) 한식 집 추천 부탁드려요~ 5 toosweet 2005.03.16 1,71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