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10살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서울모 종합병원 안과에서 근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이 근시치료라는것이 동공확대 안약을 매일 넣고,눈 영양제를 먹는 것이더군요.
치료 한달 후 가서 정기검진을 받았더니,한돗수가 올라갔다고 하는데,
전엔 안경끼고 0.5가 나왔는데,지금은 안경벗고 0.5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여기는 기계로 시력을 재질 않아요. 그래서 그닥 신뢰가 가질 않고요,
동공확대 안약이라는 것이 넣을때마다 아이가 힘들어해요.
이 안약의 부작용도 있네요,인터넷 찾아보니.
물론 눈이 좋아진다는 일념하나로
아이도 열심이긴 합니다. 돗수 하나가 올라갔다는 말에 아이는 너무나 좋아하고 더 열심이긴 한데,
이렇게 몇 년을 해야한다는것에 회의가 들려고 합니다.
의사 말로는 이미 많이 나빠진 상태에서 왔기 때문에 눈이 많이 좋아진다는 것보다는
마이너스로 떨어지지 않게만 노력하자 하더군요.
제가 궁금한것은 이 안약의 부작용과 과연 이렇게 몇 년을 해서 눈이 놓아질 수 있냐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