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사내커플로 만났어요
신혼때 시부모 앞에서 무릎꿇은 사연
1. .....
'26.7.14 1:58 PM (118.235.xxx.92)모르긴 뭘 몰라요
여우같이 모르는 척 하는 거고 그러니까 자기보다 부잣집 여자랑 결혼했죠...2. ...
'26.7.14 1:59 PM (211.234.xxx.151)인성 개차반인 집구석이네요
그 후로는 어떻게 지내셨나요..3. ...
'26.7.14 2:00 PM (202.20.xxx.210)솔직히 원글님 내눈 내가 찌른 건데 뭐 지금와서 할말이...
4. ..
'26.7.14 2:00 PM (121.137.xxx.171)직업은 그 뒤로 안가지셨어요?
집집마다 시가관련 사연은 넘 많죠.
지금 잘 사시면 된겁니다.5. ......
'26.7.14 2:01 PM (59.15.xxx.225)저도 비슷한 일 겪었어요. 무릎꿇어라, 시부모에게 복종해라, 며느리 도리를 해라... 정신병자라 생각해요.
며느리 기를 꺽어서 본인들 입맛에 맞는 노예로 만들려는 거죠. 제정신이면 할 수 없는 행동이에요.
이혼 할수도 있었는데, 시부모 안보고 살게 해주겠다라는 남편 말에 같이 삽니다.
님도 그들에게는 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자식들에게는 절대 이래라 저래라 안하는게 어른입니다. 요청하면 도움 주는 거고 그외에는 가만히 있어야죠.6. ㅡ저도
'26.7.14 2:01 PM (211.235.xxx.68)그어린애를 그렇게 무안주고 미운말을 하면서 상처 줘야 했을까
이해가 안돼요7. 밑도끝도없이
'26.7.14 2:03 PM (113.199.xxx.78) - 삭제된댓글왜 화가났고 왜 빌어야 하는지나 알고 비셨어요?
영문이나 알아야죠8. 하아
'26.7.14 2:0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그 동안.,남편이라도 내편을 만들었어야죠.
기억 안날때까지 쳐 내버려 뒀다뇨.
사골국물나올 정도로 우려냈어야지9. ..
'26.7.14 2:07 PM (61.78.xxx.80)회사를 그만 둬야 해서 그만 뒀는데, 그만 뒀다고 빌라니 할말이 없었죠 ㅎㅎㅎ
10. 솔직히
'26.7.14 2:07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남편이 병신이에요.
자기 부모가 아내한테 무릎꿇고 빌라하는데
본인은 기억도 못한다고?
정상적인 남편이면 그정도 비정상적인 부모 막아줍니다. 아내한테 미안해하구요.11. 다알면서
'26.7.14 2:08 PM (118.235.xxx.31)결혼하셨네요. 안덮어 두년 어쩔건데요?
12. ㅎㅎ
'26.7.14 2:09 PM (118.235.xxx.92)그거 모르는 척, 안 기억나는 척 하는 거라니까요... 지금 와서 기억난다고 하면 자기 원망할테니 시댁 사람들과의 문제들 거의 다 남편들이 중간에서 안 막아줘서 그런 거예요. 시늉만 하거나. 그러고 가만히 있으면 시어머니, 시누이, 며느리끼리 머리채 잡고 싸우고 자기들끼리만 원망하거든요.
13. 음
'26.7.14 2:12 PM (221.138.xxx.92)그러게요..안덮어두면 이제와서 어쩔겁니까.
그 오랜세월 가만 있다가..ㅁㅊㄴ 소리나 듣지.14. 신호를
'26.7.14 2:14 PM (118.235.xxx.184)계속줘도 님도 님부모님도 안말리고 결혼 강행했던거죠
원망은 친정, 나에게 해야 하는거 아닌지?15. 아~~
'26.7.14 2:16 PM (113.199.xxx.78)회사때문에...그래서 다시 직장 구하셨어요?
빌일이 아닌데 지금 생각하면 참 기가막히고 코도막힐일이네요 근데 뭐 지금까지 잘사신거보니 남편은 멀쩡한가봐요
덮고 가셔야지 굳이 긁어 부스럼은 아닌거 같아요16. ㅁㅁ
'26.7.14 2:18 PM (218.234.xxx.212)안 좋은 기억이죠.
그래도 요즘의 기준으로 과거를 회상하며 너무 자신을 괴롭히진 마세요. 요즘 기준으로 보면 정말 미개한 시절을 살았던 것 같아요.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17. ..
'26.7.14 2:24 PM (211.234.xxx.114)오랜기간 82를 해보니
본인이 관련됐다싶은 일들에는 파르르 하는분들이 많더군요
시가관련 힘들고 아프고 지금도 잊지못해 괴로워하는 사연들을 올리면 그래서 이제와서 어쩔껀데? 왜 지금이라도 이혼하지그래?
그때 말하지 지금 어쩌라구?
라는 댓글들 다는분들 꼭 꼭 있죠
본인이 시모거나 시짜 아니면 저런 댓글 안나옵니다
원글님
고생하셨습니다ㅜ
절대 잊을수없는 일들이 꼭 있죠ㅠ
덮으라해도 안덮어지는 일들이요ㅜ
위로를 해야하는 일에는 위로를 하는거지
그깟거 아직도 푸르르 기억따위를 하고있어?라고 핀잔을 주는건 아닌겁니다ㅠ18. 토닥토닥
'26.7.14 2:32 PM (116.34.xxx.58)심지어 전 제가 직업이 더좋은데도 그랬어요.
저도 얼마전까지 생각할수록 억울해서 팔짝팔짝 뛰었어요.
남편도 회피형이구요.
시부모들은 모지리라 그랬던거고
남편은 남이라 그랬던거였다 생각해요.
이기적인 인간들..
저는 늙은 시부모 봉양 하지않을 이유가 생긴거죠.
남편도 필요해서 같이 사는거지 더 큰의미 안두는걸로..19. 그래서
'26.7.14 2:33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남편과는 행복하신가요?
그럼 된 거죠 뭐20. ..
'26.7.14 2:36 PM (117.111.xxx.189)시외삼촌.외숙모가 뭐라고
나서서 저런짓들을 하는지??21. ??
'26.7.14 2:38 PM (118.130.xxx.27) - 삭제된댓글무릎 꿇고 빌었던 이유는 회사를 그만둬서 그런가요?
22. ㅇㅇ
'26.7.14 2:40 PM (123.111.xxx.206)지금이라도 시가 보지말고 사세요
23. 그당시
'26.7.14 2:41 PM (118.130.xxx.27)그 당시에 결혼 목적으로 계약직인데 정규직 행세하고 결혼하고 그러던 시절이라
시부모님이 말도 안하고 퇴사해서 화가 많이 났나봐요
우리 우진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 뉘앙스
너무 어린 며느리에게 큰 상처를 주셨네요
잊혀지지 않겠지만 이젠 덮으세요
더 좋은 시어머님 되실겁니다24. ..
'26.7.14 2:42 PM (61.78.xxx.80)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회피형이 맞습니다 ㅠㅠ
아마 시부모가 빌라고 했던 건 본인들에게 상의(?) 없이 그만 뒀다고 그랬던 것 같은데, 상의가 필요한 일이었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고 설사 상의 한다고 결과가 달라질 일도 아니어서..
제3자인 시외삼촌 외숙모가 나서서 더 굴욕적으로 느껴진 것도 맞습니다
그냥 초장에 기를 꺾어버리겠다는 시가 갑질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25. 원래
'26.7.14 2:46 PM (118.235.xxx.92)없는 집이 더 심해요
자기 아들한테 못해줬는데 친정 잘 산다고 며느리가 기고만장할까봐 더 그런거예요...26. ..
'26.7.14 2:51 PM (211.234.xxx.114)여기 워낙 없이사는 찌질이 시모들이 많은지
본인이 찔리는글에는 부르르 나타사서 한목소리로 성토하곤해요
지금이라도 이혼하지 그랬냐
옛날일을 지금도 거론하는 원글이가 한심하다 뭐 그래가며요
저도 원글님과 엇비슷한 또는 더 심하게 겪었는데요
나중에 알아보니 제가 부잣집딸이라고 초장에 기를 죽여서 잡아놔야한다고 시가어른들이 입을 맞췄었답니다ㅠㅠ
근데요
제가 또 한성질하거든요
절대 안참죠
그당시 새댁이었을때도 남편부터 두둘겨 잡았었고 그다음 시부모님과 대립각도로 갔었지요ㅎㅎㅎ
아니 집까지 갖고간 새댁을 왜 미워하는건지ㅜ
지금까지도 적어도 저는 시가에 고개숙이는건 없어요
오히려 제게 쩔쩔 매시죠
며느리들중 가장 잘나가고 가장 돈을 많이 버는 해서 용돈도 가장 많이 드리는 며느리니까요
기어가고 가만 있으면 가마니가 되더라구요ㅠ
할말은 하고 사세용27. ..
'26.7.14 3:05 PM (211.234.xxx.221)저는 시가 큰댁에 신행후 첫제사를 참석하러 내려갔는데 지방
제사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다는 이유로???ㅜ
하루전 미리와서 음식안했다는 죄를 지었다네요ㅠ
마당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저더러 무릎꿇고 빌라고 하더라구요ㅠ
시가 큰어머님과 시어머님이요
시댁 친척들 다 있는 자리였었고 다 보는앞에서 빌으래요
죽을죄를 지었다 라고 말하라고 하더군요ㅠㅠㅠ
잠시 생각하다 친정부모님 얼굴이 떠올라 이건 아니다싶어
죄송하지만 이런집안과는 끝내야겠습니다 하고 바로 택시불러
서울까지 몇십만원 내고 친정으로 올라와버렸었죠ㅎㅎ
시가 친척들 다들 벙쪘고 남편은 말리고 어버버어버버
지금 생각해도 25살된 아가씨의 배포가 대단했었어요ㅋ28. 그놈의 무릎
'26.7.14 3:07 PM (221.153.xxx.127)깝깝하다. 얼마나 된 얘긴지 모르겠습니다만
무릎 꿇으라는 시부모나, 부추기는 외숙모네나
어른들이 대신 인생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 참...
그래봐야 그 어른들 그때 60 안 되었을 거 아니에요.
왜 그거 참고 있으셨대요?.29. sandy92
'26.7.14 3:27 PM (211.60.xxx.217)미친 시가들 많네요 ㅎㅎㅎㅎㅎ
30. ..
'26.7.14 3:33 PM (61.78.xxx.41)위 211.234님 진짜 존경스럽네요..
갑자기 드라마 며느라기에서 신혼초에 시부모에게 잘 보이고 싶고 잘하고 싶은 기간인 '며느라기'가 있다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시부모가 초반에 절 잡으려 했듯, 저도 초반에 윗님처럼 당차게 굴어야 했었는데, 바보같이 그걸 못했네요..31. ..
'26.7.14 3:39 PM (211.234.xxx.169)하하하하하ㅋ
아마 제 이야기가 82에서 매번 나타나는 아닌척 시가편들기 하시는 속으로는 시모님들께는 매우 불편하고 꼴보기싫은 사례겠죠ㅎ
또 저런분들이 움찔 찔려서
저 시어머니 될일 절대 없는 딸셋맘이거든욧!!!
라고 부들거리더군요
그나저나 딸 셋 맘이 왜그리 시가 글만 올라오면 가슴속깊이 마음아파서 댓글들을 다는지 이해가 안가긴해요32. ㅇㅇ
'26.7.14 3:50 PM (182.218.xxx.142)원래 못난 시가가 며느리 기죽이려고 더지랄하죠.
남편도 몰랐을 리가 없고 지 편하려고 기억에서 지운 걸 거구요.
님이나 저나 뭣모르고 순탄하게 평범한 가정에서 산 사람들이 눈치코치없이 상향혼에 대한 열망도 없이 그런 결혼 한 거죠ㅋㅋㅋㅋ 진짜 당시에도 약은 애들은 사내커플이라도 시댁이 어떤집안인지 시동생이 의사네 뭐네 그런 거 다 따지고.. 고졸여사원이 잘사는집 대졸공채 잡아서 결혼했는데 나만 ㅡㅡ; 아무생각 없었음..
얼굴이라도 봤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33. ㅇㅇ
'26.7.14 3:51 PM (119.64.xxx.101)택시타고 집에간 댓글님 완전 사이다
이분 그 후 어떻게 지내셨는지 이야기 듣고 싶어요
저도 결혼한지 30년 넘은 외며느리라 사연이 한트럭인데
왜 그땐 어른들 무서워서 벌벌 댔는지 너무 바보같이 살았어요
우리애들한텐 결혼은 둘이 좋아 되는게 아니라 반드시 그 부모를 봐야한다고
늘 가르치는데 올가미 같은 부모면 아들이 아무리 잘나도 그만 두라고 할 생각입니다.34. .....
'26.7.14 3:5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올해가 2026년
2000년 이전 얘기죠?35. ㅇㅇㅇ
'26.7.14 4:10 PM (116.46.xxx.84)착하시네. 저는 성질 더러워서 무릎꿇으라 하면 안 꿇었을 거 같아요. 하긴 저렇게 성깔있는 시댁인거 알았으면 결혼도 안했을 것.... 지금 시어머니는 매우 유순하신 분.
대신 시아주버님이 성질이 ㅈㄹ 맞는데 안보고 살면 되니까 별 문제 없어요. 언제 오는지 확인하고 안겹치게 시댁 방문36. ..
'26.7.14 4:12 PM (211.234.xxx.10)제 사연이 옛날일이라고 믿고싶으시죠?ㅎ
아닙니다
아직도 못난이 시짜노릇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답니다ㅜㅜ
제 대학친구 절친 두명
하도 시집살이 당한애들이라 절대 시짜노릇 안할줄알았는데 주변에서 그렇게나 말리는대도 시어머니 노릇 대차게 해대다가 아들들 이혼당했지요
주말에 뭐하니 집 비번 알려다오 여름휴가 같이 가자 내아들 얼굴이 빼꼼하니 말랐다 새아기는 뭐하는거냐 떠들다가요ㅠ
겨우 60대 초중반에 저런 소리하며 새며느리를 들들 볶다가 아들 이혼당했죠 이제서 눈물바람이면 뭐하나요ㅜ
시어머니도 장모고 간에
어른노릇 똑바로 해야합니다
요즘 젊은애들은 절대 안참아요 다들 귀한 왕자고 공주들인데
누가 누굴 가르치고 참으라고 하나요ㅜ
저는 25살때 남편.시가 확 두둘겨잡아놨고
그이후로 몇번 비스므레한 사건들 있었지만 초지일관 못된 며느리노릇으로 나갔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시모님께 가장 큰돈을 쓰는 며느리입니다 의료비요
시어머님이 신혼몇년후부터 확 꺾이시고 제게 정말 잘해주셨었거든요 푸핫ㅋㅋㅋ
현재 친정의 사업을 이어받아 사장을 하고 있는
못된 며느리였슴다37. ..
'26.7.14 4:46 PM (61.78.xxx.41)아, 지금 생각 났는데 어쩌면 본인들과 상의 없이 그만둔 것보다 돈 못벌어 오는 며느리가 싫어서 저랬는지도요..
당시에 시모는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놀러다니던 분이었는데..
그 당시에도 애는 못키워준다 하셨으면서 애 낳고 돈 안벌던 시기 동안 절 식충이 취급하셨으니38. ..
'26.7.14 6:02 PM (211.204.xxx.60)시집 사람들이 미성숙하다 못해 너무 막장인데요?
말해봤자 진심으로 미안해 하지도 않을 거 같아요.
이제라도 시집일에 에너지와 시간은 덜 쓰세요.39. 아뇨
'26.7.14 8:56 PM (49.167.xxx.252)이제 시부모는 나이들고 나도 더이상 새댁도 아닌데.
다음에 만나면 웃는 얼굴로 물어보겠어요.
그 분들 왜 저한테 무릅 꿇으라고 하신거예요?
집값도 그렇고 혼수도 제가 돈 더 냈는데 . 하면서 할 말 다 할렵니다. 저라면40. 영통
'26.7.14 9:28 PM (211.241.xxx.39)시모가 지방에서 왔는데
나는 직장에 있었고 어린 아이 키우는 아래 동서가 바로 안 나갔다고
며느리들 집 방문해서 무릎을 꿇으라고 했어요
우리 집에 와서 무릎 꿇으라고 했는데,
같이 온 아래 동서는 이미 자기 집에서 무릎 꿇고 와서 분한 얼굴인 채로
그냥 부엌에서 과일 깍았어요.
무릎 꿇으면 남편과 안 살 거 같아서 안 했어요41. ..
'26.7.14 10:16 PM (106.101.xxx.100)헐.. 시짜들은 어디 학원 가서 단체로 배우기라도 하는 걸까요?
남의집 귀한 딸들 데려다 일단 무릎 꿇려 굴욕을 주고 보라구요
이 글 읽는 시짜들 있으면 정말 그렇게 살지 마시길..
사위가 백년 손님이듯 며느리도 평생 손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