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황당해요
자는 아이 안고 있었고
남편이 마트에서 물건 몇 가지 사고나서 문자메세지 온 이후 아무도 제 폰을 안만졌거든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와 핸드백에서 꺼내서
잠금을 풀어보니
문자메세지 보내기 메뉴가 바로 뜨는
모르는 번호가 찍혀있어요
게다가 내용은 '''사랑합니다,,,
왜 이렇죠,,??
핸드폰을 가방속에서 뒤적거리면서 터치가 되긴 했는데,,
문자입력할때 상용문구가 바로 뜨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죠?
황당하고 귀신에 홀린것같아요
무서워서 번호도 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