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가신지 5개월되셨는데
사진 보면 너무 맘이.아파요.
치매에 걸려 우리가 짜증도 많이 내고
대화도 안하고ㅜ했는데..
엄마가ㅜ현금이 없어 나중에 고생했는데
상속을 많이 남기셨어요.ㅠㅠ
그래서 더 미안하고 죄스럽네요..
불쌍한 엄마..
기구한 인생을 살아서
본인 입으로
비련의 여인..이라고 농담삼아 자주 말햇엇는데
엄마가 좀 안생애 사연이 있엇어요. 말하자면 길지만 ..김수현 작가에게
자기인생을 드라마로 써달라고 하면 아마 쓸거라고 ㅎㅎㅎ
그시절에 외동 딸로 살아. 할아버지.사업 망해
큰댁에 호적에 올려졌더군요.ㅠㅠ
상속 등기
엄마 서류 떼다 알았어요..얼마나 이눈치 저눈치 보고 살았을지.. 불쌍한 엄마..
그시절 60년대 길가에 나가면 길에 차의불빛이 보이면 서울로 그렇게 가고싶었데요.
사울로 시집와 시동생 시어머니 시조카까지 모시고..고생 많이했죠.. 연탄불도 늘 엄마가 갈고..
그래도 우리에게 자긴 혼잔데 애셋을 낳았다고.. 방안에 내자식이 그득하다며 늘 밝앗어요....
불행한 여인의 행복..
그에비하면 난 좋은 조건인데도 늘 불만족이네요...
엄마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살앗을지 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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