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엔 대부분 암이나 치매등 중병에 걸려서 주위사람들에게 오랜시간 민폐를 끼치면 세상을 떠난다는건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다는게 현실인데 그 와중 활발하게 생활하시던 8-90대분이 주무시다가 편안하게 삶을 마감한 경우도 보셨나요 ?.. 있다면 아주 낮은 확률 (1% 정도 ?) 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 솔직히 주위에 그런 경우를 아직 못봐서요~
근데 정말 호상 이란게 있나요 ?..
1. 남들에게 호상
'26.1.21 2:50 AM (210.179.xxx.202)남들이 보기엔 호상이겠죠
가족들에겐 지독한 슬픔이구요
자다가 죽는것도 살아있는 가족들에겐 편안한것인데
본인은 엄청난 고통으로 간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저도 자다가 가고싶어요2. ..
'26.1.21 3:02 AM (223.39.xxx.46)있어요. 90넘어서까지 혼자 생활하시고 외부활동도 정정하게 하시다가 잠깐 아프시고 돌아가시는 경우.
시골에서 많이 봅니다.
물론 지병은 있으시지만 거동 가능하시면 혼자 잘 사시더라구요. 자식들도 60대가 넘어서 슬프고 충격이고 하지 않아요. 지금 90대는 50대부터 노인이었던 분들이라 자식들도 모시고 살지는 않아도 회갑부터 잔치하면서 30년을 봉양하느라 지쳤거든요.
이정도는 다들 호상이라고 합니다.3. 할아버지
'26.1.21 3:03 AM (221.140.xxx.8)20대 때 할아버지가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77세
치매도 없ㄱ4. ..
'26.1.21 3:32 AM (125.178.xxx.170)아파서 걸핏하면 입원하고 하지 않고
자다가 돌아가시면 호상이죠.
할머니, 아버지, 시아버지가
그렇게 가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5. 92세
'26.1.21 3:47 AM (220.78.xxx.213)전날 가족들과 외식하고
평소와 같이 8시에 잠자리 들어
그 길로 돌아가심요6. 호상일까..
'26.1.21 3:57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저 아는 선생님의 어머님께서 엄청정정하셨는데 90가까이 혼자 계시며 자식 7명(딸6 아들1)이 인근에 살며 하루씩 돌아가며 당번으로 말동무 해드리며 지내셨거든요. 며느리, 사위들도 자주 찾아오고..암튼 그렇게 잘 지내셨는데..막내딸 당번날 저녁에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연세가 드셨지만 너무 정정하셨어서 가족들이 미처 이별을 준비하지는 못했기에..남은 가족들의 슬픔이 크시더라고요. 아주 조금만 준비할 시간이 있는게 좋은거 같기도..ㅜㅜ.
7. 호상일까..
'26.1.21 3:59 AM (1.224.xxx.182)저 아는 분 어머님께서 엄청정정하셨는데 90가까이 혼자 계시며 자식 7명(딸6 아들1)이 인근에 살며 하루씩 돌아가며 낮에 당번으로 찾아뵙고 말동무 해드리며 지내셨거든요. 며느리, 사위들도 자주 찾아오고..암튼 그렇게 잘 지내셨는데..막내딸 당번날 마지막으로 보고 저녁에 혼자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연세가 드셨지만 너무 정정하셨어서 가족들이 미처 이별을 준비하지는 못했기에..남은 가족들의 슬픔이 크시더라고요. 아주 조금만 준비할 시간이 있는게 좋은거 같기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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