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만화보고 킬킬대고 그런 정신연령이면 걱정안해요
친구들에게 왕따될까봐 애들이 싫어할까봐 그게 걱정이예요 외동이라 집에서 교육을 많이 시키고 틈만 나면 제가 학습시켜요 이런거 저런거 하면 안된다 애들이 싫어한다
사회적 눈치가 너무 없어서 걱정입니다
대체 왜 저럴까 그렇게 누누히 이야기를 하고 학습을시켜줘도 왜저럴까 속터집니다
나쁜뜻이있는것도 아니고 애가 그런의도 아닌것도 아는데
그냥 해맑음이 눈치가 없는걸지나쳐서 애들이 싫어하게 될까봐 사회에서 재수없는애로 찍힐까봐 걱정이예요
그리고 이런건 보통 초등 저학년때 깨우치고 파악하거든요 우리앤 초6인데 곧 중학생인데 아직도 저걸 모르고 저러니 답답합니다 이게 정상인건지
남자애라서 애들이 안따돌리고 기분나빠도 그냥 어울리고 지나가면 잊어먹고 그래서 심각한 왕따를 안당하는거지 여자애라면 이미 친구들이 난리가 났을듯요
예를 들어서요
1) 애들이 많이 하는 게임이있어요
친구들하고 통화하면서 게임을 하는데
제가 옆에서 통화내용을 들어보니
자기가 가지고있는 게임 아이템을 이야기를 하는데
자긴 뭐가 있다 뭐뭐가 있다 이야기 짧게 하고 끝
우리애는 자긴 뭐있고 뭐뭐있고 줄줄 늘어놓고 그게 많았던지 다른애가 우외 너 진짜 많다~ 너 그거 필요없으면 a 나 주라 했어요. 작은 아이템들은 서로 친구끼리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고 그런 시스템이더라구요
친구가 나 a 줄래?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애는 끝까지 준다고 말은 안하고 안준다 이야기도 안하고 자긴 이거있다 저거있다 등등 자랑만 계속 합니다
친구기 우외 그것도 있어? 부러워하니까 신나서 계속 떠벌리고 자랑만 하구요 옆에서 듣자니 짜증나도록 자랑만 떠벌리고 달라는건 안주고 서로 주고받는 시스템이던데 친구들간에 주지는 않고 자랑만 하고 약만 올리더라구요
왜 저럴까? 친구간에 짜증나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애들은 서로 뭐 줄까 주고 교환하고하는데 우리애는 나 뭐뭐 있다 그거 자랑만 해요
나뭐있어 자랑하는거 유치원 애들이 하는거요
2) 우리애가 다른애들보다 잘하는 운동이 있어요
운동에 뛰어난 아이 절대 아니고 어릴때부터 우리가 많이 데리고 다니고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연습을 많이해서 또래애들보다 잘하는거예요 그거 하나
운동신경 뛰어난 애들은 모든운동 두루 잘하니 그거가지고 딱히 자랑도안하고 떠벌리지도 않아요
학교에서 애들하고 그비슷한 운동을 하게됬는데
그운동을 잘하는 다른 애는 어차피 자기가 잘하는거 알고 다른애들은 못하니까 그냥 대충 장단 맞춰주고 못하는 척 비슷하게 티안내고 말았어요 거기서 티내봤자 뭐합니까 콩쿨도 아니고 대회도 아닌데
그런데 우리애는 다른애들 못하는데 혼자 잘한다고 신나서 있는힘껏 해서 우쭐해서 막 하더라구요
그런상황에서는 그운동 잘하는 애들끼리 하는것도 아니고 못하는 애들하고 하는건데 내가 내역량을 최대치를 보여줄 자리인가? 일부러 조금만 보여주고 숨길 자리인가?
겸손해야 할 때를 모르는것같아요 때와 장소를
너무 정신연령이 낮은것같아서 곧중학생인데
제가 걱정이 되고
저렇게 우쭐하고 자랑하기 좋아하는 아이는
애들이 싫어하고 왕따가 될까 걱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