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가 하나 있답니다.
바로 월화드라마인 해피엔딩인데요. 어제 장면에서 나영과 두수가 같이 밥을 먹는 장면이 나왔답니다.
밥을 먹는데, 둘다 콩을 빼놓고 먹더라고요.
이를 신기하게 여긴 나영.. 이런게 바로 핏줄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둘은 서로의 관계를 모르고 있잖아요.
나영의 엄마인 홍애란은 알고 있는 거겠죠?
처음에 해피엔딩을 봤을 땐 가족드라마로 꾸며진 내용이라
볼 만 하겠다 싶어 보게되었는데, 계속 보니 조금 이야기가 말도 안되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하고..
음 그래도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어요..
다른 드라마들처럼 그런 진부한 얘기말고 신선한 얘기로 다가와서
시청자들을 자극해주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