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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크는약 복용하고 있거나 상담받아보신분 계세요?
요즘은 저도 큰딸이 키가 안자라서 너무 속상하답니다.
지금 중2인데 6학년2학기부터 거의 자라지를 않습니다.
초경은 5학년 2학기에 시작했구요.
요즘 애들은 다들 일찍하니까 꼭 초경을 하였다고해서 성장이 멈추는건 아닐꺼 같기도 한데...
젤 속상한건 딸아이가 엄청 스트레스받아하는게 너무 속상해요.
제가 작은탓인거 같기도 하구요.
지금은 154cm정도 되는데,, 160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한 158정도만 되줘두,, 아니,,1-2cm라도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러던차에,, 어느 사이트에선가 솔표 아이키 이벤트하는것이 있어서 상담응모를 했더니
오늘 전화가 왔어요.
그쪽에서 하는말은 우선 전문가가 상담을 나와서 애의 상태를 check하고
키가 클 소지가 있다고 판단돼었을때만 키크는약을 복용할것을 권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지금 복용을 하는 학생들은 (키 성장이 멈추었던 고등학생들까지) 모두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약을 먹게되면,
한달에 3-4종류의 약을 먹어야하기때문에 약 30만원정도를 6개월간 먹어야지 효과를 본다고 하네요.
혹시,, 본인이나 주변에서 솔표에서 나오는 상담원의 검사를 받으셨다던지,
'아이키'란 약을 복용하시고 효과를 보셨다던지 그런분들 계신가요?
한두푼도 아니라서 걱정도 되고,,
키만 클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해주고 싶고,,그렇거든요.
그리고, 성장판이 닫혀도 숨은 성장잠재력이 있다고 하는데,,그게 사실인가요?
사실 성장판 사진을 찍어볼까싶다가도 성장판이 닫혔다는 소리를 듣게되면 더 절망할것 같아서(다른방법도 없고,) 찍지않고 있거든요.
좀 더 일찍 신경써서 성장판 검사도 하고,
성장호르몬제도 생각해볼껄 그랬나싶네요.. 지금은 그냥 무심하게 두었던것이 무지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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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사벳
'04.4.23 11:14 AM더 어렸을때 병원에 문의 해보는 것이 더 좋을뻔 했어요.
요즘 나오는 키크는제품들, 그닥 키를 크게 해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차피 커야할 키를 조금 앞당겨 키워 주는 역할은 할수 있지요.
음식을 골고루 먹지않는 아이에게는 좋은 영양소가 될수 있더라구요.
우리아이가 키도 작고 빈혈이 있었는데 먹으니 좀 났더라구요.
그런데 비끼니 마다 먹어야 할 양이 많아서 잘 먹지도 않고 엄마가
챙겨주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키큰다기보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수 있게해서 도움이 되겠다 싶은
마음으로 먹게 하시면 되요,2. 서희공주
'04.4.23 6:43 PM그런데 왜 모든 사진은 다 안보이는걸까요? 아구 답답해
3. kkozy
'04.4.23 10:37 PM하마터면 바가지쓸뻔 했네요.
아이 먹는거에나 더 신경써야겠습니다.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4. ...
'04.4.24 12:11 AM조카가 복용했었는데요, Y대 성장클리닉에 갔다가 혼만났다고 언니가 그러더군요..
성장클리닉에 한번 가보세요.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일원동에 있는 삼성병원에 있다고하구요..
저희 조카는 신촌세브란스에 갔었습니다..생각보다 검사하는 것은 비용이 크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시간도 얼마걸리지 않고, 그런데 빨리가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것같네요5. 다이애나
'04.4.26 7:54 PM저도 아이의 키가 작아서
경희대 한방 크리닉에 가서 한약을 먹었는데,
결국 약 성분이라는게 소화 흡수를 돕고, 신체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뼈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방제 등,
결국 성장기에 먹었을때 조금 더 효과를 본다는 것이고요,
여러가지 선천적인 이유에는 별로...
저는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밥 잘먹고,잘자고, 커겠죠
사춘기 아이들이 안 커는 이유는
다이어트 하느라 덜 먹고,
공부하는라 스트레스 받고,
운동 안하고,
서점에 가면 키 커는 운동이라는 책이 있는데
날마다 열심히 하면 20대에도 큰 다는 말이 있던데요.
일본인이 지은 책인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