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답변을 읽고, 또 제 딸아이가 다니는 소아과선생님, 단골약국 약사님 등등 두루두루
의견을 들어본 결과 통증클리닉을 다녀보기로 맘먹었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마취과전문의인지 확인을 하고(간혹 다른과 전공의들도 있다 하더군요)
또 주사를 맞았습니다. 선생님이 아픈 범위가 너무 넓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며,
여기저기 눌러보며 철근같이 딱딱하게 굳었다는 둥, 이거 너무 심한데....? 를 연발하시더군요
저는 너무 창피했습니다. 내몸을 이렇게 혹사시켰다니 참으로 미안했습니다.
주사 열몇대를 맞으면서 이번에 꼭 고치자 결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혹 어디 아프신데 있음 빨리 병원가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병 키워서 의사한테 혼나고, 돈 들고, 고통스럽기 전에 말이죠
병 다 나으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참 시간이 오래 걸린다했으니 중간보고 간간히 할께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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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통증클리닉...다시가다
키티걸 |
조회수 : 959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4-03-24 0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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