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다 키워놓은 선배맘님들... 이것만 시킬걸... 하는거 있으시면..

음...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1-10-10 11:54:12

초1 남자아이에요..

요즘 이것저것 하던것 다 정리하고..

영어도 아직 집에서 엄마랑 짧은 cd붙은 책으로 해볼까해서..

다니던 가정식 영어선생님 집도 안보내고 있어요..

피아노(주3), 미술(주1), 축구(학교방과후로 주2), 한달에 한번 숲체험(반친구들과), 주니어플라톤/라이팅(주1)

주산식암산(주1,이번달에 첨 갔어요)

이렇게만 하고있어요..

머 수영에 과학에 수학에 이것저것 친구들은 학교 끝나고 바빠서 놀시가이 없더라구요..

저희 아인 하는게 없으니..

저랑 집에서 딩굴딩굴...

사실 지금 하는것만해도 그렇게 여유있진 않지만..

같이 놀 친구가 없더군요..

나중을 생각해서 과학, 수학, 영어를 지금부터 꾸준히 보내는게 맞는지..

이런저런것들 쓸데없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둔 엄마들 그런얘기 하시길래..

정말 꼭 시켜야할게 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IP : 116.121.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우는중인데
    '11.10.10 11:56 AM (1.251.xxx.58)

    독서는 유행타지 않고...시켜야할 아이템?같아요

  • 네...
    '11.10.10 11:59 AM (116.121.xxx.106)

    저두 사실 집에서 책을 많이 읽힐 생각으로 정리하고 집에있는 시간을 늘인건데..
    그렇다고 독서를 많이하진 않네요..ㅋ

  • 2. 주부
    '11.10.10 11:58 AM (124.216.xxx.131)

    정답은 없어요...가정경제에 무리가지않고 아이가 좋아하는위주로..독서 운동 영어 수학 음악하나 ㅎㅎ정말 많네요 저도 키우는중...저희는 저렴한곳 이용해요

  • 3. ..죄송한데
    '11.10.10 11:59 AM (59.9.xxx.175)

    백화점문화센터나 구민체육센터에 할머니랑 같이 오는 애들 보면 더 좋아보이던데요?
    오히려 시어머님께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네...
    '11.10.10 12:00 PM (116.121.xxx.106)

    그러게요... 그 과목이 한솔 주니어 파워라이팅이길래...저두 모르게 그랬네요...ㅋ
    글쓰기입니다~~

  • ...더 죄송해요
    '11.10.10 12:02 PM (59.9.xxx.175)

    네, 기분 나쁠것 같네요.

  • 4. ..
    '11.10.10 12:10 PM (175.112.xxx.3)

    펜글씨든 붓글씨든 가르칠 걸 합니다.
    아이들이 글씨를 베껴쓰면서 맘을 다스리는 법도 배우고, 글씨체도 고쳐보고 하게...
    좋은 시도 좀 외우게 하고...

  • 5. 전..
    '11.10.10 12:57 PM (112.185.xxx.182)

    피아노랑 수영이요.
    아들하나 딸하나 인데.. 수영은 둘 다 시켰고 피아노는 딸만 시켰어요.
    아들은 한달 다니더니 안가겠다고 해서 못 시키구요.

    지금 둘 다 중학생인데 아들이 그래요
    엄마 그때 더 야단쳐서 시키지 그랬어요. 하구요.
    중학생 되니 피아노 배우고 싶어도 시간이 잘 안납니다.

    딸은 악보를 자유자재로 보니 음악에서 굉장히 자유로와요. 악기도 이것저것 시도해 볼 수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20 김치 담그다, 김치 담으시면.. 2 김장 2011/11/11 1,157
35519 은행 직원들 통장,카드 만들라고 권유하면 5 궁금 2011/11/11 1,866
35518 초등 선생님이신 분들..초3 수학 심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4 ... 2011/11/11 2,540
35517 취직이 됬는데 거절하는 수단으로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7 메일,전화?.. 2011/11/11 3,016
35516 방화동,,며칠전부터 헬리콥터가 계속 날아다닌데 뭔일인지 9 아시는분 2011/11/11 1,811
35515 사과. 단감 중 어느것이 몸에 더 좋은가요 6 초등애들 2011/11/11 2,336
35514 그리스, 이탈리아 다음 차례는 중국? 5 뻥치는 중국.. 2011/11/11 1,911
35513 초등맘 14 kym 2011/11/11 2,607
35512 특목고 추천서 써주신 선생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곰순이 2011/11/11 2,709
35511 이거 보험회사에연락할까요? 1 저예요 2011/11/11 704
35510 여당 일각 “FTA 내년으로 넘길수도” 22 막아야 산다.. 2011/11/11 1,842
35509 맛있는 우유.. 14 엔젤 2011/11/11 2,114
35508 "독립운동가에 실형 내린 판사는 친일행위자" 세우실 2011/11/11 821
35507 냉동 오디가 많은데 처치방법 좀... 1 비우자 2011/11/11 1,158
35506 옛날 구조 아파트 참 애매하네요?! 2 우땨 2011/11/11 3,155
35505 감자탕 냉장보관한지 5일째. 먹어도 되나요? 3 dddd 2011/11/11 5,988
35504 아침에 남편 간단하게 챙겨줄만한것 뭐 있을까요? 포장완제품으로요.. 14 삐여사 2011/11/11 2,568
35503 트윗에 올라온 조중동 기사와 한겨레 경향 신문 비교 4 막아야 산다.. 2011/11/11 1,833
35502 백만원 안되는 몽~스타일 명품패딩 vs. 이백만원 짜리 얌전한 .. 5 2011/11/11 2,781
35501 아동넥타이 구입매장? 3 아이 2011/11/11 762
35500 꼼수 김어준과 만나다 =코리아 리얼타임 9 커피믹스 2011/11/11 1,902
35499 명작, 전래 어떤게 좋을지 골라주세요. 폭풍검색~ 2 바람구두 2011/11/11 980
35498 저보고 나쁜년이랍니다 75 병신 2011/11/11 15,107
35497 아파트 구매 고민있어요(서울강북) 8 김고민 2011/11/11 2,462
35496 어디 치킨 잘 시켜드세요? 17 맛있는치킨 .. 2011/11/11 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