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학인데 아들 둘이랑 맛집다니고
놀러다니는거 넘 즐거워요
애들이 크니 새로운 음식도 시도해보고
새로운 곳도 가보고
남편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꼬장꼬장해보이고
공감능력없고 재미도없고요
셋이 다니면 제가 깔깔대고 있더라고요
허재네 식구들 엄마처럼요
나중에 애들 대학가면 남편만 남을텐데 어쩌나요
벌써 걱정이요
지금이 참 좋을때구나..
지금 방학인데 아들 둘이랑 맛집다니고
놀러다니는거 넘 즐거워요
애들이 크니 새로운 음식도 시도해보고
새로운 곳도 가보고
남편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꼬장꼬장해보이고
공감능력없고 재미도없고요
셋이 다니면 제가 깔깔대고 있더라고요
허재네 식구들 엄마처럼요
나중에 애들 대학가면 남편만 남을텐데 어쩌나요
벌써 걱정이요
지금이 참 좋을때구나..
잘웃으시는 타입인가...
애들이 재밌나....
신기하네요
깔깔거리기까지..
전 아들이랑 남편 둘이 보내고 혼자 놀아서 제일 좋아요 ㅎㅎㅎ
남편은 이불처럼 편하고 자식은 노래처럼
즐거워요
초등만 지나도 가족과 외식하러 안 나가는데
엄마랑 돌아다니다니요.
딸과 데이트하는게 재밌네요~
쇼핑도하고 여행도가고...
남편은 잔소리, 짠돌이...
그러다가
이성 친구 생기고 결혼까지 하면
멀어진 옛사랑 될쯤
미우나 고우나 웬수같은 그인간이 찐이구나
싶은 날이 와요.
그땐 웬수가 아니었고 내곁에
남는 유일한 귀인이었구나
싶기도...ㅎㅎㅎ
남편이요. 아들도 편하긴한데 입맛이 까탈스러워서 제가 맞춰줘야하고 남편은 반대로 저에게 백프로 맞춰줘요. 여행다닐때도 그래서 아들땜에 너무 스트레스. 자식이라 이쁘긴 하지만 정말 편한건 남편이에요.
남편이 편합니다.
아들은 대화하고 같이 영화보고 외식하면 즐겁지만, 편하지는 않아요. 아이 취향에 맞나, 아이도 좋아하나, 즐겁나... 신경쓰여요. 남편이랑은 맛없는거 먹거나, 영화 재미없어도 서로 별로라고 우다다가 수다떨고 끝이지만, 아들은 재미없다고 하면 신경쓰이고, 다음 영화볼때 더 고민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