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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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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넘 동떨어지면 거리감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ㅁㅁㅁ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26-07-05 18:52:30

생긴걸 말하는게 아니고요

전체적인 분위기가요.

 

완전 차원이 다른 분들 본 적 있어요.

대안교육 설명회 같은거 우연히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때만 해도 홈스쿨링은 교육 신념있는 아주 소수만 하던 때에요.

거의 20년 전.

홈스쿨링 하는 그룹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왔더라고요.

 

중년의 어머니가 무슨 80년대에 산속에 들어갔다가 막 나온 사람들처럼

염색 파마 아무것도 안한 생머리 허리까지 까칠하게 길러서

고무줄로 질끈 묶고, 당연히 노메이컵이고요.
옷도 하나같이 발목까지 오는 긴 치마에 색바랜 배낭

전혀 구색 안맞는 상의도 재활용품 맨 아래에서 건진 것 같은..

그런 일군의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포스 전체가

'난 속세의 기준 따위는 중요치 않아' 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저 집 아이들은 괜찮을까 싶기도 했어요.

 

저도 자연주의 좋아하고,

중고제품 잘 쓰고 입고, 화장도 안하고도 잘다니는데..

너무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사람들은 뒤로 물러나게 되더라고요.

IP : 222.100.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6.7.5 6:54 PM (91.19.xxx.201)

    정신세계가 남다르죠.

  • 2. ......
    '26.7.5 6:57 PM (118.235.xxx.181)

    미안하지만 그런 사람들 꺼려져요.

  • 3. ...
    '26.7.5 7:00 PM (218.147.xxx.4)

    그런 스타일이 제일 똥고집이고 나 밖에 모르고 내가 하는말이 다 맞고 너희들은 뭘 몰라 시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믿고 거르죠 뭐든 적당한게

    속세를 무슨 벌레 보듯

  • 4. ㅇㅇ
    '26.7.5 7:11 PM (118.235.xxx.232)

    어우 피해야죠
    뭐든 적당히

  • 5.
    '26.7.5 7:28 PM (121.173.xxx.84)

    무서워요. 그런 사람들

  • 6. 적당
    '26.7.5 7:35 PM (121.190.xxx.190)

    뭐든 평범하고 적당한게 좋아요

  • 7. Jj
    '26.7.5 7:36 PM (116.42.xxx.70)

    그런데 그런분 자식들이 서울대 가니 다들 친해지고 싶어하더라고요.

  • 8.
    '26.7.5 8:57 PM (211.36.xxx.118)

    서울대가 무슨..
    전국 탑10안에 드는 고등학교 가면
    서울대 매년 몇 십명씩 합격해요.
    서울대 아니라 아이비리그를 가도
    수조원 자산가라도
    안친하고 싶어요.

  • 9. 메리앤
    '26.7.5 9:05 PM (119.194.xxx.64)

    저도 그런사람들 몇아는데 속으로 남 내러다봐요. 꾸미고 가꾸고 다니면 속빈깡통으로 알더라고요.

  • 10. 자식이
    '26.7.5 9:06 PM (220.117.xxx.35)

    서울대 가면 뭐해요 . 부모 창피해 할테고 피하지 .
    저삭 서울대 보냈다고 친해서 뭐하려고요 .
    뭐가 아쉬워서 ..?

    사람 인성과 나랑 맞는지 보고 사귀는거죠 .
    자식보고 사귄다니 웃겨요

  • 11. ㅇㅇ
    '26.7.5 9:17 PM (119.194.xxx.64)

    제 지인중 그런 사람 세명있는데 한분 장관딸이자 본인 의사 유럽에서 미술교수하는 화가친구인데 원래 부잣집딸
    이렇네요. 자신감넘쳐서 그런거죠.

  • 12. 아이고
    '26.7.5 9:22 PM (14.4.xxx.150)

    외모로 상대를 그리 평가하나요
    형편이 안되었을수도 있는거고
    그 사람이 어딘가
    많이 아팠어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할수도 있는거고 그런거잖아요
    너무 혐오하는거 별로네요

  • 13. 에이
    '26.7.5 9:23 PM (221.138.xxx.92)

    그냥 다름을 인정하면 될 껄..
    사람들이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해야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개성존중도 합시다.
    전 그런분들 부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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