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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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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만난 중년여성의 강성 발언에 어질어질했어요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26-03-10 10:56:34

모임에서 만난 60대 여성분인데요

트럼프가 전쟁 길게 끌고가면 우리나라에 미칠 여파 얘기가 니왔을때 한 말에 어지러웠습니다

-우리 군인 보내라 하면 어쩌냐 하니까

차출이 아니라 지원이라 서로 가고 싶어 경쟁률이 높다

다녀오면 돈도 벌고 특진하기 때문이다

전방 아닌 후방 안전지대의 업무이고 전문고급인력이 가는거라 전쟁터 끌려가는 사병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이다

-핵이 있는 위험한 시대인데 전쟁을 터트리면 어쩐단 말인가 하니까

수렵시대부터 전쟁이 없던 때가 있었냐며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전쟁을 자기네 나라 미국 본토에서는 안하면서 남의 나라 쑥대밭 만들고 나쁘다 하니까

우리나라 전쟁때도 미군이 와서 도와줬고 많이 죽었다

그것이 바로 우방인 것이니 미국이 전쟁할때 군인 보내라 하면 우리도 도와야 한다

-아랍에서 우리국민 태워온것 나라에서 부담하는거냐, 개인결제냐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세금으로 도와주고 돈 쓰는것 짜증난다

복지도 마찬가지다. 왜 세금 내가 낸 내돈인데 나라에서 막쓰는지 화가 난다고요

 

너무 흥분해서 다다다 자기 말만 계속 하길래

듣다듣다 힘들어서 중간에 제가 말을 하니

내말 아직 안끝났다고 말 끊는 비매너로 몰고 가더군요

아...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제 생각은 다르지만 대화를 그만합시다

하고 종결했어요

 

저렇게 나이 먹는것 너무 무서워요

나름 신념이 있는가보다 하며 무시하고 넘어가면 될 발언 내용은 그렇다치고

대화의 태도가 비매너의 극치네요 ㅠ

스스로 조절불능이니 그럴테죠?

IP : 27.164.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6.3.10 10:57 AM (118.235.xxx.66)

    모임인데 정치 얘길할까요?

  • 2. ...
    '26.3.10 10:57 AM (121.190.xxx.7)

    개소리를 참 길게도 하는 분이시네요

  • 3. 항공권
    '26.3.10 11:00 AM (110.8.xxx.192)

    나중에 개인에게 청구한다고 뉴스나왔어요.

  • 4. ㅇㅇ
    '26.3.10 11:08 AM (125.240.xxx.146)

    어떤 모임이길래 그런 사람이 있는지(놀람)

  • 5. Rr
    '26.3.10 11:10 AM (59.10.xxx.202)

    그런 생각이면 본인 아들부터 보내라고해요 별

  • 6. 맞아요
    '26.3.10 11:13 AM (180.75.xxx.79)

    본인 아들부터 보내라고하세요.
    주옥순과인가?

  • 7. ...
    '26.3.10 11:18 AM (124.111.xxx.163)

    본인 아들 보내라고 하면 내 아들을 왜 보내냐고 길길이 날뛸걸요. 나는 남보다 잘난 나르시시스트이기 때문에 저렇게 함부로 막말을 하는 겁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제 생각은 다르지만 대화를 그만합시다
    하고 종결했어요" 이렇게 하신 거 너무 잘하셨어요. 나르를 상대하는 아주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싸워 봤자 말이 통하는 상대가 아니니 똥이다 생각하고 피하는게 최고입니다.

    나르는 싸우는 걸 좋아해요. 그러니 싸움의 소재를 주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나저나 올려주신 내용은 진짜 하나 같이 개소리네요. 쓰레기 같은 생각을 가진 자 입니다.

    그자는 지금 자기가 무슨 소리를 했는지 기억도 잘 못 할 걸요. 그냥 자기가 이겼다 이런 것만 기억할 거에요. 원글이 하는 말에 대해 반사적으로 이기기위해 아무 말이나 내뱉는 겁니다.

  • 8. 병먹금
    '26.3.10 11:26 AM (124.5.xxx.227)

    한마디 해보면 입 못 섞을 부류 골라내고 대화하지 마시길

  • 9. ..
    '26.3.10 11:42 AM (218.237.xxx.69)

    아들 없으니깐 저런 소리 하겠죠 ㅎ

  • 10. 영통
    '26.3.10 12:41 PM (106.101.xxx.143)

    옆에 가서 귓속말로

    "조금 정신병자로 보이니 좀 부드럽게 말하세요. 걱정되어 해주는 말이에요."

    하고 웃어 주고 그 자리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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