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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한테 너무 잘해 주고 웃으면 안 되는 거 같아요

청킹익스패스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26-07-07 20:09:43

일을 잘했어라기 보다 인제 연차도

관리자급이 됐는데 원래 성격이 어디 가겠습니까

원체 성격이 그냥 좋으면 좋은 거지 라는 성격이고

트러블을 만들기 싫어 하는 성격이라 뭐 좀 가볍게 보이는 경향이 항상 있었습니다.

이거는 뭐 성격이라 입사 초기 때부터 있었던 거 같아요.

 

근데 언젠가부터 부하직원들이 약간 너무 편하게 막대 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좀 한번씩 상사가 그랬던 것처럼 성질도 내고 약간 히스테릭한 표정을 몇 번 지웠더니

직원들이 이제 뭐랄까 거리를 두는 겁니다.

 

근데 저는 오히려 이게 더 좋네요.

근데 참 아이러니한 게

제가 그렇게 입사 초년생 때 욕 했다는 상사들이 맨날 욕을 했는데 

그 욕 먹을짓을 제가 지금 하고 있네요.

IP : 106.101.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7 8:22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좀 한번씩 상사가 그랬던 것처럼 성질도 내고 약간 히스테릭한 표정을 몇 번 지웠더니
    직원들이 이제 뭐랄까 거리를 두는 겁니다


    원칙과 일관성을 지키셔야죠

    제목에는 동감하는데
    감정 기복 심한 상사는 최악입니다

    미움받아도 슬퍼말고
    일로 승부 보셔야죠

  • 2. ....
    '26.7.7 8:30 PM (112.160.xxx.61)

    저도 아랫사람한테
    너무 편하게 대해주면 안된다는 거 알았어요
    선 넘고 개념없이 구는거 보고 깜놀

  • 3.
    '26.7.7 8:39 PM (106.101.xxx.33)

    인성 안좋은 애들이 그렇더라고요. 좋지도 않은 머리 굴리는 것들.

  • 4. dd
    '26.7.7 10:10 PM (192.3.xxx.104)

    아랫사람한테 만만하게 보이면 안되는 거 진리예요.
    저도 과거에 꼰대 같은 선배, 상사들 너무 싫었어서
    뭣 모르고 일부러 나이 어린 사람이나 아랫사람한테
    평등하고 친근하고 친절하게 대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10명 중에 9명은 나중에 하극상합니다.
    괜히 선배, 상사들이 쎄고 엄하게 굴었던 게 아니더라구요.
    윗사람은 윗사람답게 굴어야 오히려 존경 받고 따라요.

  • 5. 그걸
    '26.7.8 5:18 AM (118.235.xxx.217)

    50대후반이 되어서야 깨달았네요. 괜히 정치 못한게 아니었음.
    남은 그냥 남으로 멀리 대해야한단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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