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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갈때...

| 조회수 : 1,216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1-04 14:30:12
아이가 곧 미국으로 일년동안 교환학생으로 갑니다.
몇명이 집을 렌트해서 있을 예정인데 가지고 갈 수 있는 반찬류는 뭐가 있을까요???

한인동네와는 멀어서 고추장과 라면 정도만 살 수 있고 가까운 뉴저지는 차로
한 두시간 정도 걸리는 동네입니다.

사정을 잘 아시는 분들께 리플 부탁드립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작부인
    '05.1.4 4:39 PM

    구운김 한박스. 마른멸치. 미역, 우선 떠오르는건 그런것들이네요

  • 2. 히메
    '05.1.4 6:05 PM

    앗 요즘에 음식물 규제 심하게 한다고 들었는데..-_-a
    우선 안되는게 뭔지 잘 알아보세용

  • 3. 태현모
    '05.1.4 10:52 PM

    마른 멸치와 미역을 갖고 가서 걔가 해먹을 거 같지가 않군요.(26살 되는 아덜입니다)ㅠㅠ
    레시피를 다 적어주면 될까요???멸치 뽁금이라도 해먹게....

  • 4. 공작부인
    '05.1.5 1:08 AM

    아들이라굽쇼 ? 흐흐 그럼 문제 달라지지요
    구운김 한박스..즉석카레, 참치, 즉석스프, 햇반.. 뭐 이런거지요
    근데 아주 게으른 아들 녀석들은 이런것들도 안해먹고 그저 피자에 사발면에
    그리고 나가서 먹더군요
    평소 아들 습성을 파악하시고 .. 알아서 준비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아참 ..cj 에서 나온 장조림 통조림 맛나더군요 코스트코에도 있어요

  • 5. 미스마플
    '05.1.5 3:28 AM

    저 유학시절에 보면 결혼안한 남학생들은 걍 고추장에 밥 비벼먹는정도 하던데요..흠 마른멸치 고추장에 찍어먹고... 고기 사다가 구워먹고, 라면 먹고... 미역국... 상상도 마세요. 여학생들도 생일날 아니면 안 해먹어요.

    제 생각에 미리 짐에 싸보내실건 멸치, 라면, 즉석요리...정도네요.
    멸치는 손질(안한건 열어도 안볼 남학생들이 있으니) 깨끗하게 해서 지퍼백에 분량분량 넣어주세요. 미국 도착하자마자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씩 꺼내 먹으라고요.
    보통 라면의 유통기한이 한국에서 사가지고 가는게 더 길게 됩니다. 그러니까 좋아하는거 한두박스정도는 싸보내는것도 좋을거 같애요.
    그리고, 월마트에 농심 신라면이랑 육계장 컵라면으로 팔거든요. 그거 사먹으면 대략 될거 같으네요.
    구운김은 가벼우니까 수시로 한국에서 보내주시면 좋을거 같애요.. 금방 맛이 변질이 되니까요.

    흠.. 즉석카레, 즉석짜장등도 무거우니까 짐에 싸가지고 오면 좋을거 같애요. 유효기간 넉넉한거 꼭 확인하시고요.

    밥솥은 월마트, 코슷코, 웬만한 주방제품 파는곳에 다 파니까 싸올 필요 없고.. 쿠폰 챙겨서 가서 하나 장만해서 잘 쓰다가 중고 팔고 떠나면 되고요.. 아님 중고 사서 쓰다가 남 주고 와도 좋고요.
    여러명이 살거면 같이 나눠쓰면 좋겠네요. 미국에 살다보면 한두시간 드라이브해서 한국가게 가는거 별로 안 힘들게 여겨져요. ^^ 워낙 땅덩이가 커서 그런지 저희집에서 어디라도 나가려면 가깝게 가는곳이 30분이거든요.

    아들분이 같이 살게 될 친구들중 하나라도 요리 해먹는거 귀찮아하지 않으면 잘 먹고 살거고.. 다들 똑같이 살림이 귀찮으면 대충.. 아드님도 걍 끼니만 해결하는 분위기로 살지 않을까 싶네요. 대개 보면 설겆이 하기 싫어서 안해먹기도 하니까 미리 설겆이요령정도 갈쳐주시면 나을수도 있고요..

  • 6. 태현모
    '05.1.5 6:57 AM

    감샤~평소에 잘 해주지도 않았는데 괜히 마음에 걸리네요...에휴~~~
    돈두 많이 깨질 거구,.,,,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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