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이렇게도 쓰시나요?

[핑크젤리]

울 친정엄마가 어디서 들으셨는지 빨래할때 마지막 헹굼물에 섬유유연제 안 넣구

빨래 다 하고 나서 탁탁 털어 널때 연하게 희석시킨 섬유유연제를 분무기로 살짝 뿌립니다.

세탁기가 구식이라 섬유유연제 넣으려면 시간맞춰서 기다려서 넣던지,

아니면 헹굼코스를 한번 더 해야되서 그런지

아니면 아낄려구 그러시는지 (ㅋㅋ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저는 마지막 헹굼물에도 넣어보구, 분무기로 뿌려보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주위에서는 이렇게 쓰시는 분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이렇게 써도 괜찮겠죠?  피부에 뭔일 나는 건 아니겠죠? ^^;;

[하늘아래]

괜찮은 방법이세요~~
정전기 심하면 그렇게 뿌려주면 좋아요~~

[이영희]

글쎄요.
유연제는 말그대로 섬유 사이사이로 들어가 부드럽게 해주는건데.....

[봄이]

그렇게 하면 옷에 얼룩 안생기나여?
옷에 직접 뿌리면 얼룩생긴다고 들었거든여...

[kimi]

저는 섬유유연제 안쓰고, 가장 싼 대형 식초사다 사용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