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가 16일 워싱턴 주재 수단 대사관 앞에서 체포됐다. 조지 클루니는 수단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잘생긴 대굴휘 밑 몸통 양날개를 뒤로 접은 채 은팔찌를 착용당했다. 자세히 보니 은팔찌가 아니고 미국은 플라스틱 고무줄 같은 걸로 묶나보다. 신선한데..?
험..
쨌든 오랜 시간 수단 분쟁에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알려진 조지 클루니는 2005년 U2의 보노(BONO)오빠 권유로 참여한 One 프로젝트 를 계기로 배트맨, 섹시남, 달타냥... 달타냥?.. 다시! 카사노바 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근사한 의식남 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오빠. 수단은 글케 간단한 문제가 아니야. 일단 부족 중심으로 매우 견고하게 뭉쳐있는 민중들은 저 부족에서 우리 부족 소를 훔쳐갔다... 그러면 도끼와 쇠창을 들고 쳐들어가 애, 여자 할 거 없이 다 죽이고 우리 소를 찾아오는 등의 전투가 매우 상시적으로 벌어지는 땅이야.
거기다 작년 남수단이 22년간의 내전을 끝으로 독립을 했다고 전 세계가 축하해줬는데 알고보믄 딴 거 다 둘째치구 느네 미국이 석유 이권을 둘러싸고 뭔가를 더 먹어보겠다고 남수단 독립을 적극 지원하며... 수단/남수단 접경지역에서 이전보다 훨 더 치열한 죽고 죽이기가 진행되고 있거등. 이 비극을 예고하는 수단분리, 이거 느네 오바마가 한 짓이야.
오빠는 재작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 니 요즘 부쩍 정치적 아젠다를 디리 던져주든데...뭐 대통령 출마라도 할라능가? ” 라는 질문을 받자..“불만탱이덜, 오바마는 느들 누구보다 스마트한 사람이야, 이거 왜이래”라고 했다쥐..? 뭐 아냐? 시끄러. 증거사진도 있어 . ▼
반복하지만...원래도 비극적이었던 수단은 오바마가 [독립]이란 이름으로 반토막을 내면서 이젠 진짜 비극의 땅으로 다운그레이드 됐거든..?
그러니 수단 대사관은 둘째 치고... 오빠가 지지해서 당선시킨 오바마가 저지른 일이니까.. 오빠의 섹시미로 구름 같은 여성 떼를 이끌고 백악관으로 쳐들어가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야, 이 빌어먹을 꼴통색히야.
너 이번에도 로버트 레드포드 닮은 안젤리나 졸리 남편이랑
큰 관계는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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