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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유난스러운 건가요?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6-07-05 12:27:01

딸이랑 사위가 매년 여름이면 한국에 와요.

사위는 비지니스 겸해서 2주간 

딸은 6주간 한국에 머물고요.

 

근데 딸부부는 공항에서 남편이 픽업하면 바로 호텔로 가요.

사위가 떠나고 나면 딸은 우리집에 와서 있다가 미국 가는데요,

전 솔직히 이게 넘 편하고 좋아요.

 

사위랑은 두 번 정도 온 가족이 식사 같이하구요.

그 때는 우리가 밥을 사면 사위가 호텔로 초대해서 식사 대접하구요.

 

사위가 겨울엔 동남아 여행 같이 가자고 해도 장인인 남편이 애들 불편하다고 거절해요.

 

첨엔 사위가 우리 집에서 안 자는 게 섭섭했는데

지금은 넘 편하고 좋아요, 신경 쓸 거 없고.

 

아...우리 집이  아파트라 미국 딸네 집보다 작긴 하지만

누추하고 그런거 아닙니다.

 

요즘은 사위도 자식이라 하는데 전 딸 결혼 4년 차이지만

사위가 예쁘면서도 어렵고 조심스러워요.

 

IP : 59.6.xxx.2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5 12:30 PM (39.7.xxx.123)

    하나도 안 예민해요. 아무리 배우자의 가족이라해도 남의 집에서 자는 거 저도 너무 싫어요. 저는 중고등때부터 명절에 할머니네 가서 자는 것도 스트레스였어요. 그걸 얘기하면 가족인데 정없니, 이기적이니... 대체 왜 그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그냥 남의 집에서 집주인이랑 같이 자고 다음날 씻고 이거 힘든 거거든요.

  • 2. ㅇㅇ
    '26.7.5 12:31 PM (118.235.xxx.242)

    저희는 각자 본가 집에 가서 지냅니다

  • 3. 좋아요
    '26.7.5 12:32 PM (121.190.xxx.190)

    서로 편하고 좋죠
    저는 여행지에 시가가 있는데 숙소 따로 잡고싶어도 돈아까워 하실테고 섭섭해하실까봐 불편하게 시가에서 지내다 와서 저런거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 4. ..
    '26.7.5 12:33 PM (211.208.xxx.199)

    저는 딸 아이 결혼 구 년차고
    손녀 하원 도우미를 해줘
    주말 빼고 거의 매일 사위 얼굴을 보지만
    (사위랑 아이 보기 임무 교대. 딸이 퇴근이 더 늦음)
    아직도 사위는 예쁘지만 어렵고 힘들어요.
    님 절대 유난스럽지 않아요.

  • 5.
    '26.7.5 12:36 PM (211.201.xxx.28)

    너무 이상적인데요.
    서로 적당한 선은 있어야 좋은 관계가 오래가요.

  • 6. ..
    '26.7.5 12:37 PM (1.236.xxx.121)

    돈 되면 당연히 그게 편하죠
    아끼느라 시가 처가 가는거지...
    딸도 6주있으면 힘들어요

  • 7. 시모
    '26.7.5 12:37 PM (119.203.xxx.129)

    며느리도 마찬가지
    신혼여행 다녀와서 한끼 식사만 하고 갔는데
    너무 편하고 좋아요.

  • 8. ..
    '26.7.5 12:38 PM (182.220.xxx.5)

    각자 스타일대로 하면 되요.
    동남아 여행은 같이 가세요.
    애들 어릴 때는 조부모가 같이가면 더 더 좋아요
    애들 봐주면 애들 부모가 좀 더 편하고 여유 있거든요.
    삼대가 같이 여행 가면 추억이.쌓여요.
    동남아에서는 호텔에서 지내니 서로 힘들 것도 없고요.

  • 9. ...
    '26.7.5 12:38 PM (121.168.xxx.40) - 삭제된댓글

    자식의 배우자가 어렵고 힘든게 정상이죠. 서로 예의 갖추어야할 상대들이고요.

  • 10. ....
    '26.7.5 12:39 PM (121.168.xxx.40)

    자식의 배우자가 어렵고 조심스러운게 정상이죠. 서로 예의 갖추어야할 상대들이고요.

  • 11. 저도호텔행
    '26.7.5 12:42 PM (118.47.xxx.16)

    저는 호텔비용,숙박.식사 이 모든 비용 다 부담해주며,

    편하게 놀다 오고(아이들 놀이 중심) 1식. 정도만. 함께

    먹자고 제안해요.

    다들 일을 갖고 있기도 하고, 편하게 놀다 가라고 권합니다.

    대화는 늘 쳇팅, 사진은 구글 포트에 올려 넣으니 실 시간

    으로 근황 알아지며, 때론 오프라인으로 한번씩 "밥 먹자"

    정도이죠.

    그러니 유난은 아닌거죠.

  • 12. ~~굿굿
    '26.7.5 12:44 PM (211.235.xxx.115)

    서로 편하고 너무 좋은데요 ^^

    유난은~무슨 각자 라이프스타일이 다르니까
    충분히 쎈쓰있네요

    일반 가정에 숙박하는 손님 오면 식사,
    이부자리~~등등 얼마나 신경써야하는지
    일반 주부들 다 잘알텐데요

  • 13. 원글
    '26.7.5 12:46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우리 모녀 사이가 유별나서 딸 유학할 때도
    제가 쫒아가서 밥해주고 라이드 다 해줬어요.
    지금도 서울 와서 우리집에 한달 머무는 그 시간이 너무 좋아요.
    그 기쁨으로 일년을 보낼 정도.

  • 14. ㅇㅇ
    '26.7.5 12:54 PM (223.38.xxx.128)

    너무 정상적인데요

  • 15. 정말
    '26.7.5 1:00 PM (221.138.xxx.92)

    굿입니다~~~~~

  • 16. ㅡㅡ
    '26.7.5 1:06 PM (112.156.xxx.57)

    좋은데요.
    저는 집에 와서 지내라 못 할거 같아요.
    서로 불편해서.

  • 17. ....
    '26.7.5 1:07 PM (1.228.xxx.68)

    서로 조심하는 관계가 좋은거죠 아주 이상적인 가족관계같은데요 아주 좋습니다!!! 유난이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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