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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인테리어 취향

소나무취향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26-03-15 23:57:21

저같은 분들도 계실까요?  ^^

전 꽃무늬 벽지가 너무 좋아서 지금 집도 식탁옆 한쪽벽은 꽃무늬 벽지로 해뒀어요.

안박 침대 헤드 쪽 벽도 노랑바탕 꽃무늬벽지요.

요즘은 꽃무늬 벽지 찾기가 정말 힘들죠 ^^

어렵게 국산 꽃무늬 벽지 찾아 발랐어요.

지금집이 전세라 샌더슨까진 못쓰겠더라고요.

 

사정이 있어 제집 놔두고 전세비 올려주고 집전체 도배하고 들어왔는데요.

전 여전히 꽃무늬벽지가 좋아요.

이번에 인테리어하며 느꼈어요.

뭐가 유행하던 상관없이 나는 죽을때까지 이취향으로 가겠구나.

 

전 안방과 식탁등이 샹들리에에요. ^^

포인트등은 모두 샹들입니다. 연핑크 오팔린 샹들도 있어요.

장스탠드 단스탠드도 델타 주름갓 입니다.

전 웨인스코팅 사랑하고요.

골드 손잡이 좋아하고 수전도 골드가 좋아요.

집에 커튼도 거의 모두 샌더슨 꽃무늬 린넨커텐입니다.

집 침구도 거의 모두 샌더슨 꽃무늬 침구로만 써요.

안방엔 영국산 그린색 큰 병풍도 있어요.

가구도 모두 이태리 가구이거나 엔틱가구에요.

가구에 꽃무늬 그려져있어요.   마샤꼴레지오네요.

 

제취향이 외국 할머니 집이라서.

저희집 오면 사람들이 예쁘다고해요.   타샤튜더 할머니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사실 샹들도 개당2~300만원대고

가구도 고가인편이죠.

 

여튼 전 아무리 노르딕 디자인이 유행이라도 흔들리지 않아요 ^^

 

저와 취향 비슷한분 계실까요?

IP : 1.242.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6.3.15 11:59 PM (121.131.xxx.8) - 삭제된댓글

    집 사면 꼭 꽃무늬 벽지할거예요
    예전에 살던 집이 프랑스인들이 살던 집인데 벽지가 그런거였는데 한국 아파트에도 꽤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앤틱 가구 좋아해요 오물루 붙고 그런것들

  • 2. 저요!!!
    '26.3.16 12:00 AM (118.235.xxx.134)

    집 사면 꼭 꽃무늬 벽지할거예요
    예전에 살던 집이 프랑스인들이 살던 집인데 벽지가 그런거였는데 한국 아파트에도 꽤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앤틱 가구 좋아해요 오물루 붙고 그런것들

    그런데 앤틱 가구 뭘로 닦으세요 원목 부분이요

  • 3. ...
    '26.3.16 1:49 AM (14.32.xxx.84)

    제가 40년 가까이 고수해 온 집 인테리어를 '낸시 마이어스 스타일'이라 하던데 이미 고전이 된 양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앤틱,프렌치 등등으로 부르던데 제대로 된 이름도 아니고 또 제대로 구현한 집도 잘 없어요.

  • 4. ....
    '26.3.16 1:55 AM (14.32.xxx.84)

    https://youtube.com/@stofferhome?si=wP6TB8Dea_KXdIyi

    저의 인테리어 추구미인 동시에 저희집도 이미 비슷해요.
    오래됐지만 지금은 흉내도 못 내게 잘 만들어진 아름다운가구, 랄프로렌이나 로라애슐리 풍 빈티지 패브릭

  • 5. ....
    '26.3.16 1:57 AM (14.32.xxx.84)

    에 더해 40 년 동안 일관된 취향과 주제로 수집되어 큐레이트된 살림살이는 저만의 자부심이랍니다.

  • 6. ....
    '26.3.16 1:59 AM (14.32.xxx.84)

    근본도 미감도 없고 제대로 된 인테리어 구경도 못 해본 젊은 남자들이 찍어내듯 수리하는 요즘 인테리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 7. ....
    '26.3.16 2:06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취향은 존중하지만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유용한 것과 무용하지만 장식적인 것들이 적절히 섞어야 아름다운 집이 됩니다.
    앤틱, 꽃무늬, 샹들리에로 일관하면 집이 생활공간이 아니라 자칫 서양 배경 시대극 세트장 같아질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돼요.
    그런 면에서 요즘은 북유럽스타일이 우리나라 아파트 주거에서는 가장 안전한 선택지로 여겨지는 듯 해요.
    안전한 건과 아름다운 것은 별개이지만요

  • 8. 소리없이
    '26.3.16 2:08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취향은 존중하지만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유용한 것과 무용하지만 장식적인 것들이 적절히 섞어야 아름다운 집이 됩니다.
    앤틱, 꽃무늬, 샹들리에로 일관하면 집이 생활공간이 아니라 자칫 서양 배경 시대극 세트장 같아질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돼요. 이 시점에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고
    그런 면에서 요즘은 북유럽스타일이 우리나라 아파트 주거에서는 가장 안전한 선택지로 여겨지는 듯 해요.
    안전하다고 다 아름답진 않지만요

  • 9. ...
    '26.3.16 2:26 AM (14.32.xxx.84)

    그런데 원글님
    취향은 존중하지만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실용적인 것과 장식적인 요소들이 적절히 섞어야 아름다운 집이 된다고 합니다.
    앤틱, 꽃무늬, 샹들리에로 일관하면 집이 생활공간이 아니라 자칫 서양 배경 시대극 세트장 같아질 수도 있음을 우리같은 사람들은 경계해야 돼요. 이 시점에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고
    그런 면에서 요즘은 북유럽스타일이 우리나라 아파트 주거에서는 가장 안전한 선택지로 여겨지는 듯 해요.
    안전하다고 다 아름답진 않지만요

  • 10. 50대
    '26.3.16 4:20 AM (14.44.xxx.94)

    결혼하면서 전세 살았는데
    같은 집에서 6년 살았어요
    첫 계약하면서 집주인이 제가 원하면 도배를 새로 해주겠다고 하는 걸 화이트 톤 실크벽지가 깨끗해서 그냥 산다고 했어요
    4년 뒤 재계약하면서 거실 한쪽벽지만 새로 하고 싶다고 했더니
    단골 업자를 소개해줘서 꽃무늬 벽지를 해봤어요
    근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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